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훈련장에서 서바이벌게임을! 19일부터 접수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8.03.14. 16:52

수정일 2018.03.14.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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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드장비를 착용하고 있는 시민

서울시가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금곡 예비군훈련장(경기도 남양주시 홍유릉로 156)에서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4월 14일부터 11월 10일까지 총 4회 운영되며, 3월 19일부터 서울시체육회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 운영시기

구분 1회 2회 3회 4회
시기 4. 14.(토) 5. 26(토) 9. 15(토) 11.10(토)

1회당 참가인원은 150명으로 초등학생 4학년 이상 서울시 거주 시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5,000원이지만 참가자 모두에게 기념품 등으로 전액 환원된다.

고감도 센서 레이저장비 발사기와 감지기를 부착한 마일즈(다중 통합 레이저 교전 체계) 서바이벌의 경우, 기존 비비탄과 페인트볼을 사용하는 서바이벌 게임에 비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영상모의사격체험

영상모의사격체험

또 대형 스크린을 통해 도심, 교각, 지하철 등 다양한 전투상황 속에서 가상의 적을 물리치는 영상모의사격도 체험할 수 있다. 심폐소생술 프로그램도 운영해 생활 속 위급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매 회자별 군 교관이 프로그램을 직접 지휘하고, 70명의 군 인력이 참여자의 안전을 위해 배치된다. 아울러 안전사고 대비 참가자 전원 보험에도 가입한다.

한정우 서울시 체육진흥과장은 “가족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인터넷·스마트폰에서 잠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 간 소통의 시간을 맘껏 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서울시체육회 02-490-2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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