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IOI소혜와 홍진호 '돈의문박물관마을' 가다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7.10.23. 15:12

수정일 2018.05.10. 15:32

조회 1,254

아이오아이 소혜와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홍진호 두 사람이 함께한 어반로드 2편

서울 is 생각의 도시

소혜 : “저에게 서울은 생각의 도시입니다. 세상은 정말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4차산업혁명시대가 얼마 남지 않았고 무한경쟁사회 속에서 점점 더 빨리 변해가고 있죠. 하지만 서울은 변화뿐만 아니라 서울은 다른 생각도 하고 있는 중인 것 같아요. 디지털 세상 속 각박함을 느낀 사람들이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아날로그적 감성이 있는 곳. 그래서 나는 지금 ‘도타울 돈(敦)’, ‘옳은 의(義)’, ‘문 문(門)’ 돈(敦) 의(義) 문(門). 서울에서 가장 힙한 랜드마크로 가려고 합니다. 이곳이 바로 힙플레이스가 된 거죠. ‘崇政門 숭정문’????? ‘돈의문’인데, 여기가 아닌가?? 오빠!!!!!”

홍진호 : (자는거 아님 + 고뇌의 등)
소혜 : “오빠 여기 돈의문이 없어요.”
홍진호 : 돈의문 여기 딱 있잖아! 돈의문 터!
소혜 : “여긴 돈의문이 아니라 ‘돈의문 터’잖아요.”
홍진호 : (뇌섹남 버퍼링 100%) “때는 1915년, 서울 성곽의 사대문 가운데 서쪽에 있었던 ‘돈의문’. 과거 조선시대 중국으로 가는 길이자, 근대 전차가 다녔던 교통의 중심지 ‘돈의문’. 하지만 돈의문은 일본에 의해 강제 철거됐고 성벽마저도 모두 헐어 공사 자재로 사용되었어. 그래서 지금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거야. 얼마나 가슴이 아프니···”
소혜 : “아··· 그래서 내가 돈의문을 못 본거구나.”
홍진호 : “실망하지 않아도 돼. 서울시에서 이 돈의문을 언젠가, 반드시, 꼭 복원을 시킨다는!! 우리 언젠가 볼 수 있을 거야.”
소혜 : “기대할게요!, 서울시♡”

잔잔하게 현웃 터트리는 똘끼충만 남매 데이트는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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