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며 배우는 알찬 3월! 아이와 가볼 만한 '이곳' 주목~

시민기자 김아름

발행일 2023.03.20. 14:23

수정일 2023.03.20. 14:50

조회 2,591

도심 곳곳에 매화꽃과 개나리가 얼굴을 내밀며 봄이 성큼 다가왔음을 알리고 있다. 제법 포근해진 날씨에 주말이면 가벼워진 옷차림으로 산책 또는 나들이를 즐기는 시민들로 가득하다. 이러한 분위기 속 서울 곳곳에서는 각종 행사와 흥미로운 전시를 운영하며 시민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기자는 3월부터 전시가 시작된 몇몇 장소를 방문해 보았다. 한강대교 한가운데서 존재감을 자아내는 '노들섬', 석촌동 고분군 인근에 있는 '송파책박물관', 올림픽공원 내 몽촌토성을 바라보는 곳에 자리한 '한성백제박물관' 등은 볼거리, 즐길거리로 가득하고 인근에 아름다운 공원까지 둘러볼 수 있는 곳이다. 각 장소에서 현재 진행 중인 전시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지만 특히 어린 자녀들과 함께 한다면 더없이 좋을 것 같다.
에그박사팀과 동물·곤충 캐릭터 등으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공간은 이곳을 방문한 사람들에게 흥미와 기대감을 자아냈다. ⓒ김아름
에그박사팀과 동물·곤충 캐릭터 등으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공간은 이곳을 방문한 사람들에게 흥미와 기대감을 자아냈다. ⓒ김아름

영상으로 보던 '에그박사팀'의 콘텐츠를 노들섬에서 만나다!

노들섬에서 진행되고 있는 <에그박사팀 연구실 in 노들섬>은 유튜브를 기반으로 곤충과 생물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주는 콘텐츠 크리에이터 '에그박사팀(양박사·에그박사·웅박사)'의 콘텐츠를 오프라인에서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된 전시다. 전시가 열리고 있는 노들갤러리 1관으로 가는 동안, 곳곳에 부착된 에그박사팀을 표현한 캐릭터들은 기대감과 설렘을 자아냈다.

▴에그박사팀의 연구실 ▴유튜브 촬영실 ▴곤충 표본 관찰실 ▴미래엔 도서실 ▴미래엔 미술실 ▴브릭캠퍼스실 ▴에듀샘 체험실 ▴에이알크리에이션(AR) 체험실 ▴행복한 바오밥 보드게임실 등 다채로운 테마로 구성된 전시 공간을 탐험하듯 누비며 어린이 관객들은 마음껏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다. 때때로 아이들의 즐거운 웃음소리가 퍼지기도 하고, 부모님과 함께 골똘히 집중하며 색칠, 브릭, 보드게임, 독서 등을 즐기는 전시실 풍경은 너무나 따뜻하고 아름다웠다.

해당 전시는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입장 마감 오후 7시 30분)까지 관람할 수 있다. 무료로 운영되는 전시로 누구나 자유로운 출입이 가능하지만, 안전한 관람을 위해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 저학년(1~3학년)의 경우 보호자 동반 하에 입장이 가능하다.
유튜브를 기반으로 곤충과 생물 이야기를 재미있게 들려주는 콘텐츠 크리에이터 '에그박사팀(웅박사·에그박사·양박사)' 사진이 부착돼 있다. ⓒ김아름
유튜브를 기반으로 곤충과 생물 이야기를 재미있게 들려주는 콘텐츠 크리에이터 '에그박사팀(웅박사·에그박사·양박사)' 사진이 부착돼 있다. ⓒ김아름
'에그박사팀의 연구실'처럼 연출된 포토존에서 아이들은 네 번째 박사가 되어 실험실 가운을 입고 원하는 곤충 이미지를 들고 사진을 찍어볼 수 있다. ⓒ김아름
'에그박사팀의 연구실'처럼 연출된 포토존에서 아이들은 네 번째 박사가 되어 실험실 가운을 입고 원하는 곤충 이미지를 들고 사진을 찍어볼 수 있다. ⓒ김아름
에그박사팀의 굿즈를 구매할 수 있는 공간 ⓒ김아름
에그박사팀의 굿즈를 구매할 수 있는 공간 ⓒ김아름
아이들이 직접 유튜버가 되어보는 '유튜브 촬영실' ⓒ김아름
아이들이 직접 유튜버가 되어보는 '유튜브 촬영실' ⓒ김아름
에이알크리에이션(AR) 체험실에서 콘텐츠를 체험하는 어린이들 ⓒ김아름
에이알크리에이션(AR) 체험실에서 콘텐츠를 체험하는 어린이들 ⓒ김아름
아이들과 부모님이 함께 책과 보드게임을 즐길 수 있는 '행복한 바오밥 보드게임실' ⓒ김아름
아이들과 부모님이 함께 책과 보드게임을 즐길 수 있는 '행복한 바오밥 보드게임실' ⓒ김아름
사슴벌레, 장수풍뎅이, 애벌레 등 곤충을 직접 볼 수 있는 체험 공간 ⓒ김아름
사슴벌레, 장수풍뎅이, 애벌레 등 곤충을 직접 볼 수 있는 체험 공간 ⓒ김아름
'브릭캠퍼스실'에서 각자의 이름, 캐릭터, 도형, 사물 등을 표현해 보는 어린이들. ⓒ김아름
'브릭캠퍼스실'에서 각자의 이름, 캐릭터, 도형, 사물 등을 표현해 보는 어린이들. ⓒ김아름

책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하는 '송파책박물관'

서울 석촌동 고분군에서 도보 5~10분 거리에 우리나라 최초의 공립 책박물관'송파책박물관'이 있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반할 만한 근사한 장소다.

로비, 휴게공간, 1층과 2층을 연결하는 중앙 계단인 '어울림 홀' 등 어딜 가나 안락하고 감각 있는 독서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마음껏 책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우리 아이들이 다양한 책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된 체험 전시 공간, 상설전시실, 책과 독서문화와 관련된 특정 주제를 조명하거나 소장품을 선보이는 기획전시실 등 하루 종일 둘러봐도 지루하지 않을 만큼 즐거운 책 이야기로 가득한 곳이다.
서울 석촌동 고분군 인근에 있는 송파책박물관 전경. ⓒ김아름
서울 석촌동 고분군 인근에 있는 송파책박물관 전경. ⓒ김아름
로비, 휴게공간 등 박물관 곳곳에 안락하고 감각 있는 독서 공간이 마련되어 마음껏 책을 즐길 수 있다. ⓒ김아름
로비, 휴게공간 등 박물관 곳곳에 안락하고 감각 있는 독서 공간이 마련되어 마음껏 책을 즐길 수 있다. ⓒ김아름
1층과 2층을 연결하는 중앙 계단인 '어울림 홀'. 가족과 함께 또는 홀로 편안하게 독서를 즐길 수 있다. ⓒ김아름
1층과 2층을 연결하는 중앙 계단인 '어울림 홀'. 가족과 함께 또는 홀로 편안하게 독서를 즐길 수 있다. ⓒ김아름
전자책, 영화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 2층 '미디어 라이브러리'는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이었다. ⓒ김아름
전자책, 영화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 2층 '미디어 라이브러리'는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이었다. ⓒ김아름
전시실 옆 벽면의 책장처럼 송파책박물관 어디서든 책을 접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김아름
전시실 옆 벽면의 책장처럼 송파책박물관 어디서든 책을 접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김아름

이방인들이 보고 기록한 조선 이야기, '웰컴 투 조선'

송파책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는 <웰컴 투 조선 : 책 속에 남겨진 조선의 이야기>라는 특별한 전시가 진행 중이다. 조선으로 입장하는 리플릿 여권에 도장을 찍어보는 일부터 시작되는 이 전시는 마치 여행 온 듯한 기분을 선사하기도 했다.

조선 개항 이후 우리나라를 찾은 세계 각국의 탐험가, 화가, 외교관, 선교사 등 서양인들의 시선으로 보고 기록한 우리나라의 풍경들, 특히 카메라가 흔치 않던 시절에 이들이 서울, 부산, 인천 지역 등을 여행하며 찍은 사진들이 무척 소중하게 느껴지기도 했다. 어쩌면 냉소적인 시선으로, 혹은 따뜻하고 애정 가득한 마음으로 조선을 바라보며 기록한 사진, 그림, 책을 통해 과거를 그려보고 시간의 퍼즐 조각을 맞춰보는 즐거움도 있었다.

전시에서 인상 깊었던 부분은 성인은 물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체험 활동도 마련돼 있어 부모와 어린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아름다운 전시실 공간에 머무는 즐거움도 있었지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들이 이곳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주는 듯하다.
2023 송파책박물관 기획특별전 <웰컴 투 조선 : 책 속에 남겨진 조선의 이야기>가 진행 중인 2층 기획전시실 ⓒ김아름
2023 송파책박물관 기획특별전 <웰컴 투 조선 : 책 속에 남겨진 조선의 이야기>가 진행 중인 2층 기획전시실 ⓒ김아름
조선으로 입장하는 리플릿 여권에 도장을 찍어보는 일부터 시작되는 이 전시는 마치 여행 온 듯한 기분을 선사하기도 했다. ⓒ김아름
조선으로 입장하는 리플릿 여권에 도장을 찍어보는 일부터 시작되는 이 전시는 마치 여행 온 듯한 기분을 선사하기도 했다. ⓒ김아름
입체경(20세기 초, 사진을 입체적으로 보기 위해 만들어진 장치)으로 사진을 감상해 보는 일은 또 다른 묘미다. ⓒ김아름
입체경(20세기 초, 사진을 입체적으로 보기 위해 만들어진 장치)으로 사진을 감상해 보는 일은 또 다른 묘미다. ⓒ김아름
프랑스의 화가 폴 자쿨레(Paul Jacoulet)가 그린 판화(20세기 초). 우리나라 전통 혼례 예복인 활옷과 족두리를 쓴 신부를 그린 작품이다. ⓒ김아름
프랑스의 화가 폴 자쿨레(Paul Jacoulet)가 그린 판화(20세기 초). 우리나라 전통 혼례 예복인 활옷과 족두리를 쓴 신부를 그린 작품이다. ⓒ김아름
폴 자쿨레(Paul Jacoulet) 화가의 그림을 직접 색칠해 볼 수 있는 공간 ⓒ김아름
폴 자쿨레(Paul Jacoulet) 화가의 그림을 직접 색칠해 볼 수 있는 공간 ⓒ김아름
우리나라의 풍경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생동감 넘치는 그림으로 표현한 영국의 화가, 엘리자베스 키스(Elizabeth Keith)의 그림들을 만나볼 수 있다. ⓒ김아름
우리나라의 풍경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생동감 넘치는 그림으로 표현한 영국의 화가, 엘리자베스 키스(Elizabeth Keith)의 그림들을 만나볼 수 있다. ⓒ김아름

책 읽는 즐거움과 배움까지, 상설전시도 놓치지 마세요!

송파책박물관의 기획특별전 <웰컴 투 조선 : 책 속에 남겨진 조선의 이야기>를 둘러본 뒤, 같은 층에 있는 상설전시실에도 꼭 방문해 보자. ‘책과 독서문화’라는 주제 하에 1부<향유 : 선현들이 전하는 책 읽는 즐거움>, 2부<소통 : 세대가 함께 책으로 소통하는 즐거움>, 3부<창조 : 또 하나의 세상, 책을 만드는 즐거움> 등 책을 통한 3가지 즐거움을 소개하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독서를 즐긴 선현들의 이야기, 전기수(이야기꾼)·세책점(책 대여점)·책쾌(서적 중개상) 등 조선 후기의 독서 환경 등 흥미로운 이야기를 접할 수 있다. 1910년부터 오늘날까지 시기 별로 다룬 독서 문화와 한 권의 책이 만들어지기까지 과정 등 어느 하나 즐겁지 않은 곳이 없었다. 아이들이 책과 가까워지고, 마음껏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곳, 송파책박물관을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조선의 독서광(세종대왕, 퇴계이황, 율곡이이 등), 조선의 장서 문화와 조선 후기의 독서환경(전기수, 세책점, 책쾌) 등 ‘선현들이 전하는 책 읽는 즐거움’을 함께 향유할 수 있는 공간 ⓒ김아름
조선의 독서광(세종대왕, 퇴계이황, 율곡이이 등), 조선의 장서 문화와 조선 후기의 독서환경(전기수, 세책점, 책쾌) 등 ‘선현들이 전하는 책 읽는 즐거움’을 함께 향유할 수 있는 공간 ⓒ김아름
1910년부터 오늘날까지의 독서문화를 보여주는 공간. 시기별로 공간(방)을 연출해 두어 조부모-부모-나에 이르는 독서 공간과 경험을 나눌 수 있다. ⓒ김아름
1910년부터 오늘날까지의 독서문화를 보여주는 공간. 시기별로 공간(방)을 연출해 두어 조부모-부모-나에 이르는 독서 공간과 경험을 나눌 수 있다. ⓒ김아름
한 권의 책이 만들어 지기 까지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공간. 가운데 놓인 책상에서 작가의 글을 필사해 볼 수 있다.  ⓒ김아름
한 권의 책이 만들어 지기 까지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공간. 가운데 놓인 책상에서 작가의 글을 필사해 볼 수 있다. ⓒ김아름
실제 업무 공간처럼 연출해 출판 기획자가 어떤 일을 하는지 살펴 볼 수 있는 '출판 기획자의 방' ⓒ김아름
실제 업무 공간처럼 연출해 출판 기획자가 어떤 일을 하는지 살펴 볼 수 있는 '출판 기획자의 방' ⓒ김아름
출판 편집자가 어떤 일을 하는지 살펴 볼 수 있는 '출판 편집자의 방' ⓒ김아름
출판 편집자가 어떤 일을 하는지 살펴 볼 수 있는 '출판 편집자의 방' ⓒ김아름
활판인쇄 과정을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 ⓒ김아름
활판인쇄 과정을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 ⓒ김아름

고대역사를 친숙하고 재미있게, '한성백제박물관'

올림픽공원 몽촌토성 인근에 자리한 한성백제박물관 또한 빠트릴 수가 없다. '서울의 역사' 하면 으레 조선시대를 떠올리기가 쉬운데 한성백제박물관은 이보다 훨씬 앞선 시기인 서울의 고대 역사와 문화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곳이다.

구석기~청동기 시대부터 우리나라 최초의 국가 고조선, 삼한과 마한, 마한 54개국의 하나인 백제국이 점차 커져 고대 국가로 성장한 '백제' 이야기, 고구려·백제·신라 삼국의 각축 등을 순차대로 접하면서 흥미로운 역사·문화 이야기 속에 푹 빠져들었던 기억이 난다. 성인들은 물론, 주말을 맞이해 자녀들과 함께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하는 장소다.

한성백제박물관은 초등학교 학급과 돌봄기관을 위한 대면 또는 실시간 쌍방향 비대면 맞춤형 역사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대면 수업은 박물관에 직접 와서 전시실을 관람하고 체험 활동을 하는 방식이며, 비대면 수업은 화상플랫폼(ZOOM)을 통해 한성백제박물관과 각 학급‧기관을 쌍방향으로 실시간 연결하여 수업하는 방식이다.

사실 한성백제박물관에 직접 방문해 공감각적으로 전시 콘텐츠를 체험해 보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방문할 여건이 되지 않을 때 온라인을 통한 전시 감상이 도움이 되기도 한다. 기자 또한 개별 관람 시 정보가 부족했던 부분들은 한성백제박물관 누리집에 방문해 학예연구사가 설명해 주는 전시해설영상을 통해서 충분한 도움을 받았던 기억이 난다. 화상플랫폼(ZOOM)을 통한 비대면 수업 또한 초등학생들이 서울의 고대 역사와 문화에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리라 본다.

오는 3월 23일부터 7월 7일까지 운영되는 교육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초등학교나 돌봄기관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에서 담당교사나 기관 관계자가 신청할 수 있다. 비대면 수업은 사전 교육 영상과 체험활동 교구를, 현장 수업(대면 수업) 2종 중 1종은 학생 이동 시 필요한 버스를 지원한다고 하니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
서울의 고대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는 '한성백제박물관' ⓒ김아름
서울의 고대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는 '한성백제박물관' ⓒ김아름
한성백제박물관 옥상에서 바라본 몽촌토성 ⓒ김아름
한성백제박물관 옥상에서 바라본 몽촌토성 ⓒ김아름
한성백제박물관 로비에서 볼 수 있는 풍납동토성 성벽 전사벽(흙벽을 얇게 떼어내 그대로 옮겨온 벽). 전사벽 왼편에는 백제가 나라를 세우기 전까지 고대 서울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제1전시실이 있다. ⓒ김아름
한성백제박물관 로비에서 볼 수 있는 풍납동토성 성벽 전사벽(흙벽을 얇게 떼어내 그대로 옮겨온 벽). 전사벽 왼편에는 백제가 나라를 세우기 전까지 고대 서울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제1전시실이 있다. ⓒ김아름
소서노, 온조왕, 근초고왕 등 백제를 빛낸 사람들과 백제의 흥망성쇠를 나타낸 그래프를 함께 살펴볼 수 있는 아트월. ⓒ김아름
소서노, 온조왕, 근초고왕 등 백제를 빛낸 사람들과 백제의 흥망성쇠를 나타낸 그래프를 함께 살펴볼 수 있는 아트월. ⓒ김아름
충청남도 부여 능산리사지에서 출토된 '금동대향로(복제, 국보 제287호)', '창왕명 석조사리감(복제, 국보 제288호)' 등 백제 시대의 유물을 살펴볼 수 있다. ⓒ김아름
충청남도 부여 능산리사지에서 출토된 '금동대향로(복제, 국보 제287호)', '창왕명 석조사리감(복제, 국보 제288호)' 등 백제 시대의 유물을 살펴볼 수 있다. ⓒ김아름
무령왕릉 출토 유물들 (고리자루큰칼, 허리띠 꾸미개, 청동 수저 등) ⓒ김아름
무령왕릉 출토 유물들 (고리자루큰칼, 허리띠 꾸미개, 청동 수저 등) ⓒ김아름
고구려의 한강진출을 보여주는 유적들 ⓒ김아름
고구려의 한강진출을 보여주는 유적들 ⓒ김아름

에그박사팀의 연구실 in 노들섬

○ 일시 : 2023. 03. 01. ~ 2023. 06. 30.
○ 장소 : 노들섬 1F 노들갤러리 1관 (서울특별시 용산구 양녕로 445)
○ 운영 : 화요일 ~ 일요일, 11:00 - 20:00 ( ※ 매주 월요일 휴관 )
- 관람 종료 30분 이전까지만 입장 가능
-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 저학년(1~3학년)의 경우 보호자 동반 입장 필수
○ 입장료 : 무료
누리집
○ 관람 문의 : 070-4420-4059, 9776

송파책박물관 특별전 '웰컴 투 조선 : 책 속에 남겨진 조선의 이야기'

○ 일시 : 2023. 01. 13. ~ 2023. 08. 31.
○ 장소 : 송파책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 (서울특별시 송파구 송파대로37길 77)
○ 운영 : 화요일 ~ 일요일, 10:00 - 18:00
( 17시 30분 입장마감/ ※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추석 휴관 )
○ 입장료 : 무료
누리집
○ 문의 : 02-2147-2486

한성백제박물관

○ 주소 : 서울 송파구 위례성대로 71 한성백제박물관 (방이동 88-20)
○ 운영 : 화요일 ~ 일요일, 09:00 - 19:00 (월요일 휴관)
○ 입장료 : 무료
누리집
○ 문의 : 02-2152-5837

시민기자 김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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