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피플은 DDP로 모인다! 서울패션위크 현장 속으로~
발행일 2023.03.17. 09:50
서울패션위크는 서울시가 주최하는 글로벌 패션 행사로 매해 2회, SS/FW 시즌으로 나눠 K-패션을 알리고 있다. 이번 2023 F/W 서울패션위크는 국내 패션 디자이너들의 가을, 겨울 패션 트렌드를 선보이며, 31개 브랜드가 참여한다고 한다.
이런 뜻깊은 행사의 오프닝이 열렸던 15일, 뜨거웠던 현장을 직접 다녀왔다. 화려한 무대와 함께 패션 분야 다양한 셀럽들의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이번 2023 F/W 서울패션위크의 홍보대사는 뉴진스가 맡았다.
행사는 15일 오프닝을 시작으로 5일 동안 30개 디자이너 패션쇼와 1개 기업 패션쇼도 열린다. 글로벌 패션쇼인 만큼 서울패션위크 공식 유튜브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되어 패션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들이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서울시에서 주최하는 서울패션위크는 올해 22년차라고 한다. 코로나 이후 최대 규모로 개최되어 더욱 의미 깊은 자리이기도 하며, 1990년부터 2000년대까지 한국 패션 분야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아카이브 영상도 아트홀에서 관람할 수 있다.
분야별 유명 셀럽을 비롯해 패션 모델들의 화려한 런웨이를 볼 수 있었던 서울패션위크. 매번 참석하여 야외 일반인 모델과 런웨이를 촬영하곤 하는데, 특히 이번 2023 F/W 서울패션위크는 더욱 생동감과 영상미가 살아 있었던 무대였던 것 같다.
체험 부스에서 열리는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
세계적 패션 아이콘인 고(故) 버질 아블로의 유작인 전기 쇼카 ‘프로젝트 마이바흐 (Project MAYBACH)’ 전시도 만나볼 수 있다. 이는 2인승 전기 오프로드 쿠페 차량으로, 건축가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패션 디자이너였던 버질 아블로와 메르세데스-벤츠의 두 번째 협업 프로젝트로 더욱 눈길을 사로잡는다. 팝업 부스 내부에서는 버질 아블로의 차량 디자인 과정 영상과 협업으로 만들어진 패브릭 스티커, 엽서 등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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