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추위 대비…독거어르신 난방용품 지원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6.10.11. 12:45

수정일 2018.01.25.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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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뉴시스

서울시가 10월부터 연말까지 주거여건 및 생활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독거어르신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난방용품을 지원한다. 시는 이른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올해는 10월로 앞당겨 난방용품을 지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원대상은 생계급여, 의료급여수급자 등 저소득 층 독거어르신으로, 각 구의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수행기관 및 서울형 재가노인지원센터의 어르신가정 방문(현장조사) 후 지원여부 및 지원물품을 결정한다. 약 6억 원의 예산으로 3,000여 명 이상의 어르신에게 온열기와 온수매트 등 난방용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기용 서울시 어르신복지과장은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의 경우 건강상태가 취약하고 한파시 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높아 지역사회에서 더욱 관심을 갖고 보호해야 한다”며 “독거어르신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하여 앞으로도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 어르신복지과 02-2133-7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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