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년 시민으로 붐비는 서울세계불꽃축제, 지난해 모습 ⓒ김윤희
- 축제에서는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 ⓒ김윤희
- 서울세계불꽃축제 명소로 알려진 곳에는 모두 인파가 몰린다. ⓒ김윤희
서울세계불꽃축제, 한강빛섬축제 앞두고 여의도한강공원 안전점검 완료!
발행일 2024.10.04. 12:53
지난해 여의도 한강공원에 서울세계불꽃축제를 보러 온 인파 ⓒ김윤희
화려한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는 순간, 잊지 못할 추억을 쌓는다. 2000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서울세계불꽃축제' 이야기다. 감동과 환희를 느낄 수 있는 서울세계불꽃축제가 바로 10월 5일 진행을 앞두고 있다. 불꽃축제 때마다 여의도 한강공원 인근은 행사를 보러 온 시민으로 붐볐다. 이에 서울세계불꽃축제를 더욱 안전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다.
불꽃축제, 안전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
서울세계불꽃축제를 3일 앞두고 방문한 여의도 한강공원은 안전한 행사를 위한 준비가 한창이었다. 시민들의 원할한 이동을 위한 안전 울타리부터 표지판까지. 안전하게 행사가 마무리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인파를 관리하기 위해 매주 토요일 이곳에서 열리던 '책읽는 한강공원'은 5일 진행되지 않는다. 한편, 불꽃축제 행사 전후 지하철은 여의나루역을 무정차 통과할 수 있다.
이에 더해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한다. 10월 4일부터 10일간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 라이트 런 (Light Run), 레이저 아트 (Laser Art), 빛섬렉처 (Lecture)라는 '빛섬 3L'을 주제로 빛의 예술을 감상할 수 있다. 5일, 서울세계불꽃축제 관람이 어렵다면 10일간 진행되는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를 즐기면 어떨까?
화려한 빛의 예술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도 있어요!
여의나루역에서 내려 여의도 한강공원으로 향하면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 장소가 이어진다. 해치와 소울프렌즈 대형 구조물 뒤로 종합안내소가 자리하고 있다. 행사와 관련한 궁금한 점이 있다면 이곳을 방문하자.
종합안내소 옆에는 '서울 마이 소울 샵'이 위치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서울시 굿즈를 만날 수 있다. 마음에 드는 굿즈를 구매하여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에서의 추억을 더해도 좋겠다.
종합안내소 옆에는 '서울 마이 소울 샵'이 위치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서울시 굿즈를 만날 수 있다. 마음에 드는 굿즈를 구매하여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에서의 추억을 더해도 좋겠다.
10일간 진행하는 수변 레이저 아트 축제,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는 종합안내소를 기점으로 마포대교 방향으로 마련한 공간에서 진행한다. 서울세계불꽃축제의 주요 명소가 모인 곳과 반대 방향이다. 빛으로 트렌드와 혁신을 표현한 '레이저 아트'를 볼 수 있는 위치와 작품을 간단히 소개한다.
10월 4일부터 10일간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진행되는 '서울라이트한강 빛섬 축제' 코스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 속 레이저 아트
'다음 물결, 새로운 빛'. 2024년 서울 라이트 한강 빛섬 축제 레이저 아트 작품의 주제다. 창의적인 빛의 예술 작품 7가지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시그니처 작품인 '한강공명', 바다의 움직임을 표현한 '비욘드 웨이브', LED 구조물이 미로와 같은 '메이즈 드림' 등 메인 3점과 서브 4점이 그 주인공이다. 서로 다른 방식으로 빛을 표현한 작품에서 동시대 예술의 핵심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다만,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진행되는 5일에는 마포대교 하단에서 진행되는 공연만 일부 만날 수 있다. 안전을 위해 '한강공명', '비욘드 웨이브', '반짝이는 정원', '반딧불의 춤'만 오후 8시 30분부터 운영하기 때문이다. 이는 불꽃축제 관람을 마친 시민이 마포대교 부근으로도 이동하도록 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5일에 모든 레이저아트를 보지 못했다고 아쉬워할 필요는 없다.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가 13일까지 진행되는 덕분이다. 특히 12일 저녁에는 '라이트 런', 11일과 12일에는 '빛섬 렉처' 등의 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아울러 5일에 모든 레이저아트를 보지 못했다고 아쉬워할 필요는 없다.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가 13일까지 진행되는 덕분이다. 특히 12일 저녁에는 '라이트 런', 11일과 12일에는 '빛섬 렉처' 등의 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안전한 축제 문화, 함께 만들어요
'안전한 축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구나!' 올해의 서울세계불꽃축제와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를 각각 앞두고 며칠 전 여의도 한강 공원에 방문하였을 때 든 생각이다. 화장실, 종합안내소 등을 친절히 안내하고 있었고, 안전 펜스가 곳곳에 설치되어 있었다.
이러한 노력에 우리도 '안전한 축제 문화'로 응답하면 어떨까? 축제를 즐기러 온 모든 이들과 그 시간을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고 싶은 진심만 있다면 어렵지 않다. 안전 수칙을 지키는 노력과 한강을 소중히 하는 마음만 있으면 충분하다. 이러한 실천이 모여 앞으로도 여의도 한강공원은 시민을 위한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이러한 노력에 우리도 '안전한 축제 문화'로 응답하면 어떨까? 축제를 즐기러 온 모든 이들과 그 시간을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고 싶은 진심만 있다면 어렵지 않다. 안전 수칙을 지키는 노력과 한강을 소중히 하는 마음만 있으면 충분하다. 이러한 실천이 모여 앞으로도 여의도 한강공원은 시민을 위한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2024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4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황홀한 가을밤…서울세계불꽃축제! 교통통제 구간은?
내 손안에 서울
-
단 열흘! 여의도가 빛난다 '한강 빛섬축제'…레이저아트·빛섬 렉처
내 손안에 서울
-
더 풍성해진 '책읽는 한강공원' 가을 바람 맞으며 영화 감상까지!
내 손안에 서울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의 장이므로 서울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자민원 응답소 누리집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