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당 섭취 줄이기 프로젝트, ‘덜 달달 원정대’ 힘차게 출발!

시민기자 노윤지

발행일 2026.03.10. 11:46

수정일 2026.03.10.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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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 달달원정대' 발대식이 3월 7일 2시에 서울시청 8층에서 진행됐다. ©노윤지
'덜 달달원정대' 발대식이 3월 7일 2시에 서울시청 8층에서 진행됐다. ©노윤지
서울시가 어린이의 당류 과잉섭취를 줄이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한 ‘덜 달달 원정대’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서울특별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됐으며, 어린이와 가족 등 많은 시민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덜 달달 원정대'는 1차에 이어 이번 2차에는 더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 [관련 기사] 우리 아이 체력측정부터 저당 실천까지…서울체력장, 덜 달달 발대식
행사장 입구에 마련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었다. ©노윤지
행사장 입구에 마련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었다. ©노윤지
‘덜 달달 원정대’는 어린이들이 일상 속에서 당 섭취를 스스로 관리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전국 최초로 모바일 기반 당 섭취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아이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자신의 식습관을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날 ‘덜 달달 원정대’ 발대식 역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 우리가 즐겨먹는 간식의 당류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노윤지
    우리가 즐겨먹는 간식의 당류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노윤지
  • 서울시청 1층에 해치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포토존이 마련됐다. ©노윤지
    서울시청 1층에 해치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포토존이 마련됐다. ©노윤지
  • 행사 시작에 앞서 마술쇼가 진행되어 지루하지 않게 기다릴 수 있었다. ©노윤지
    행사 시작에 앞서 마술쇼가 진행되어 지루하지 않게 기다릴 수 있었다. ©노윤지
  • 우리가 즐겨먹는 간식의 당류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노윤지
  • 서울시청 1층에 해치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포토존이 마련됐다. ©노윤지
  • 행사 시작에 앞서 마술쇼가 진행되어 지루하지 않게 기다릴 수 있었다. ©노윤지
행사는 오후 1시부터 사전 예약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했으며, 신청이 빠르게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행사 시작 전에는 아이들이 지루해하지 않도록 마술쇼가 진행됐다. 마술쇼에서는 요즘 아이들이 초콜릿이나 젤리 등 단 음식을 많이 먹는 현실을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풀어내며 자연스럽게 당 섭취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아이들은 신기한 마술과 유쾌한 설명에 큰 관심을 보이며 행사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프닝 공연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벌룬쇼가 진행되었다. ©노윤지
오프닝 공연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벌룬쇼가 진행되었다. ©노윤지
다양한 풍선을 만들어 아이들에게 선물해주었다. ©노윤지
다양한 풍선을 만들어 아이들에게 선물해주었다. ©노윤지
본식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점이 눈에 띄었다. 건강과 식습관을 주제로 한 퀴즈쇼, 흥겨운 벌룬쇼, 그리고 건강 실천 다짐을 적은 종이를 비행기로 접어 날리는 퍼포먼스 등이 이어지며 행사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아이들은 자신이 쓴 다짐을 비행기로 날리며 앞으로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서울시장과 샘 킴 셰프가 함께한 토크쇼였다. 두 사람은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저당 식생활 방법을 소개하며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요리 전문가인 샘킴 셰프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도 재료와 조리법을 조금만 바꾸면 더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을 설명해 참가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덜 달달 원정대원' 임명장 ©노윤지
'덜 달달 원정대원' 임명장 ©노윤지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의 반응도 매우 긍정적이었다.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구성된 덕분에 아이들은 조금도 지루해하지 않고 행사 분위기를 즐기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퀴즈를 맞히거나 공연을 보며 웃음을 터뜨리는 모습에서 건강 교육이 즐거운 경험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행사를 다녀온 후 가장 크게 느낀 점은 어린이들의 당 섭취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됐다는 것이다. 요즘 초등학생들은 젤리, 초콜릿, 음료 등 간식을 자주 접하지만, 그 안에 얼마나 많은 당이 들어 있는지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번 ‘덜 달달 원정대’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스스로 당 섭취량을 돌아보고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하도록 돕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 프로그램이 꾸준히 이어져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실천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덜 달달 원정대' 발대식 현장 ©노윤지

시민기자 노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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