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 오늘, 서울엔?]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베일을 벗다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5.03.20. 14:30

수정일 2015.03.20. 14:30

조회 1,046

1년 전 오늘, 서울에서 일어났던 일을 소개하는 코너로서, 1년이란 시간이 흐른 뒤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서울의 과거와 현재를 비교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동대문디자인프라자DDP

미리 가 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기사 자세히 보기 ☞ 클릭)

지난해 3월 21일 동대문디자인프라자(이하 DDP)가 개관했습니다. DDP는 영국의 건축가 자하 하디드의 작품인데요. 전체면적 8만 6,574㎡로 축구장 세 배가 넘는 규모에 부드러운 곡선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센터 내부는 알림터, 배움터, 살림터, 디자인장터 등 5개 시설, 총 15개 복합공간으로 전시, 공연, 패션쇼, 컨벤션 등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디자인-창조산업센터이자 관광명소로 정비됐습니다.

실제로 DDP는 지난 1년간 837만 명(3월 15일 기준)이 다녀갈 정도로 서울의 대표 '핫 플레이스'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미국 뉴욕타임즈는 DDP를 '2015년 꼭 가봐야 할 세계 명소 52곳' 중 한 곳으로 선정하기도 했습니다.

또 간송문화전, 서울 공감의 도시건축전 등 다양한 전시 등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1년간 전시 49건, 아트페어 7건, 포럼 16건, 런칭쇼 8건, 이벤트 37건 등 총 117건을 개최했습니다.

지난 17일부터는 DDP의 첫 돌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전시 '함께 36.5 디자인'전을 열고 있습니다. 서울의 랜드마크로 거듭나고 있는 DDP, 가보지 않으셨다면 올 봄에 다녀오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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