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소비생활을 위한 필수템 '서울페이+', 더 편리해졌어요~
발행일 2024.05.08. 15:07
국내 최초로 핀테크를 활용한 서울페이플러스(+) 앱은 서울사랑상품권 가맹점과 소비자를 위한 생활결제플랫폼이다. 2022년 시작되어 2024년 4월 현재 가입자 수 208만 명이 사용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서울페이플러스(+) 앱의 주요 기능은 서울사랑상품권 구매 및 결제, 정부 및 지자체 정책지원 서비스 신청·수령·결제, 각종 생활정보 알림 및 검색 등이다.
예전보다 사용처도 늘어나 구매한 서울사랑상품권을 사용하는 데 전혀 불편함이 없다. 서울페이 가맹점 수만 26만개가 넘는다고 한다.
새 단장한 서울페이플러스(+) 앱을 사용해 보니, 이용자 중심으로 개선되었다는 내용이 피부에 와 닿을 정도로 편리한 기능이 많아졌다. 대표적으로 다양한 카드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었고, 합산 결제, 취소 후 신속한 복원 기능까지 추가돼 있었다.
① 기존 사용자도 새 단장한 서울페이+ 앱 사전 설치 필수
새 앱을 다운받고 동의 절차 후 신규로 회원가입 하면 로그인 후 기존 보유했던 상품권 잔액을 확인할 수 있다. 서울페이플러스(+) 고객센터 전화번호는 1600-6120(9시~18시)이다.
새로워진 서울페이플러스(+) 앱은 구동과 동시에 서울의 새로운 슬로건인 ‘Seou My Soul'이 인사하듯 나타난다. 새 앱에 향후 상품권 구매와 사용을 위해 계좌이체 계좌 또는 카드 결제를 위한 카드 정보를 미리 등록해 놓아야 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② 다양한 신용카드로도 서울사랑상품권 구매 가능
하지만 새로워진 서울페이플러스 앱에서는 국민, 삼성, 하나, 현대카드로도 상품권 구매가 가능하다. 필자도 5월 7일 4개 자치구 서울사랑상품권 구매 때 처음으로 소지하고 있던 카드를 이용해 상품권을 구매해봤다. 수고스러움이 덜해 정말 편리했다. 기존엔 신한카드가 없어서 현금으로 구매했는데, 이렇게 카드로 구매해 보니 무척 편리했다. 단, 카드로 구매할 수 있는 상품권 총 금액은 100만 원이다. 서울시는 향후 전 카드사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하니 이제 서울사랑상품권도 카드로 보다 쉽게 구매가 가능해졌다.
③ 상품권 합산 결제 가능
필자의 경우 광역상품권이 3만 4,390원 정도가 남아서 끝전까지 사용하기가 애매했는데, 이번 합산 결제 기능으로 두 상품권을 혼용해 한 가맹점에서 끝전까지 알뜰하게 사용할 수 있어 아주 유용하게 느껴졌다.
④ 결제 후 취소 금액 복원은 바로바로
하지만 이번 신규 앱에서는 취소일 관계없이 결제 취소를 하면 즉시 상품권이 복원되는 신속성이 추가되어 바로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좋다.
서울페이플러스(+) 앱의 순기능은 시민들이 앱을 이용해 서울사랑상품권으로 소비를 하면 골목길 매출증대와 더불어 불경기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도 도움이 된다는 점이다. 결제 수수료가 0원으로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이익으로 돌아가기 때문이다. 최근 장바구니 물가가 너무 올랐다. 아직 사용해보지 않았다면 보다 슬기로운 소비생활을 위해 '서울페이플러스(+)' 앱에 주목해 보자.
서울페이플러스(+) 상담실
○ 운영기간 : 4월 15일부터 매주 월요일~금요일 09:00 ~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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