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우리아이, 국공립어린이집 갈 수 있을까?

조선일보

발행일 2017.12.05. 15:44

수정일 2018.05.10. 15:19

조회 1,096

들어가기가 `하늘의별따기`라는 이 곳

지난 7월, 전 애국자가 됐습니다

분유 값, 기저귀 값, 예방주사, 사진 촬영

그 중 가장 큰 문제는 어린이집

좀 더 믿음이 가는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그런데 서울시가 `국공립 어린이집`을 확충

2011년에 658개에 불과했던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 아이가 다니기 멀다면

또한 교사 1인당 보육 아동수를 줄이고

다양한 특화 교육이 있는 것도 국공립 어린이집의 매력

저처럼 다문화가정을 꾸린 이들을 위한 다문화 어린이집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선 온 마을의 노력이 필요

#1
들어가기가 ‘하늘의 별 따기’라는 이 곳

#2
지난 7월, 전 애국자가 됐습니다
강화에 성공했다 +1
밤낮을 가리지 않고 노력해 정체된 대한민국 인구에 1을 더한 것

#3
분유 값, 기저귀 값, 예방주사, 사진 촬영…
하지만 기쁨도 잠시, 아기 키우는 게 정말 보통 일이 아니더군요

#4
그 중 가장 큰 문제는 어린이집
‘집에서 가까운 어린이집이 어디지?’
‘선생님이 우리 아이에게 잘 해주실까?’
‘어린이집 프로그램은 다양할까?’
여러 걱정이 꼬리에 꼬리를 물었습니다

#5
좀 더 믿음이 가는 국공립어린이집으로 눈을 돌려보려 했으나…
‘입소 경쟁률이 100:1이 넘는다’ ‘들어가기가 하늘의 별 따기’
주위에서 들리는 말에 지레 겁부터 먹었죠

#6
그런데 서울시가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한다는 반가운 소식!!
내일연구소 서울의 대표 아이템 중 하나

#7
2011년에 658개에 불과했던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이 2018년에는 1,954개로 늘어날 예정

#8
국공립어린이집, 아이가 다니기 멀다면?
살고 계신 아파트단지 내 설치를 서울시가 지원합니다
우리 아파트 단지 내에 있는 관리동 어린이집을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시킬 수도 있다는!

#9
또한 교사 1인당 보육 아동수를 줄이고 (2015년 12명 → 2020년 8명)
원장이 임의대로 결정하던 보육교사 채용을 서울시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바꿔 보육의 질도 높일 계획

#10
다양한 특화 교육이 있는 것도 국공립어린이집의 매력
택견을 가르치는 한옥 어린이집도 있고

#11
저처럼 다문화가정을 꾸린 이들을 위한 다문화 어린이집까지
국제결혼 정말 좋습니다. 꼭 하세요. 두 번 하세…으음?

#12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선 온 마을의 노력이 필요하다는데…
마을도 아니고 서울시에서 이렇게 노력해주니, 저도 좋은 아빠가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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