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개 대학과 손잡고 '대학도시 서울' 선포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7.11.23. 17:00

수정일 2017.11.2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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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열린 캠퍼스타운 정책협의회 국제컨퍼런스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3일 열린 캠퍼스타운 정책협의회 국제컨퍼런스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캠퍼스타운 정책협의회(대학총장+서울시장)와 공동으로, 11월 23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캠퍼스타운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콘퍼런스의 목적은 대학의 자원을 활용한 지역상생, 특히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청년 실업’에 대한 국내외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대학도시 서울'로서 서울시와 대학이 함께 ‘대학, 지역, 청년’이 상생할 수 있는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것에 있다.

캠퍼스타운 국제 콘퍼런스의 주요내용은 ▲기조연설 ▲'대학도시 서울' 선포식 ▲강연 ▲종합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첫 번째 기조연설은 헤즈키 아리엘리(Hezki Arieli) 요즈마 글로벌 캠퍼스 회장이 '스타트업 펀드와 청년 창업'을 주제로 진행했다. 두 번째 기조연설은 박원순 서울시장이 '서울시 청년창업, 일자리 캠퍼스타운 정책'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대학도시 서울' 선포식에서는 캠퍼스타운 정책협의회 전 회원 49명(시장+48명 대학총장)이 대학과 지역의 상생을 위한 ‘실천 선언문’에 서명을 하는 선포식을 진행했다.

콘퍼런스 오후 세션에서는 ▲지역내 사회적경제 주체로서 대학의 역할 ▲대학지역 상생, 맨해튼 빌 프로젝트 ▲캠퍼스타운과 창업전략 등 3가지 주제의 강연이 진행됐다.

마지막 순서로는 기조연설자, 강연자가 패널로 참여해 '캠퍼스 타운 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로 종합토론을 진행했다.

■ 캠퍼스타운 정책협의회 회원, 총 48개 대학 (2017. 11.20 기준)
가톨릭대학교 건국대학교 경기대학교 경희대학교 고려대학교 광운대학교 국민대학교 덕성여자대학교 동국대학교 동덕여자대학교 동양미래대학교 명지대학교 배화여자대학교 삼육대학교 상명대학교 서강대학교 서경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서울교육대학교 서울기독대학교 서울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서울여자간호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서일대학교 성공회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세종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숭실대학교 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인덕대학교 장로회신학대학교 중앙대학교 총신대학교 추계예술대학 케이씨(KC)대학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한국성서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한국체육대학교 한성대학교 한신대학교 한양대학교 홍익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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