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피해는 우리 모두의 아픔" 긴급 지원에 나선 서울시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23.07.24. 16:40
기금은 ‘재해구호법’에 따라 의연금 모집기관인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되며, 이재민의 생계안정과 피해시설 복구에 쓰인다.
이에 앞서 시는 상수도사업본부 직원 70명으로 구성된 ‘아리수동행단’을 통해 7월 17일부터 21일까지 충북 청주시·괴산군, 충남 청양군·공주시, 경북 영주시·봉화군 등 11개 시·군에 병물아리수 약 6만병을 지원했다.
아울러 서울시 자원봉사센터는 충북 괴산·경북 예천의 긴급 지원요청에 따라 재난전문 ‘바로봉사단’ 자원봉사자 230여명을 수해 지역에 파견해 세탁차 운영, 이재민 지원, 드론 수색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센터는 자원봉사자 160여명을 추가 모집해 7월 27일에서 28일까지 괴산군으로 파견 예정으로, 관심 있는 시민들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1670-1365, 02-2136-8732)로 연락하면 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역대급 폭우로 경북과 충북 등 지역이 입은 피해는 우리 모두의 피해이며, 모두의 아픔”이라며, “재해 현장에 부족한 물품이나 장비가 없는지 재차 확인하고, 가용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선제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대외협력과 02-2133-6652, 서울시자원봉사센터 1670-1365, 02-2136-8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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