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구서울 새싹' 찐리뷰…우리 아이 '최애' 활동은 이것!

시민기자 김민지

발행일 2024.06.10. 16:27

수정일 2024.06.10. 17:47

조회 807

 4~7세 유아와 보호자를 위한 신문 '내친구서울 새싹'을 아이들과 직접 읽어봤다. ©김민지

'내친구서울 새싹'4~7세 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보는 신문이다. ☞ [관련 기사] 나왔다! 유아를 위한 신문 '내친구서울 새싹'…이벤트 풍성

서울시에서 새로운 유아용 신문이 발간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3살, 5살 아이들과 '내친구서울 새싹' 신문을 봤다. 유아를 위한 신문인 만큼 활동지가 들어 있다.

'내친구서울 새싹' 창간호에는 ‘서울’ 글씨에 색칠하며 길 찾기, 한강에 사는 동물들의 발 모양 찾기, 숲에 핀 꽃을 찾아 더하기, 서울의 탈것 보기, 해치 가면 만들기 등이 포함돼 있다. 단순히 활동지만 있는 게 아니라 영아부터 어린이 양육까지 시기별로 양육자가 알면 좋은 보육 정보, 아이와 갈 만한 시설 및 체험 프로그램 정보 등을 볼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각종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서울시 보육 정보' 면이 가장 유익했다.

창간을 기념해 독자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되었다. 해치 가면 인증, 서울 명소 인증, 새싹판 인증, 동물 소리 맞히기, 설문 조사 이벤트가 열리고 있다. 신문 내 QR코드를 찍은 후 서울시 통합회원 가입 및 로그인을 하면 각종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또는 내친구서울 누리집에서 e북의 ‘새싹판 창간 기념 이벤트’ 게시판에 6월 14일까지 응모하면 된다.

아이들은 동물 소리 맞히기에 '진심'이었다. 마지막 문제에서 염소인지 양인지 열띤 토론을 펼치며 동영상을 찾아 비교해 보기도 하고 고심 끝에 하나를 골랐는데, 과연 정답일지 궁금하다.

새싹판은 서울형 키즈카페 및 민간 키즈카페, 서울상상나라어린이 관련 시설서울형 어린이집 및 국공립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 총 2만 부가 배부되었다. 상반기 시범 발행 후 하반기 추가 발행을 검토 중이다. 아무래도 프린트를 하는 것보다 아이들에게 직접 신문을 보여주고 싶어서 여기저기 전화를 걸었다. 담당자에게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는 소량 배부됐으며 서울형 키즈카페에 문의를 해보라는 안내를 받았고, 다행히 집에서 가까운 서울형 키즈카페에서 신문을 구할 수 있었다. 관심이 있는 양육자들은 집 근처 키즈카페에 문의해 보는 것이 좋겠다. ‘내친구서울 새싹’은 종이 신문뿐 아니라 내친구서울 누리집에서도 온라인으로 언제든지 볼 수 있다.
 4~7세를 위한 유아 신문 '내친구서울 새싹'이 창간했다. ©김민지
4~7세를 위한 유아 신문 '내친구서울 새싹'이 창간했다. ©김민지
  • 숲에 핀 꽃 더하기, 서울의 탈것 구경하기 등의 내용이 담긴 활동지 ©내친구서울 새싹
    숲에 핀 꽃 더하기, 서울의 탈것 구경하기 등의 내용이 담긴 활동지 ©내친구서울 새싹
  • 해치 가면 만들기, 엄빠 보육 정보 등의 내용이 담긴 활동지 ©내친구서울 새싹
    해치 가면 만들기, 엄빠 보육 정보 등의 내용이 담긴 활동지 ©내친구서울 새싹
  • 숲에 핀 꽃 더하기, 서울의 탈것 구경하기 등의 내용이 담긴 활동지 ©내친구서울 새싹
  • 해치 가면 만들기, 엄빠 보육 정보 등의 내용이 담긴 활동지 ©내친구서울 새싹
'웃을 땐 김치, 얼굴은 해치' 이벤트에 참여했다. ©김민지
'웃을 땐 김치, 얼굴은 해치' 이벤트에 참여했다. ©김민지
  • 새싹판 창간 기념으로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내친구서울 새싹
    새싹판 창간 기념으로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내친구서울 새싹
  • 새싹판 창간을 기념해 진행되는 이벤트 ©내친구서울 새싹
    새싹판 창간을 기념해 진행되는 이벤트 ©내친구서울 새싹
  • 새싹판 창간 기념으로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내친구서울 새싹
  • 새싹판 창간을 기념해 진행되는 이벤트 ©내친구서울 새싹
서울형 키즈카페 시립목동점 내에 비치된 '내친구서울 새싹' ©김민지
서울형 키즈카페 시립목동점 내에 비치된 '내친구서울 새싹' ©김민지

시민기자 김민지

'아이와 함께 서울'을 직접 체험하며 알리는 시민 기자가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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