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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은사 매화 명단 매화당 ⓒ백진숙 -
매화당의 분홍 매화 ⓒ백진숙 -
매화당의 분홍 벚꽃 ⓒ백진숙
지금은 매화가 절정! 이번 주말 놓치지 마세요. 서울 매화 명소 2곳
발행일 2026.03.26. 10:02

봉은사의 홍매화 명소인 매화당 ⓒ백진숙
봄꽃 명소를 절로 찾게 되는 요즘이다. 특히 벚꽃보다 먼저 봄의 시작을 알리는 매화가 절정이다. 멀리 가지 않고도 서울 도심에서 매화를 만날 수 있는 매화 명소 두 곳을 다녀왔다.
'봉은사'의 매화 명소 '매화당'
봉은사는 대표적인 서울 사찰 중 하나다. 강남 도심 한복판에서 여유를 찾을 수 있어 평소에도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이지만, 3월 초중순이면 활짝 핀 홍매화로 더욱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봉은사 중에서도 매화 풍경이 으뜸인 '매화당'으로 갔다. 봉은사의 입구를 지나 화려한 색감의 연등을 바라보며 오른쪽 길로 올라가면 매화당을 만날 수 있다. 매화당 바로 옆에 홍매화가 만발했다. 홍매화 외에도 분홍 매화, 백매화도 함께 어우러져 다양한 색채의 매화를 만날 수 있다. 이곳이 매화 명당인 이유를 알 것 같다.
봉은사 중에서도 매화 풍경이 으뜸인 '매화당'으로 갔다. 봉은사의 입구를 지나 화려한 색감의 연등을 바라보며 오른쪽 길로 올라가면 매화당을 만날 수 있다. 매화당 바로 옆에 홍매화가 만발했다. 홍매화 외에도 분홍 매화, 백매화도 함께 어우러져 다양한 색채의 매화를 만날 수 있다. 이곳이 매화 명당인 이유를 알 것 같다.
영각과 칠성도 옆 홍매화
매화당 옆 홍매화를 살펴보고 대웅전을 지나 중요 인물의 영정을 모신 곳 '영각'으로 향하니 그곳에서도 멋진 홍매화 한 그루가 반겨준다. 영각 위쪽 산책길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칠성도를 모시고 있는 곳 근처에서 또 한 그루의 홍매화를 만날 수 있다. 칠성도는 당시의 불교문화가 담긴 회화로 전해진다. 홍매화를 위해 방문한 봉은사였지만 사찰도 찬찬히 둘러보며 이곳의 역사적 의미도 되새겨 볼 수 있었다. 봉은사 주차장의 한 그루 홍매화를 마지막으로 둘러본 후 경건한 마음으로 미륵대불을 마주했다. 꽃의 아름다움과 더불어 경건한 사찰에서 마음을 차분히 가다듬을 수 있어 좋았다.

매화거리에서 만난 백매화 ⓒ백진숙
백매화 명소, 용답매화거리
이번에는 백매화가 전하는 아름다움을 마주할 차례이다. 용답역 바로 옆에 위치한 용답매화거리이다. 청계천이 함께 있어 더욱 운치 있다.
용답매화거리는 용답역 1번 출구를 나오면 바로 만날 수 있다. 이곳은 '하동매실거리'로 불리기도 하는데, 경남 하동에서 기증 받은 매실나무로 2006년에 조성된 길이기 때문이다. 지하철역에서 나오면 바로 만날 수 있어 접근성이 좋다.
인기 많았던 드라마 '도깨비'의 촬영지이기도 했다고 하니, 드라마 속 장면을 떠올리며 걸어 보는 것도 좋겠다. 용답역에서 나오면 바로 앞 인도교가 보이는데, 용답역을 뒤로 두고 오른쪽 제2마장교 방면으로 오면 풍성한 백매화를 만나볼 수 있다.
인기 많았던 드라마 '도깨비'의 촬영지이기도 했다고 하니, 드라마 속 장면을 떠올리며 걸어 보는 것도 좋겠다. 용답역에서 나오면 바로 앞 인도교가 보이는데, 용답역을 뒤로 두고 오른쪽 제2마장교 방면으로 오면 풍성한 백매화를 만나볼 수 있다.
3월 28일, 용답 나들목광장에서는 '용답! 매화로 물들다' 행사도 열린다고 하니, 이번 주말에는 용답매화거리로 향해 보자. 용답매화거리를 거닐다 바로 옆 청계천을 함께 산책해도 좋다. 벚꽃이 피기 전, 지금이 바로 매화를 감상하기 최적의 시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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