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자료] 청년들 등친 ‘서울 영테크’ 강사 고소 12건 접수…“전재산 날려” 관련

서울시 언론담당관

발행일 2025.09.22. 09:08

수정일 2025.09.22. 09:11

조회 613

서울시청 본관
서울시청 본관

서울 영테크 관련 논란의 본질은 A씨가 영테크의 상품추천 금지 정책을 위반해 본인 소속 투자회사 상품을 피해자에게 판매한 것임

◆  “서울시의 ‘서울 영테크’ 사업의 재무교육을 맡았던 자산관리사” 보도 내용 관련
  - 해당 자산관리사는 재무교육을 맡았던 사람이 아닌, 2023년 영테크 ‘재무상담’에 위촉된 AFPK자격증 보유 상담사임.
  - 현재는 위촉기간 만료로 서울 영테크 상담사로 활동하고 있지 않음

◆ “활동 기간 동안 특정 금융상품 소개는 금지돼 있다. 하지만 A씨는 무료 상담이 끝난 후 피해자들에게...권유한 것으로 드러났다” 보도 내용 관련
  - 영테크 상담사 위촉기간 동안 금융상품 추천은 엄격히 금지되고 있음. 상담사는 최소 6~9회, 청년은 3~5회에 걸쳐 관련 내용을 안내받음.
  - 또한, 상담사는 위촉시 ‘준수사항 이행 확인서’를 통해 상담종료후 개인정보 즉시 폐기하도록 되어 있으나, A 상담사는 위조항을 위반해 개인정보를 지속 보유하고 본인이 소속된 회사의 투자상품을 판매하였음.

◆ 서울시는 청년 피해발생 사실을 인지한 즉시 해당 상담사가 담당한 93명 전체에게 즉시 문자를 발송하고, 유선 통화를 통해 상품 투자 여부 및 피해발생 사실 등에 대해 확인하였음.

◆ 총 93명 중, 14명이 약 2억7천여만원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됨. 
    (현재까지 연락이 닿지 않는 2명 제외) 다만, 정확한 실제 피해자 및   피해 규모는 경찰 수사를 통해 확정될 것임.

◆ 또한 현재 영테크 사무국이 해당 상담사와 유선 및 대면 접촉을 통해 향후 손실 배상 계획 확인서를 징구(별도 붙임)하였으며, 해당 상담사는 해당사건이 서울 영테크와 무관하며, 본인의 불찰로 큰 심려를 끼친 점을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입장 표명하였음.

    ※ 피해유발 상담사 확인서 주요내용
    1. 피해 청년들에게 입장 표명 : 이번 사건은 서울시 영테크와 관계 없음 
      (블랙골드홀딩스와 피해자의 문제이며, 본인의 불찰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림)
    2. 상환확약서 제공 : 개별 방문을 통해 상환확약서를 작성 예정
    3. 피해금액 상환 : 상환확약서에 따라 피해자들에게 상환 예정

◆ 서울시는 前영테크 상담사가 영테크 사업기간 동안 취득한 개인정보를 악용하고, 특정 금융상품을 판매한 것에 대해 당사자에게 법적 책임을 물을 예정이며,

◆ 1) 상담사 선발시 소속 투자회사 등에 대한 검증 및 자격 강화 2) 재무  상담시 상품 추천 금지 및 상담 내용 모니터링 3) 상담 종료 후 개인정보 유용 여부등에 대한 추적 조사 등 유사사례 재발 방지 대책을 추진할 계획임.

◆ 한편, 해당 상담사가 일부 피해자에게 접촉하여 ‘서울시와 협의됐으니 법적철차 철회를 유도’한다는 제보가 있었으나, 해당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피해자들께서는 정당한 권리구제를 위해서 법적 절차를 반드시 이행 할 것을 요청드림.

※ 담당부서 : 미래청년기획관 청년사업담당관 (☎ 2133-4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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