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딥페이크 24시간 내 삭제 지원 핫라인 구축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24.08.28. 18:59
서울시는 시민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철저한 수사와 신속한 법적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서울시와 방심위는 8월 28일 긴급 회동하여 딥페이크 영상물을 신속하게 삭제하기 위해 지자체 최초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핫라인을 구축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협약을 체결하였다.
기존에는 시 디지털성범죄안심지원센터에서 방심위에 삭제요청 할 때마다 각종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했으나 핫라인을 구축하게 되면 시스템으로 연계하여 대량 건수를 일시에 삭제 요청할 수 있게 된다. 특히, 텔레그램 내에서 발견된 불법영상물도 방심위를 통하면 삭제율이 현저히 높아진다.
시는 피해상황을 24시간 모니터링할 뿐 아니라 자동으로 삭제신고 하는 시스템을 연말까지 구축하고, 딥페이크 검출기술도 개발 적용하여 피해영상물 삭제지원 건수를 획기적으로 늘릴 계획이다.
또한, 경찰 조사를 통해 드러난 딥페이크 범죄혐의 전체 피의자 중 10대가 차지하는 비중이 75.8%로 드러난 가운데, 딥페이크를 호기심이나 장난으로 여기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강화한다.
딥페이크 SOS 전담 상담창구
서울 디지털성범죄 안심지원센터
○ 주요 업무 : 피해자 원스톱 지원, 영상물 삭제, 디지털 성범죄 예방
○ 누리집 : 서울 디지털성범죄 안심지원센터
○ 직통번호 : 02-815-0382(영상빨리) / 평일 09:00~18:00(점심시간 12:00~13:00)
○ 휴일 및 야간 상담 : 02-1366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범죄피해자 지원 한곳에서 돕는다! 서울에 전국 첫 센터 개소
내 손안에 서울
-
서울에 '범죄피해자 원스톱 솔루션 센터' 생긴다…법무부와 협력
내 손안에 서울
-
디지털성범죄 모니터링에 AI 도입하자 생긴 일
내 손안에 서울
-
AI로 3분 만에 잡아낸다…디지털성범죄 24시간 추적·감시
내 손안에 서울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의 장이므로 서울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자민원 응답소 누리집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