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국중박'에서 K-푸드 즐겨요! 푸드코트 '한식미관' 새단장

시민기자 서지희

발행일 2026.09.11. 13:00

수정일 2026.09.11. 16:14

조회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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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이 특별전시와 상설·어린이·기증문화유산 전시공간, 디지털 콘텐츠를 새단장해 관람 환경을 개선하고, 혼잡 관리와 편의시설도 확충했다. 특히 지난 7월 16일 서관 전시동 1층에 푸드코트 ‘한식미관(TASTE OF KOREA)’을 재개장해 5개 테마 메뉴를 선보이고 있으며, 공사 기간엔 푸드트럭으로 공백을 메웠다.
박물관을 넘어 서울이 자랑하는 최고의 여행지이자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국립중앙박물관은 이제 그 유명세 덕분에 '국중박'이라는 이름이 더 친근하게 다가오는 곳이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서울을 여행할 때 거의 1순위로 다녀오는 곳으로 우뚝 선 국립중앙박물관은 그 유명세가 순기능이 되면서 지방에 있는 국내 여행객들도 서울을 여행하면 꼭 들리는 곳으로 발전했다. 게다가 교육적인 면도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해서 아이들이나 학생들의 손을 잡고 뜻깊은 주말 나들이를 즐기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늘어나 보기가 좋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이런 인기에 힘입어 최근 역대급 특별전시들을 잇따라 개최하고 있는 것은 물론 상설전시관, 어린이박물관, 서화와 미술, 기증문화유산 전시공간, 디지털 및 실감콘텐츠 영역 등이 새단장을 마치고 돌아와 더욱 관람하기 쾌적해졌다는 평가다. 혼잡도가 높아지면서 관람객 동선이나 혼잡도를 철저히 관리하고, 편의시설과 휴게공간 등을 확충하여 피로감 없이 국립중앙박물관을 관람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국립중앙박물관만이 뽐낼 수 있는 이른바 '뮷즈'를 쉽게 구매할 수 있는 뮤지엄숍이 확충된 점도 돋보이는 부분이다.

하지만 최근 국립중앙박물관이 가장 자랑하는 포인트는 '맛'에 있다고 볼 수 있다. 기존에 운영되던 푸드코트를 전면 새단장하여 ‘한식미관(TASTE OF KOREA)’이라는 유니크한 푸드코트로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는 것. 지난 7월 16일 재개장 이후 많은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고 운영 중에 있다. 한식미관은 서관 전시동 1층에 있으며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롯데GRS가 협력하여 운영하고 있다. 비빔편·국탕편·이국편·분식편·치킨편까지 5개 테마로 나누어 내국인과 외국인 모두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치킨, 떡볶이, 오색비빔밥, 떡갈비, 돈까스, 추억의 도시락까지 없는 메뉴가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푸드코트 새단장 기간 동안 국립중앙박물관의 센스가 돋보이는 일도 있었다고 한다. 새단장 기간 동안 푸드코트를 이용할 수 없는 관람객들을 위해 야외에 있는 후원마당과 모란못 인근에 마련된 푸드트럭을 선보여 공백을 최소화 한 것.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한 아이디어이자 적극 행정의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올 가을에는 또 다시 국중박을 들려야 할 이유가 생겼다. ‘한식미관(TASTE OF KOREA)’도 경험할 수 있는 입이 즐거운 국중박을 계속 기대해보자.
여전한 인기의 국립중앙박물관은 주말에 많은 관람객들로 붐빈다.
여전한 인기의 국립중앙박물관은 주말에 많은 관람객들로 붐빈다. ©서지희
새롭게 단장하여 재오픈한 ‘한식미관(TASTE OF KOREA)’으로 가기 위해 서편으로 이동한다.
새롭게 단장하여 재오픈한 ‘한식미관(TASTE OF KOREA)’으로 가기 위해 서편으로 이동한다. ©서지희
박물관 상품관과 어린이박물관 사이에 있는 ‘한식미관(TASTE OF KOREA)’
박물관 상품관과 어린이박물관 사이에 있는 ‘한식미관(TASTE OF KOREA)’ ©서지희
맛을 넘어 한국을 경험한다는 좋은 콘셉트로 탄생한 푸드코트 '한식미관'
맛을 넘어 한국을 경험한다는 좋은 콘셉트로 탄생한 푸드코트 '한식미관' ©서지희
손님이 많이 붐비는 시간대에는 좌석을 꼭 확인해야 한다.
손님이 많이 붐비는 시간대에는 좌석을 꼭 확인해야 한다. ©서지희
원활한 입장을 위해 일행이 모두 도착해야 입장과 주문이 가능하다.
원활한 입장을 위해 일행이 모두 도착해야 입장과 주문이 가능하다. ©서지희
입구에 주문하는 곳과 키오스크가 준비되어 있으며 한식미관 안쪽의 키오스크를 이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입구에 주문하는 곳과 키오스크가 준비되어 있으며 한식미관 안쪽의 키오스크를 이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서지희
치킨편, 비빔편, 이국편, 국탕편, 분식편 등 총 5개의 음식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치킨편, 비빔편, 이국편, 국탕편, 분식편 등 총 5개의 음식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서지희
넓고 깨끗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한식미관의 내부 모습
넓고 깨끗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한식미관의 내부 모습 ©서지희
조선시대 회화의 색채를 적용하여 무난하고 따뜻한 감성이 든다.
조선시대 회화의 색채를 적용하여 무난하고 따뜻한 감성이 든다. ©서지희
한식미관 곳곳에 눈이 즐거운 인테리어와 조형물들이 눈에 띈다.
한식미관 곳곳에 눈이 즐거운 인테리어와 조형물들이 눈에 띈다. ©서지희
바깥 풍경이 보이는 창가자리도 있고 환기가 잘 되어 쾌적한 느낌이 들었다.
바깥 풍경이 보이는 창가자리도 있고 환기가 잘 되어 쾌적한 느낌이 들었다. ©서지희
메뉴의 구성과 가격대가 좋다는 평가가 많아 맘카페에도 입소문이 자자하다.
메뉴의 구성과 가격대가 좋다는 평가가 많아 맘카페에도 입소문이 자자하다. ©서지희
상설전시관 내부로 뮤지엄숍이 추가 되면서 쇼핑이 편리해졌다.
상설전시관 내부로 뮤지엄숍이 추가 되면서 쇼핑이 편리해졌다. ©서지희
반가사유상을 모티브로 한 귀여운 캐릭터가 항상 재밌다.
반가사유상을 모티브로 한 귀여운 캐릭터가 항상 재밌다. ©서지희
각 전시관을 지나갈 때 중간 지점들을 쉼터로 만들어 운용하고 있다.
각 전시관을 지나갈 때 중간 지점들을 쉼터로 만들어 운용하고 있다. ©서지희
아이들과 외국인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안내 로봇
아이들과 외국인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안내 로봇 ©서지희
새롭게 등장한 한식미관에서 맛있는 식사와 함께 국중박을 더 적극적으로 이용해보자.
새롭게 등장한 한식미관에서 맛있는 식사와 함께 국중박을 더 적극적으로 이용해보자. ©서지희

국립중앙박물관

○ 위치 : 서울 용산구 서빙고로 137 국립중앙박물관
○ 운영일시
⁲- 월, 화, 목, 금, 일요일: 9:30 – 17:30 (입장 마감: 17:00)
⁲- 수, 토요일: 9:30 – 21:00 (입장 마감: 20:30)
○ 휴관일: 1월 1일, 설·추석 당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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