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약·패들보드를 무료로! '동대문구 수상스포츠 체험교육장' 개장
발행일 2026.06.24. 09:37

이문수변공원에 위치한 동대문구 수상스포츠 체험교육장 ⓒ황수민
부쩍 더워진 날씨 속에 멀리 교외로 나가지 않고도 일상 속에서 시원함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문을 열었다. 중랑천에 마련된 ‘동대문구 수상스포츠 체험교육장’이 그 주인공이다. 오는 10월 31일까지 이문수변공원 이화교 하부에서 운영되는 이 교육장은 잔잔한 중랑천의 물살을 가르며 카약과 패들보드(SUP)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그동안 수상스포츠는 장비의 진입장벽이나 거리, 비용의 문제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영역으로 인식되어 왔다. 하지만 이번 체험교육장은 집 앞 산책로에서 수준 높은 레저를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시민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탁 트인 중랑천을 배경으로 직접 카약과 패들보드를 타며 느낀 현장의 실용적인 특징들과 이용 정보를 정리했다.
그동안 수상스포츠는 장비의 진입장벽이나 거리, 비용의 문제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영역으로 인식되어 왔다. 하지만 이번 체험교육장은 집 앞 산책로에서 수준 높은 레저를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시민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탁 트인 중랑천을 배경으로 직접 카약과 패들보드를 타며 느낀 현장의 실용적인 특징들과 이용 정보를 정리했다.

체험장 옆에 마련된 탈의실과 간이 샤워장은 깔끔하게 관리되어 있다. ⓒ황수민
뙤약볕 걱정 없는 명당, 이화교 밑 ‘자연 그늘막’
여름철 야외 활동이나 수상스포츠를 계획할 때 가장 주저하게 되는 요인은 단연 강한 햇빛과 무더위다. 사방이 뚫린 강이나 바다에서는 자외선에 고스란히 노출되어 쉽게 지치기 마련이다. 그러나 동대문구 수상스포츠 체험교육장은 이러한 단점을 지리적 이점으로 완벽히 극복했다.
체험장 자체가 이화교 바로 아래 자리를 잡고 있기 때문이다. 카약과 패들보드를 타는 구역이 다리 밑 그늘 아래에 걸쳐 있어, 한낮의 뜨거운 직사광선을 피하며 안전하게 패들링을 즐길 수 있다. 강바람과 다리 밑 그늘이 만나 형성되는 시원한 환경 덕분에, 이용객들은 볕에 탈 걱정이나 더위로 인한 피로감을 덜고 온전히 스포츠 자체에 집중할 수 있다. 한여름에도 무더위 걱정 없이 쾌적하게 레저를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명당인 셈이다.
체험장 자체가 이화교 바로 아래 자리를 잡고 있기 때문이다. 카약과 패들보드를 타는 구역이 다리 밑 그늘 아래에 걸쳐 있어, 한낮의 뜨거운 직사광선을 피하며 안전하게 패들링을 즐길 수 있다. 강바람과 다리 밑 그늘이 만나 형성되는 시원한 환경 덕분에, 이용객들은 볕에 탈 걱정이나 더위로 인한 피로감을 덜고 온전히 스포츠 자체에 집중할 수 있다. 한여름에도 무더위 걱정 없이 쾌적하게 레저를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명당인 셈이다.
답답함 없는 넓은 수역, 20명 동시 수용도 거뜬
인기 있는 공공 시설이나 체험장을 방문할 때 흔히 우려하는 부분 중 하나는 ‘인원 밀집으로 인한 불편함’이다. 공간이 협소하면 다른 이용자들과 동선이 겹쳐 제대로 된 체험이 어렵고 안전사고의 위험도 커지기 때문이다.
직접 마주한 중랑천 체험 구역은 예상보다 훨씬 넓고 여유로운 규모를 자랑했다. 교육장 측에서 지정한 활동 가능 구역이 사방으로 시원하게 트여 있어, 회차당 제한 인원인 최대 20명이 동시에 물 위에 떠 있어도 공간이 부족하지 않다. 넓은 수역 덕분에 주변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여유롭게 중랑천의 수변 풍경을 감상하며 패들링을 즐기기에 충분하다.
직접 마주한 중랑천 체험 구역은 예상보다 훨씬 넓고 여유로운 규모를 자랑했다. 교육장 측에서 지정한 활동 가능 구역이 사방으로 시원하게 트여 있어, 회차당 제한 인원인 최대 20명이 동시에 물 위에 떠 있어도 공간이 부족하지 않다. 넓은 수역 덕분에 주변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여유롭게 중랑천의 수변 풍경을 감상하며 패들링을 즐기기에 충분하다.

체험객들의 안전을 위해 구비된 구명조끼와 패들 ⓒ황수민
안전 교육부터 장비 대여까지, 누구나 쉽게 배우는 수상 레저
교육장에 도착하면 먼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체계적인 사전 안전 교육과 준비 운동이 진행된다. 구명조끼 착용법부터 노를 쥐는 방법, 카약과 패들보드에 오르고 내릴 때의 중심 잡기 등 기초적인 이론과 자세를 지상에서 먼저 확실히 익히게 된다.
수심이 깊지 않고 물살이 잔잔한 중랑천의 특성상, 물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초보자나 어린이도 쉽게 적응할 수 있다. 카약은 좌석이 낮고 안정감이 있어 중심을 잃을 염려가 적고, 패들보드는 보드 위에 앉거나 무릎을 꿇고 타는 것부터 시작해 점진적으로 일어서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현장에는 탈의실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젖은 옷을 갈아입기 편리하며, 이용객은 여벌 옷과 아쿠아 슈즈, 수건 등 개인 용품만 가볍게 준비해 오면 된다.
수심이 깊지 않고 물살이 잔잔한 중랑천의 특성상, 물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초보자나 어린이도 쉽게 적응할 수 있다. 카약은 좌석이 낮고 안정감이 있어 중심을 잃을 염려가 적고, 패들보드는 보드 위에 앉거나 무릎을 꿇고 타는 것부터 시작해 점진적으로 일어서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현장에는 탈의실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젖은 옷을 갈아입기 편리하며, 이용객은 여벌 옷과 아쿠아 슈즈, 수건 등 개인 용품만 가볍게 준비해 오면 된다.

이화교 아래 부착된 체험교육장 안내 포스터로 쉽게 장소를 찾을 수 있다. ⓒ황수민
교육장은 매주 월요일은 휴장하며, 하루에 총 4회(오전 2회, 오후 2회)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인기가 높은 주말 시간대는 예약이 빠르게 마감되므로 일정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개인 예약은 매달 20일부터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다음 달 이용 분을 신청할 수 있다. 학교, 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 단체 방문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담당 부서와의 전화 협의를 통해 상시 접수 및 일정 조율이 가능하다.
동대문구 수상스포츠 체험교육장
○ 운영 기간 : 2026년 5월 1일 ~ 10월 31일 (매주 월요일 휴장)
○ 운영 장소 : 중랑천 이문수변공원 (이화교 하부)
○ 이용 대상 : 만 8세 이상의 동대문구민 (단, 만 13세 미만은 보호자 동반 필수)
○ 이용 요금 : 무료
○ 신청 방법
- (개인)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온라인 접수 (매달 20일 오픈)
- (단체) 동대문구청 체육진흥과 전화 신청 및 협의
○ 문의 : 02-2127-4696
○ 운영 장소 : 중랑천 이문수변공원 (이화교 하부)
○ 이용 대상 : 만 8세 이상의 동대문구민 (단, 만 13세 미만은 보호자 동반 필수)
○ 이용 요금 : 무료
○ 신청 방법
- (개인)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온라인 접수 (매달 20일 오픈)
- (단체) 동대문구청 체육진흥과 전화 신청 및 협의
○ 문의 : 02-2127-4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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