물리학으로 보는 세상...양재혁신허브 '북살롱' 개최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8.05.02. 16:47
서울시는 인공지능(AI) 산업을 지원하는 ‘양재 R&CD 혁신허브’에서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핵심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5월부터 12월까지 ‘양재 R&CD 혁신허브 북살롱’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재 R&CD 혁신허브 북살롱’은 복잡하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수학, 물리 등의 주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과 접목한 북콘서트다.
첫 번째 시간으로 3일 오후 4시부터 ‘세상 물정의 물리학’이란 주제로 김범준 성균관대 물리학과 교수가 R&CD 혁신허브 1층 코워킹 스페이스에서 진행한다. 빅데이터로 보는 민주주의 사회, 연결망 과학으로 보는 메르스 사태 등 일상생활 속에서 만날 수 있는 사례를 통해 물리학에 대해 새로운 흥미를 느끼고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6월에는 수학과 교수가 설명해주는 ‘수학은 어떻게 예술이 되었는가’, 7월에는 서울시립과학관장이 소개하는 ‘저도 과학은 어렵습니다만’ 등이 이어지며, 12월까지 총 8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북살롱 행사는 4차 산업혁명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온오프믹스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양재R&CD혁신허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서울시 경제정책과(02-2133-5218), 카이스트 이노베이션센터(02-2135-6817)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탁 서울시 경제정책과장은 “AI R&D의 거점인 양재R&CD혁신허브가 4차 산업혁명의 구심점이자, 누구나 지식을 나누고, 성장할 수 있는 사랑방이 될 수 있도록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해 함께 교류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말했다.
■ ‘R&CD’ 혁신허브 북살롱 개요 ○주제 : 세상 물정의 물리학 (김범준 성균관대 물리학과 교수) ○일시: 5월 3일(목) 16:00~17:30 (1시간 30분) ○장소: 양재R&CD혁신허브 1층 코워킹 스페이스 ○대상: 4차 산업혁명에 관심 있는 일반인 등 100명 내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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