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다시 새벽 1시까지 운행…9호선·신림선부터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22.05.30. 16:40
5월 30일부터 지하철 심야 운행이 2년 만에 재개된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해제에 따른 일상회복으로 급증하는 심야시간대 이동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하철 심야 운행이 2년 만에 재개된다.
5월 30일부터 9호선, 우이신설선, 신림선 우선 연장을 시행하고, 6월 7일부터 서울교통공사 운영 노선인 2, 5~8호선도 연장을 시행한다.
봄철 이동량 증가로 인한 심야 교통난 해소를 위해 지하철 운행 시간을 종착역 기준, 평일(토·일·공휴일 제외) 오전 1시까지 연장해 운행한다.
이번 지하철 심야 운행을 통해 운행 횟수를 161회 늘려, 총 3,788회로 증회하며, 최대 24만 명의 승객을 수송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이동수요가 높은 9호선을 우선적으로 재개하고, 이어 6월 7일부터 2호선 등 교통공사 단독 운영구간까지 연장을 시행하며 시민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시는 ‘심야 대중교통 종합대책’을 통해 올빼미버스 노선 확대, 택시 부제해제, 심야 전용 택시 공급 확대, 버스 막차 시간 연장을 시작한 데 이어 마지막 단계인 지하철도 심야 운행을 추진한다.
특히 승차 수요가 가장 많고 서울 시내를 순환 운행하는 2호선과 5~8호선을 6월 7일부터 25시까지 운행하게 되면, 시민들의 이동 불편이 대폭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
다만, 노선별·호선별 마지막 열차운행 시간이 상이한 관계로, 환승 노선 이용 시 운행 시간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변경된 시간표는 각 역사 및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 ‘또타’ 앱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교통공사·코레일 공동 운영 구간인 지하철 1, 3, 4호선에 대해서도 7월 초 연장 운행 재개를 목표로 협의를 추진하고 있다. 이 구간들은 KTX, ITX, 서해선 등 복수노선 운행으로 열차 운행 조율에 상당한 기술적 시간이 소요됨에 따라 이용객들의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재개 시점을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문의 : 도시철도과 02-2133-4355
5월 30일부터 9호선, 우이신설선, 신림선 우선 연장을 시행하고, 6월 7일부터 서울교통공사 운영 노선인 2, 5~8호선도 연장을 시행한다.
봄철 이동량 증가로 인한 심야 교통난 해소를 위해 지하철 운행 시간을 종착역 기준, 평일(토·일·공휴일 제외) 오전 1시까지 연장해 운행한다.
이번 지하철 심야 운행을 통해 운행 횟수를 161회 늘려, 총 3,788회로 증회하며, 최대 24만 명의 승객을 수송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이동수요가 높은 9호선을 우선적으로 재개하고, 이어 6월 7일부터 2호선 등 교통공사 단독 운영구간까지 연장을 시행하며 시민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시는 ‘심야 대중교통 종합대책’을 통해 올빼미버스 노선 확대, 택시 부제해제, 심야 전용 택시 공급 확대, 버스 막차 시간 연장을 시작한 데 이어 마지막 단계인 지하철도 심야 운행을 추진한다.
특히 승차 수요가 가장 많고 서울 시내를 순환 운행하는 2호선과 5~8호선을 6월 7일부터 25시까지 운행하게 되면, 시민들의 이동 불편이 대폭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
다만, 노선별·호선별 마지막 열차운행 시간이 상이한 관계로, 환승 노선 이용 시 운행 시간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변경된 시간표는 각 역사 및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 ‘또타’ 앱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교통공사·코레일 공동 운영 구간인 지하철 1, 3, 4호선에 대해서도 7월 초 연장 운행 재개를 목표로 협의를 추진하고 있다. 이 구간들은 KTX, ITX, 서해선 등 복수노선 운행으로 열차 운행 조율에 상당한 기술적 시간이 소요됨에 따라 이용객들의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재개 시점을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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