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 반값에 득템하세요! 설맞이 농산물 착한가격 프로젝트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25.01.23. 16:33

수정일 2025.01.23. 18:09

조회 120

서울시가 1월 24일부터 28일까지 농수산식품공사, 홈플러스와 손잡고 당근을 시중가 대비 50% 할인된 3,990원에 공급한다.
서울시가 1월 24일부터 28일까지 농수산식품공사, 홈플러스와 손잡고 당근을 시중가 대비 50% 할인된 3,990원에 공급한다.
설을 앞두고 작황 부진으로 주요 농산물 가격이 급등하며 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에 빨간불이 켜진 가운데, 서울시가 농수산식품공사, 홈플러스와 손잡고 당근을 50% 할인된 가격에 공급한다.

서울시는 설 명절을 맞아 가격이 급등한 품목을 선정하고 민관협력을 통해 농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는 ‘서울시 농산물 착한가격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형마트가 농산물을 확보해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서울시가 할인 금액의 일부를 지원해 원가는 낮춰 농산물을 공급하는 방식이다.

지난해 1월 애호박, 8월 상추, 9월 양파 품목에 대해 50% 반값 할인 행사를 추진한 바 있다.

이번 할인 품목은 밥상에 자주 오르는 농산물 중 1월 20일 기준 전년 대비 약 80% 급등한 ‘당근’으로, 총 1만 5천 봉(1㎏ 내외/봉)을 공급할 예정이다.
‘농산물 착한가격 프로젝트’ 행사 기간 동안 서울 시내 홈플러스 18개 매장에서 당근 1kg 1봉당 3,990원에 판매한다.
‘농산물 착한가격 프로젝트’ 행사 기간 동안 서울 시내 홈플러스 18개 매장에서 당근 1kg 1봉당 3,990원에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의무휴업일인 1월 26일을 제외, 24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서울 시내 홈플러스 18개 매장에서 당근 1kg 1봉당 정상가격 대비 50% 할인된 3,990원에 판매한다. 단 동대문점은 의무휴업일 없이 5일간 진행한다.

아울러 서울시는 설 명절을 대비해 연휴 기간 물가대책상황실과 농산물 수급예측시스템을 운영해 성수품 가격 동향을 모니터링하고 관리 대상 품목에 대한 물가안정 대책을 추진한다.

농산물 수급예측시스템을 통해 성수품 가격 동향 집중점검과 함께 출하장려금, 출하손실보전금 등 출하자 특별 지원을 통해 도매시장 법인의 출하 확대를 유도한다.

또한 소매시장 가격표시제 점검을 실시하고 관광특구 등 8개소에 대해 요금 과다인상(바가지요금) 및 관광객 대상 차별가격 적용 여부 등 불공정 거래행위 단속을 실시한다.

농산물 착한 가격 프로젝트 ‘당분간 근거있는 반값할인!’

○ 행사기간 : 2025. 1. 24. ~ 1. 28. (4일간, 1. 26. 의무휴업)
※ 동대문점은 의무휴업 없이 5일간
○ 행사장소 : 서울 시내 홈플러스 18개소
○ 행사가격 : 당근 1봉 3,990원 (정상판매가 7,990원 50%)
문의 : 다산콜센터 02-120
매일 아침을 여는 서울 소식 - 내 손안에 서울 뉴스레터 구독 신청 카카오톡 채널 구독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의 장이므로 서울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자민원 응답소 누리집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