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에게 활짝! 공공청사가 문화공간으로 새로워졌어요~
발행일 2023.02.01. 14:02
책 읽는 도시 서울에서는 어디를 가나 일상에서 모두에게 열린 책 공간을 쉽게 만날 수 있다. 서울의 공공 청사도 책과 함께 시민 곁으로 더 가깝게 다가왔다. 누구나 편안히 방문해 책을 벗 삼아 휴식하며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시민의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이다. 그 중 노원구청사와 성동구청사를 찾았다.
주민에게 더욱 친근하게! '노원구청 열린도서관'
노원구청사는 2022년 문화시설을 갖춘 주민친화형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층고 확장, 통유리창 등으로 개방감을 주고, 누구나 한 잔의 차와 함께 음악을 들으며 책을 여유롭게 즐기는 ▴북카페를 조성했다.
로비 벽면은 서가로 꾸며 신간 및 인기도서, 어린이도서, 민원백과, 잡지 등 약 2,500여 권의 도서가 비치 된 ▴열린도서관을 마련했으며, 아이들의 이색 놀이공간인 ▴책놀이터, 옛 정취가 묻어 나는 음악과 조망을 즐기는 ▴공중평상, 자연이 숨 쉬는 ▴실내 화단, 소규모 공연이 가능한 ▴간이무대 등 고품격 문화공간을 갖추었다.
로비 벽면은 서가로 꾸며 신간 및 인기도서, 어린이도서, 민원백과, 잡지 등 약 2,500여 권의 도서가 비치 된 ▴열린도서관을 마련했으며, 아이들의 이색 놀이공간인 ▴책놀이터, 옛 정취가 묻어 나는 음악과 조망을 즐기는 ▴공중평상, 자연이 숨 쉬는 ▴실내 화단, 소규모 공연이 가능한 ▴간이무대 등 고품격 문화공간을 갖추었다.
노원구청사 1층 로비. 책이 있는 열린도서관과 북카페를 조성해 시민을 위한 쾌적한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이봉덕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도서관. 로비 벽면을 서가로 활용해 신간 및 인기도서, 어린이도서, 민원백과, 잡지 등 약 2,500여 권의 도서를 비치했다. ©이봉덕
문화, 교육, 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들이 가득한 민원백과 서가 ©이봉덕
신간도서와 인기도서가 비치된 서가에는 읽고 싶은 책들이 여기저기 눈에 띈다. ©이봉덕
노원구청 로비 중앙에 자리한 북카페 ©이봉덕
긴 원목 테이블이 돋보이는 북카페의 쾌적한 인테리어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봉덕
책 놀이터 주변에는 차를 마시고 책을 읽으며 아이들을 살펴볼 수 있는 테이블을 배치했다. ©이봉덕
알록달록 빈백 소파 등으로 다채롭게 꾸민 이색 놀이공간 책 놀이터. 이곳은 아이들을 위한 공간이다. ©이봉덕
청사 로비 곳곳을 자연이 숨 쉬는 실내 화단으로 꾸몄다. 공기정화를 위한 스칸디아모스(순록이끼), 한라봉 나무, 동백나무 등 다양하고 희귀한 식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봉덕
소규모 공연과 북콘서트 등 문화 프로그램이 열리는 공간으로 간이무대를 설치했다. ©이봉덕
1층 로비와 2층 사이에 있는 공중평상. 옛 정취가 묻어 나는 턴테이블, LP판, 헤드폰 등이 마련돼 있다. 공중평상에 앉아 아래 1층 전체를 조망하며, 음악 감상을 즐길 수 있다. ©이봉덕
높은 층고에 꽉~찬 도서가 눈길을 끄는 '성동책마루'
성동구청사는 남녀노소 누구나 휴식 할 수 있는 독서, 만남, 휴식, 공연, 강연 등이 가능한 문화복합공간 ‘성동책마루’를 조성했다.
층고 높은 로비 상부에는 삶의 흔적이 담긴 기부도서로 채운 ▴무지개 아카이브를 만들고, 소규모 강연과 공연이 열리는 ▴계단마당, 일곱 가지 무지개색으로 꾸민 쉼과 만남의 공간 ▴무지개 라운지 등이 조성됐다.
또한 잡지서가, 기부서가, 아동도서 등 2만여 권의 도서로 채워진 커피 향이 가득한 북카페 ▴클라우드 서가, 어린 시절 다락방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중층 ▴북웨이 기존 도서관과 연결된 계단을 조성해 책과 함께 쉼과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층고 높은 로비 상부에는 삶의 흔적이 담긴 기부도서로 채운 ▴무지개 아카이브를 만들고, 소규모 강연과 공연이 열리는 ▴계단마당, 일곱 가지 무지개색으로 꾸민 쉼과 만남의 공간 ▴무지개 라운지 등이 조성됐다.
또한 잡지서가, 기부서가, 아동도서 등 2만여 권의 도서로 채워진 커피 향이 가득한 북카페 ▴클라우드 서가, 어린 시절 다락방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중층 ▴북웨이 기존 도서관과 연결된 계단을 조성해 책과 함께 쉼과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성동구청사 1층 로비, 정면에는 계단마당이 보이고, 우측으로 사서데스크, 북카페, 클라우드서가, 어린이도서관 북웨이, 좌측으로 무지개아카이브, 무지개라운지, 기존 도서관과 연결된 계단이 있다. ©이봉덕
개방형 독서공간인 계단마당에서는 소규모 강연, 독서토론회, 콘서트, 행사 등이 열린다. ©이봉덕
층고 높은 로비 상부에는 성동책마루의 랜드마크인 높이 13.5m를 자랑하는 ‘무지개아카이브’가 자리하고 있다. ©이봉덕
‘무지개 아카이브’는 삶의 흔적이 담긴 '내 인생의 책'을 기증 받아 꾸며지는 북카페로 조성했다. ©이봉덕
1층 책마루와 3층 도서관(성동구립 무지개도서관)을 연결하는 계단. 다양한 눈높이에서 '무지개 아카이브'를 바라볼 수 있다. ©이봉덕
원목으로 제작된 계단 난간에 탄소 중립 실천 행동을 위한 계단걷기, 대중교통이용 등 다양한 제안들이 눈에 띈다. ©이봉덕
차 한 잔 마시며 독서와 담소를 나누며 쉼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북카페와 만남의 공간 '무지개라운지' ©이봉덕
'무지개라운지'는 무지개 색으로 꾸민 일곱 개의 독립된 방으로 함께 모여 책을 읽는 공간이다. ©이봉덕
커피 향이 가득한 북카페로 일상과 거리를 두고 책의 세상으로 몰입할 수 있는 '클라우드서가' ©이봉덕
4m 높이의 천장을 활용한 아늑한 다락방 느낌의 어린이 서재 '북웨이'. 아동 및 유아를 위한 기증도서로 채웠다. ©이봉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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