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등축제'로 더 매력적인 양재천으로 벚꽃 구경 가요~

시민기자 김연희

발행일 2026.04.07. 14:26

수정일 2026.04.07. 20:22

조회 2,737

벚꽃과 공연, AI 체험이 어우러진 양재천 벚꽃 등(燈) 축제, 19일까지 열려
양재천 수변무대에 모여든 시민들, 벚꽃과 축제를 만끽하다. ©김연희
양재천 수변무대에 모여든 시민들, 벚꽃과 축제를 만끽하다. ©김연희
매년 약 20만 명이 찾는 ‘양재천 벚꽃 등(燈) 축제’가 올해로 8회를 맞았다. 서울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인 양재천은 봄이 되면 벚꽃을 즐기려는 시민들로 붐비지만, 축제 기간에는 공연과 체험, 아트마켓, 먹거리까지 더해져 더욱 풍성한 봄 나들이 공간으로 거듭난다.

올해 축제는 3월 30일부터 4월 19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많은 시민이 몰린 4월 3일 저녁에는 특별한 오프닝 공연과 함께 개막식이 열려 축제의 시작을 화려하게 알렸다.

벚꽃이 만개한 양재천 수변무대 일대에는 발 디딜 틈 없이 많은 시민들이 모여들었다. 청배연희단의 판놀음과 사자춤으로 시작된 오프닝 공연은 신명나는 분위기를 자아내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고, 이어진 개막식에서는 친환경 풍선을 하늘로 띄우며 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 흩날리는 벚꽃 아래, 봄밤의 설렘을 함께 나누는 시민들로 수변무대가 가득하다. ©김연희
    흩날리는 벚꽃 아래, 봄밤의 설렘을 함께 나누는 시민들로 수변무대가 가득하다. ©김연희
  • 양재천 수변무대, 흥겨운 판놀음과 사자춤으로 봄밤이 설렘으로 물들었다. ©김연희
    양재천 수변무대, 흥겨운 판놀음과 사자춤으로 봄밤이 설렘으로 물들었다. ©김연희
  • 푸드트럭 앞 시민들로 붐비는 양재천 벚꽃등축제 현장 ©김연희
    푸드트럭 앞 시민들로 붐비는 양재천 벚꽃등축제 현장 ©김연희
  • 흩날리는 벚꽃 아래, 봄밤의 설렘을 함께 나누는 시민들로 수변무대가 가득하다. ©김연희
  • 양재천 수변무대, 흥겨운 판놀음과 사자춤으로 봄밤이 설렘으로 물들었다. ©김연희
  • 푸드트럭 앞 시민들로 붐비는 양재천 벚꽃등축제 현장 ©김연희
  • AI 체스를 즐기는 시민들, 벚꽃 속 스마트 체험의 재미 ©김연희
    AI 체스를 즐기는 시민들, 벚꽃 속 스마트 체험의 재미 ©김연희
  • 양재천 벚꽃등축제, 시민들이 AI 사진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김연희
    양재천 벚꽃등축제, 시민들이 AI 사진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김연희
  • 사진을 업로드 하면 나만의 AI 수채화 그림을 가져갈 수 있다. ©김연희
    사진을 업로드 하면 나만의 AI 수채화 그림을 가져갈 수 있다. ©김연희
  • AI 체스를 즐기는 시민들, 벚꽃 속 스마트 체험의 재미 ©김연희
  • 양재천 벚꽃등축제, 시민들이 AI 사진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김연희
  • 사진을 업로드 하면 나만의 AI 수채화 그림을 가져갈 수 있다. ©김연희
올해 축제는 벚꽃 개화 시기와 맞물려 더욱 빛을 발했다. 영동1교 일대부터 이어지는 축제 구간에는 푸드트럭이 줄지어 서고, 먹거리를 즐기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예년보다 다양해진 먹거리는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벚꽃 & AI 스마트 체험’ 공간이다. AI 체스, 건강 체크, AI 이미지 생성, 사진 체험, 타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시민들이 첨단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었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며 즐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 봄꽃 사이로 펼쳐진 아트마켓, 작품을 보고 체험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김연희
    봄꽃 사이로 펼쳐진 아트마켓, 작품을 보고 체험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김연희
  • 양재천 벚꽃등축제 기간, 양재 아트살롱에서 아트마켓이 열렸다. ©김연희
    양재천 벚꽃등축제 기간, 양재 아트살롱에서 아트마켓이 열렸다. ©김연희
  • 봄꽃 사이로 펼쳐진 아트마켓, 작품을 보고 체험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김연희
  • 양재천 벚꽃등축제 기간, 양재 아트살롱에서 아트마켓이 열렸다. ©김연희
양재천 축제의 또 다른 매력인 아트마켓 역시 올해도 성황을 이뤘다. 개성 있는 수공예품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는 시민들로 활기를 띠었고, 곳곳에서 즐거운 체험이 이어졌다.

또한 시민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돼 축제의 재미를 더했다. 축제 현장의 모습을 SNS에 업로드하고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벚꽃 모양의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돼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축제의 추억을 공유하고 기념품까지 받을 수 있어 참여 열기가 높았다.
  • 반려견과 함께 즐기는 팻 무브살롱 피크닉 존 ©김연희
    반려견과 함께 즐기는 팻 무브살롱 피크닉 존 ©김연희
  • 반려견과 함께 할 수 있는 피크닉 존이 준비되어 있다. ©김연희
    반려견과 함께 할 수 있는 피크닉 존이 준비되어 있다. ©김연희
  • 반려견과 함께 즐기는 팻 무브살롱 피크닉 존 ©김연희
  • 반려견과 함께 할 수 있는 피크닉 존이 준비되어 있다. ©김연희
벚꽃과 조명이 어우러진 양재천 봄빛 산책길 ©김연희
벚꽃과 조명이 어우러진 양재천 봄빛 산책길 ©김연희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시민들을 위한 공간도 준비됐다.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피크닉 존에서는 반려인들이 여유로운 봄날을 즐기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해가 지면 또 다른 분위기가 펼쳐진다. ‘봄빛 산책길’은 낮과 밤 모두 각기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낮에는 양재천과 어우러진 벚꽃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여유롭게 걸을 수 있고, 밤에는 은은한 야간 조명이 더해져 한층 낭만적인 벚꽃 산책길로 변신한다. 벚꽃과 빛이 어우러진 풍경은 봄밤의 정취를 한껏 끌어올린다.
  • 아이들을 위한 ‘벚꽃 미로 놀이터’도 큰 인기를 끌었다.  ©김연희
    아이들을 위한 ‘벚꽃 미로 놀이터’도 큰 인기를 끌었다. ©김연희
  • 양재천 벚꽃등축제 기간에는 다양한 체험 행사가 함께해 즐거움을 더했다. ©김연희
    양재천 벚꽃등축제 기간에는 다양한 체험 행사가 함께해 즐거움을 더했다. ©김연희
  • 봄꽃으로 꾸며진 미로 속, 아이들이 오감으로 즐기는 특별한 놀이 시간 ©김연희
    봄꽃으로 꾸며진 미로 속, 아이들이 오감으로 즐기는 특별한 놀이 시간 ©김연희
  • 아이들을 위한 ‘벚꽃 미로 놀이터’도 큰 인기를 끌었다.  ©김연희
  • 양재천 벚꽃등축제 기간에는 다양한 체험 행사가 함께해 즐거움을 더했다. ©김연희
  • 봄꽃으로 꾸며진 미로 속, 아이들이 오감으로 즐기는 특별한 놀이 시간 ©김연희
아이들을 위한 ‘벚꽃 미로 놀이터’도 큰 인기를 끌었다. 벚꽃으로 꾸며진 공간 속에서 자유롭게 뛰어놀며 오감을 자극하는 체험형 놀이터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 밖에도 수변무대 반대편에는 야외 조각전이 함께 열려 낮과 밤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벚꽃이 흩날리는 산책로와 조명이 어우러진 풍경은 도심 속에서 만나는 특별한 봄의 순간을 선사했다.

벚꽃이 만개한 양재천은 그 자체로도 충분히 아름답지만, 벚꽃등축제를 통해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머무를 수 있는 공간으로 더욱 확장됐다. 축제는 4월 19일까지 이어진다. 아직 벚꽃을 즐기지 못했다면,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가 가득한 양재천으로 봄나들이를 떠나보는 건 어떨까.

제8회 양재천 벚꽃 등(燈) 축제

○ 기간 : 3월 30일 ~4월 19일(4월 3일 개막식)
○ 장소 : 양재천 영동 1교 ~ 영동2교 구간
○ 입장료 : 무료
○ 내용 : 아트마켓, AI 스마트체험, 벚꽃체험, 벚꽃산책길, 야외조각전, 푸드존 상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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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기자 김연희

서울의 멋진 정책, 문화유산, 볼거리 등 서울의 매력을 쉽고 맛깔나게 널리알리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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