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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6주년 6.25 기념식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신 참전용사 어르신들의 모습 ©송수아 -
제76주년 6.25 기념식 세러머니 장면 ©송수아
76년 전 지켜낸 자유, 일상에서 기억하다, ‘감사의 정원’ 호국보훈 기념주간
발행일 2026.06.26. 09:34

‘감사의 정원’ 일대 호국보훈의 달 기념주간을 알리는 현수막 ©송수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보훈의 가치를 체감하고 헌신을 기억할 수 있는 뜻깊은 문화 행사가 서울 도심에서 펼쳐진다. 서울시는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감사의 정원’ 일대에서 호국보훈의 달 기념주간을 본격 가동한다. ☞ [관련 기사] 감사의 정원 일대서 '호국보훈의 달' 기념주간 연다
이번 행사는 '76년 전 함께 지켜낸 자유, 함께 기억하는 우리'라는 주제 아래, 6.25 전쟁일을 기념하여 참전국과 참전용사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딱딱하고 엄숙한 기념식을 넘어 시민들이 친근하게 참여할 수 있는 문화 예술 프로그램과 체험 행사가 가득해, 초여름 밤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방문하기 좋은 생활 밀착형 보훈 현장이다.
이번 행사는 '76년 전 함께 지켜낸 자유, 함께 기억하는 우리'라는 주제 아래, 6.25 전쟁일을 기념하여 참전국과 참전용사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딱딱하고 엄숙한 기념식을 넘어 시민들이 친근하게 참여할 수 있는 문화 예술 프로그램과 체험 행사가 가득해, 초여름 밤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방문하기 좋은 생활 밀착형 보훈 현장이다.
기념주간의 포문은 6월 23일 저녁 7시, 이번 행사의 진정한 주인공인 참전용사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제76주년 6.25 기념식’으로 활기차게 열렸다. 백전노장 영웅들의 당당한 모습에 괜히 마음이 뭉클해졌다. 이 6.25 기념 문화공연은 25일까지 사흘간 매일 저녁 20시부터 50분 동안 감사의 빛 점등에 맞춰 지속되니, 선선한 초여름 밤바람을 맞으며 음악과 함께 역사를 되짚어보기에 좋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기념주간의 가장 큰 매력은 시민들이 직접 몸으로 겪으며 보훈을 배우는 ‘누구나 함께’ 참여 프로그램이다. 행사 기간인 23일부터 27일까지 상시 운영되는 이 체험존은 부스마다 알찬 콘텐츠로 채워져있다. 평소 접하기 힘든 실제 군복을 직접 입어보고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으며, 준비된 무지 에코백에 직접 태극기를 그리고 다채롭게 꾸며보는 특별한 체험도 진행된다. 일상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장바구니나 가방으로 활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면서도, 태극기의 의미를 손끝으로 되새길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체험이라고 생각했다.
또한 참전국과 관련된 퀴즈 이벤트에 참여하면 풍성한 기념품도 받을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매우 인기가 높을 것 같다. 특히 이번 행사는 월드컵 시즌을 고려해 참전국을 응원하는 팝업 프로그램과 체력을 기르며 역사를 기리는 ’6.25 기념 러닝크루‘ 등 청년 세대의 트렌드를 반영한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결합해 보훈의 가치를 더욱 친근하게 체감하도록 돕고 있다.
또한 참전국과 관련된 퀴즈 이벤트에 참여하면 풍성한 기념품도 받을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매우 인기가 높을 것 같다. 특히 이번 행사는 월드컵 시즌을 고려해 참전국을 응원하는 팝업 프로그램과 체력을 기르며 역사를 기리는 ’6.25 기념 러닝크루‘ 등 청년 세대의 트렌드를 반영한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결합해 보훈의 가치를 더욱 친근하게 체감하도록 돕고 있다.

감사의 정원 한편에서 야외 영화를 관람할 수도 있다. ©송수아
다양한 주간 참여 프로그램 외에도, 기념 주간의 후반부인 6월 26일과 27일 양일간 저녁 19시부터 21시까지는 ‘기념 영화제’가 마련되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마무리할 예정이다. 감사의 정원 야외 스크린을 통해 상영되는 영화로는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명작 <웰컴 투 동막골>과 <고지전>이 준비되어 있다. 비록 일정상 영화제를 직접 눈으로 담아오지 못해 아쉬웠지만, 한 주 동안 다채로운 체험과 세레머니로 가득 찼던 감사의 정원에서 초여름 밤의 정취와 함께 뜻깊은 전쟁 관련 영화를 관람하는 것만으로도 시민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것이라 생각한다.

광화문광장에 위치하고 있는 '감사의 정원' ©송수아
서울시는 단순한 일회성 행사를 넘어 시민들의 일상 공간 속에 보훈 문화를 자연스럽게 녹여내기 위해 이번 연계 주간을 기획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는 ‘감사의 정원’ 일대는 지금 초여름의 푸른 녹음과 보훈의 빛이 어우러져 그 어느 때보다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고 있다. 이번 주간에는 가벼운 마음으로 정원을 산책하며 76년 전 자유를 지켜낸 영웅들을 기억하는 의미 있는 발걸음을 옮겨보는 건 어떨까? 일상 속에서 즐겁게 체험하고 감사의 마음을 채워가는, 격조 높은 서울시민만의 보훈 문화를 이번 기념주간에 꼭 경험해보기를 추천한다.
감사의 정원
○ 위치 : 서울시 종로구 세종로 80-1 광화문광장
○ 주요구성
- 지상 : 감사의 빛 23 - 대한민국과 6·25전쟁 참전국을 상징하는 조형물
- 지하 : 프리덤홀 - 미디어 전시(메모리얼 월, 연결의 창, 감사의 아카이빙 월, 잊지 않을 이야기)
○ 프리덤홀 운영시간 : 월~목요일 10:00~22:00, 금~일요일 10:00~23:00
○ 프리덤홀 전시해설 운영시간 : 매일 10:00~12:00, 14:00~20:00 ☞해설예약
○ 감사의빛23 운영시간(상시) : 매일 20:00~24:00
○ 입장료 : 무료
○ 누리집 : 감사의정원
○ 문의 : 다산콜센터 02-120
○ 주요구성
- 지상 : 감사의 빛 23 - 대한민국과 6·25전쟁 참전국을 상징하는 조형물
- 지하 : 프리덤홀 - 미디어 전시(메모리얼 월, 연결의 창, 감사의 아카이빙 월, 잊지 않을 이야기)
○ 프리덤홀 운영시간 : 월~목요일 10:00~22:00, 금~일요일 10:00~23:00
○ 프리덤홀 전시해설 운영시간 : 매일 10:00~12:00, 14:00~20:00 ☞해설예약
○ 감사의빛23 운영시간(상시) : 매일 20:00~24:00
○ 입장료 : 무료
○ 누리집 : 감사의정원
○ 문의 : 다산콜센터 02-120
호국보훈의 달 기념주간
○ 운영기간 : 6월 23일~27일 5일간
○ 운영시간 : 6월 23일 16:00~21:00, 6월 24~26일 12:00~21:00, 6월 27일 11:00~21:00
○ 주요 프로그램 : 6.25 기념식, 일상의 보훈 체험부스, 문화공연, 기념 영화 상영 등
○ 운영시간 : 6월 23일 16:00~21:00, 6월 24~26일 12:00~21:00, 6월 27일 11:00~21:00
○ 주요 프로그램 : 6.25 기념식, 일상의 보훈 체험부스, 문화공연, 기념 영화 상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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