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고백부부'처럼 90년대 데이트 즐기기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7.11.29. 16:13

수정일 2018.05.10. 15:20

조회 1,078

우리동네 미래유산
서울의 근현대 문화유산 중에서 미래세대에게 전달한 만한 가치가 있는 유·무형의 모든 것으로, 서울사람들이 근현대를 살아오면서 함께 만들어온 공통의 기억 또는 감성으로 마래세대에게 전할 100년 후의 보물

○ 우리동네 미래유산 (feat.서대문구) 홍익문고, 미네르바, 독수리 다방, 독일 빵집,

홍익문고
○ since 1960년, 서대문구 연세로2
○ 젊음의 거리 신촌을 상징하는 랜드마크이다. 1960년대 개업하여 이어오고 있으며 오랫동안 시민의 사랑을 받아 온 만남의 공간이다.

미네르바
○ since 1975년, 서대문구 명물길 18
○ ‘미네르바’는 1975년 신촌에서 처음 생긴 원두커피 전문점으로 70년대 대학가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추억의 공간이다. 창업주가 고수하던 사이펀 방식을 이용해 커피를 추출하여 깔끔한 맛과 풍부한 향이 담긴 커피를 맛볼 수 있다.

독수리 다방
○ since 1971년, 서대문구 연세로 36
○ 독수리다방은 1971년에 개업, 3대째 영업을 이어가고 있다. 기형도와 성석제 등 문인들의 토론 장소이자 배우 명계남과 야구선수 고 최동원이 즐겨찾던 곳이기도 하다. 8층에 위치한 독수리다방은 신촌 일대를 내려다보며 사색에 잠기기 좋은 낭만적인 공간이다.

독일빵집
○ since 1952년, 서대문구 연희로 11길 22
○ 독일빵집은 1952년에 개업하여 4대째 운영해 오고 있다. 건강을 우선시하는 레시피로 오랫동안 사랑 받을 수 있었다. '빵집'이라는 이름을 간직한 몇 안 남은 가게 중 하나이다.

“오늘, 우리는 100년 후 보물을 준비합니다.”
서울시는 시민의 이해와 참여를 바탕으로 시민 스스로가 서울의 문화와 유산을 지키고 가꾸는 일에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금도 꾸준히 새로 운 문화유산 보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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