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부터 강신주·문지애 등 뚝섬 자벌레서 강연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4.10.07. 13:59

수정일 2014.10.07.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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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벌레 강연(포스터) 어렵게 느껴지던 철학을 돌직구로 쉽게 알려주는 강신주 박사를 비롯, 예종석 아름다운재단 이사장, 방송인 문지애 아나운서, 스타영어강사 이근철 강사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명사들이 10월 한 달간 청소년들의 멘토로 나선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청소년들이 진정한 꿈을 찾고 자신의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0일(금)부터 4주간 매주 금요일 오후 5~7시 뚝섬 전망문화콤플렉스(자벌레)에서 '명사 강연시리즈'를 개최한다. 시 한강사업본부는 올해 뚝섬 자벌레에서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신의 꿈과 자존감을 찾고 성장할 수 있는 체험·교육 프로그램 '꿈틀'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그중 하나로 청소년 대상 명사 초청 강연을 처음으로 개최하게 됐다. 시는 ▲사회복지 ▲철학 ▲방송 ▲교육·인문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명사들의 강연을 통해 교과서에서는 배울 수 없는 다양한 삶의 가치와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했다. 우선 오는 10일(금) 첫 강연은 아름다운재단 예종석 이사장이 <노블레스 오블리주 – 나눔의 생활, 나눔의 기쁨>을 주제로 점점 각박해지는 현대사회에서 나눔의 의미와 다양한 삶의 가치를 이야기한다. 17일(금)에는 시대를 바라보는 통찰력과 촌철살인으로 유명한 철학박사 강신주가 <청소년 인생공부>를 주제로 강연한다. 강의실에서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사람들의 고민을 듣고 소통하면서 사람을 사랑하는 진짜 철학자로 거듭나게 되었다는 그가 이번 청소년들과의 소통에서 그들의 걱정과 근심에 어떤 명쾌한 해법을 제안할지 기대된다. 24일(금)에는 MBC 전 아나운서로 1년여 간 MBC 주말 뉴스데스크의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하며 대중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방송인 문지애 아나운서가 <나를 성장시키는 "오늘의 꿈" – 꿈을 자극시키는 습관을 만들자>를 주제로 강연, 청소년들에게 열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31일(금)에는 영어교육 전문가이자 스타영어강사 이근철 이근철영어문화연구소 소장이 <겁먹지 않으면 인생이 즐겁다>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명사 강연시리즈'는 서울 소재 중·고등학교별로 사전 단체 예약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매 강의마다 이틀 전(매주 수요일 18시)까지 ▲학교명 ▲참여희망인원(최소 20명~최대 50명) ▲참여학생 명단을 적어 이메일(o2sun4004@seoul.go.kr)로 신청하면 된다. 자원봉사활동과 연계할 경우 봉사시간 인정도 가능하다. 뚝섬 전망문화콤플렉스(자벌레)는 지하철 7호선 뚝섬유원지역 3번 출구에서 바로 연결된다. 문의 : 뚝섬 자벌레 02-3780-0517 홈페이지 : 뚝섬 자벌레 (http://www.j-bug.co.kr)
■ 뚝섬 자벌레 '명사 강연시리즈' 일정
날짜 시간 강연자 강연주제
10월 10일 (금) 17시~19시 예종석 (아름다운재단 이사장) 노블레스 오블리주 - 나눔의 생활, 나눔의 기쁨
10월 17일 (금) 강신주 (연세대학교 대학원 철학박사) 청소년 인생공부
10월 24일 (금) 문지애 (방송인) 나를 성장시키는“오늘의 꿈” -꿈을 자극시키는 습관을 만들자
10월 31일 (금) 이근철 (이근철영어문화연구소 대표이사) 겁먹지 않으면 인생이 즐겁다
 

#예종석 #강신주 #문지애 #이근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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