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새 물결 출렁이는 하늘공원, 이번 주 가을의 절정!
발행일 2025.10.21. 14:28
상암동 월드컵공원 하늘공원에서 10월 18일~24일까지
가을 하늘이 유난히 높고 푸르른 10월 중순,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 하늘공원은 은빛 억새의 물결로 출렁이고 있다. 오는 10월 18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제24회 서울억새축제'를 앞두고 공원 곳곳에서는 손님맞이 준비가 한창이다. ☞ [관련 기사] 억새게 예쁘다! '서울억새축제' 18일 개막…인생샷은 덤
축제의 주제는 ‘억새, 빛으로 물들다’. 약 6만 평 규모의 억새밭을 무대로, 낮에는 햇살 아래 반짝이는 은빛 물결을, 밤에는 조명과 미디어아트가 어우러진 빛의 향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직 축제 개막 전임에도 하늘공원을 찾은 시민들은 이미 만개한 억새의 장관에 발길을 멈추며, 곳곳에서 가을의 순간을 카메라에 담느라 여념이 없었다.
예술 조형물과 미디어아트, 그리고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
올해 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예술 조형물과 미디어아트가 결합된 새로운 볼거리이다. 억새밭 사이로 설치된 조형물들은 현재 마지막 손질이 한창이며, 개막 후에는 다양한 빛의 연출과 함께 하늘공원의 야경을 더욱 빛낼 예정이다. 또한 이번 축제는 '미디어아트존', '아트존, '체험존', '소원존' 등 다양한 테마 공간으로 구성되어,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부터 억새와 예술이 어우러진 포토존까지 곳곳이 포토 스폿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특히, 축제기간에는 '포토존 스탬프투어' 이벤트가 진행된다. 관람객이 하늘공원 내 주요 포토존을 방문해 스탬프를 모두 모으면, 선착순으로 제24회 서울억새축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억새밭을 걸으며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추억까지 간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하늘공원, 야간 운영시간 연장으로 더 길어진 가을밤
하늘공원은 평소 오후 7시까지 운영되지만, 제24회 서울억새축제 기간(10월 18일~24일) 동안은 오후 9시까지 한 시간 연장 운영한다. 조명 아래에서 빛으로 물드는 억새밭의 야경은 이번 축제의 백미로 손꼽힐 전망이다. 또한, 축제가 끝난 후에도 만개한 억새를 즐길 수 있도록 10월 25일부터 11월 2일까지는 오후 8시까지 하늘공원을 개방한다. 낮에는 은빛 파도처럼 출렁이는 억새를, 밤에는 빛으로 물든 가을밤의 정취를 감상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서울의 가을은 지금, 하늘공원에서 피어난다
높은 하늘 아래 바람에 출렁이는 은빛 억새, 조형물 앞에서 웃음 짓는 시민들, 그리고 빛으로 물든 가을밤의 풍경... 축제 개막을 하루 앞둔 하늘공원은 이미 서울의 가을을 온전히 품고 있었다.
축제의 주제는 ‘억새, 빛으로 물들다’. 약 6만 평 규모의 억새밭을 무대로, 낮에는 햇살 아래 반짝이는 은빛 물결을, 밤에는 조명과 미디어아트가 어우러진 빛의 향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직 축제 개막 전임에도 하늘공원을 찾은 시민들은 이미 만개한 억새의 장관에 발길을 멈추며, 곳곳에서 가을의 순간을 카메라에 담느라 여념이 없었다.
예술 조형물과 미디어아트, 그리고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
올해 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예술 조형물과 미디어아트가 결합된 새로운 볼거리이다. 억새밭 사이로 설치된 조형물들은 현재 마지막 손질이 한창이며, 개막 후에는 다양한 빛의 연출과 함께 하늘공원의 야경을 더욱 빛낼 예정이다. 또한 이번 축제는 '미디어아트존', '아트존, '체험존', '소원존' 등 다양한 테마 공간으로 구성되어,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부터 억새와 예술이 어우러진 포토존까지 곳곳이 포토 스폿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특히, 축제기간에는 '포토존 스탬프투어' 이벤트가 진행된다. 관람객이 하늘공원 내 주요 포토존을 방문해 스탬프를 모두 모으면, 선착순으로 제24회 서울억새축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억새밭을 걸으며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추억까지 간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하늘공원, 야간 운영시간 연장으로 더 길어진 가을밤
하늘공원은 평소 오후 7시까지 운영되지만, 제24회 서울억새축제 기간(10월 18일~24일) 동안은 오후 9시까지 한 시간 연장 운영한다. 조명 아래에서 빛으로 물드는 억새밭의 야경은 이번 축제의 백미로 손꼽힐 전망이다. 또한, 축제가 끝난 후에도 만개한 억새를 즐길 수 있도록 10월 25일부터 11월 2일까지는 오후 8시까지 하늘공원을 개방한다. 낮에는 은빛 파도처럼 출렁이는 억새를, 밤에는 빛으로 물든 가을밤의 정취를 감상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서울의 가을은 지금, 하늘공원에서 피어난다
높은 하늘 아래 바람에 출렁이는 은빛 억새, 조형물 앞에서 웃음 짓는 시민들, 그리고 빛으로 물든 가을밤의 풍경... 축제 개막을 하루 앞둔 하늘공원은 이미 서울의 가을을 온전히 품고 있었다.

제24회 서울 억새축제가 열리는 하늘공원 ©권수진

해치&소울프렌즈로 꾸며진 아리수 ©권수진

만개한 억새를 카메라에 담느라 여념이 없는 관광객들 ©권수진

아트존을 장식하고 있는 정지연 작가의 작품 <생명의 빛> ©권수진

소원존을 장식하고 있는 조형물 ©권수진

억새꽃다발 만들기, 원데이 가든 드로잉 등 다양한 체험이 진행될 체험존 ©권수진

하늘계단 하트 모형 등 곳곳이 포토존 ©권수진

<오징어 게임>이 생각나던 포토존도 있다. ©권수진

은빛 억새 물결이 출렁이는 하늘공원 억새축제장 ©권수진

멋지게 물들어가는 댑싸리에도 사람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권수진

통나무 집 형태로 손님을 맞고 있는 하늘공원 매장 ©권수진

멋진 날씨까지 도와주고 있는 요즘, 은빛 억새의 물결로 출렁이는 하늘공원으로 떠나 보자. ©권수진
제24회 서울억새축제 ‘억새, 빛으로 물들다’
○ 기간 : 10월 18일~24일 10:00~21:00
○ 장소 : 월드컵공원 하늘공원 일대
○ 주요 프로그램
- 개막식 : 10월 18일 18:00~19:00
- 아트존, 포토존, 소원존 : 10월 18일~24일 10:00~21:00
- 미디어존 : 10월 18일~24일 19:00~21:00
- 버스킹공연 : 10월 18일~24일 14:00~18:00
- 공원사진사 전시회 : 10월 18일~24일 10:00~21:00
○ 서울의공원 누리집
○ 장소 : 월드컵공원 하늘공원 일대
○ 주요 프로그램
- 개막식 : 10월 18일 18:00~19:00
- 아트존, 포토존, 소원존 : 10월 18일~24일 10:00~21:00
- 미디어존 : 10월 18일~24일 19:00~21:00
- 버스킹공연 : 10월 18일~24일 14:00~18:00
- 공원사진사 전시회 : 10월 18일~24일 10:00~21:00
○ 서울의공원 누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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