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 삶에 한 걸음 더 가까이! '강서 오랑' 개관
발행일 2022.04.27. 10:40
서울청년센터 ‘강서 오랑’이 지난 19일 개관했다. 강서구 화곡동 역세권 청년주택 2층에 조성된 ‘강서 오랑’은 서울에서 12번째로 문을 연 서울청년센터로 만 19세~39세 청년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오랑’은 서울형 청년정책의 시너지를 높여나가고 청년의 사회진입을 다방면으로 지원하는 서울시 대표 청년지원기관으로서 ‘청년 모두 이리로 오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이곳에는 센터장과 청년지원 매니저를 포함한 총 6명의 전담 인력이 상주해 청년들의 일상고민부터 미래설계까지 폭 넓게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오랑’은 서울형 청년정책의 시너지를 높여나가고 청년의 사회진입을 다방면으로 지원하는 서울시 대표 청년지원기관으로서 ‘청년 모두 이리로 오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이곳에는 센터장과 청년지원 매니저를 포함한 총 6명의 전담 인력이 상주해 청년들의 일상고민부터 미래설계까지 폭 넓게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청년센터 ‘강서 오랑’이 지난 4월 19일 개관했다 Ⓒ박분
개관식 당일, 실내 곳곳을 장식한 색색의 풍선이 개관 축하의 분위기를 띄우고 있었고,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인해 개관식을 찾은 시민들 또한 일상으로의 복구에 조심스럽게 기대감을 내비치는 들뜬 분위기였다. 대기 공간에서 개관식을 기다리는 청년들의 모습이 활기차 보였다.
안내 데스크가 보이는 강서 오랑의 ‘오픈 라운지’는 휴식을 취하거나 정보를 나눌 수 있는 열린 공간이다 Ⓒ박분
‘오픈 라운지’에서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청년들 Ⓒ박분
강서 오랑 내부는 상담실을 비롯해 회의실, 스튜디오, 휴게 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안으로 들어서면 안내 데스크와 함께 넓은 ‘오픈 라운지’가 보인다. 오픈라운지는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거나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이다. 많은 양의 도서가 구비돼 있진 않았지만, 자유롭게 앉아 책을 읽거나 정보 나눔도 가능한 열린 공간이다.
복도에 조성한 청년들의 대기 공간 Ⓒ박분
휴게 공간에서 진행된 ‘강서 오랑’ 개관식 모습 Ⓒ박분
복도를 지나 라운지 안쪽으로 들어가면 작은 무대를 갖춘 ‘휴게 공간’이 마련돼 있다. 회의와 강연, 행사 등을 위한 공간으로 강서 오랑 개관식도 이곳에서 진행됐다. 기다란 복도에는 긴 테이블과 의자를 배치해 두어 이곳을 이용하는 청년들이 편히 대기할 수 있도록 꾸몄다.
청년 지원 매니저와 상담을 나눌 수 있는 공간 ‘상담오랑’ Ⓒ박분
라운지를 지나면 복도를 따라 양쪽으로 상담실, 회의실, 스튜디오가 잇따라 보인다. 청년들의 고민을 듣고 청년들에게 맞는 정책과 지역정보를 안내하는 상담실은 ‘상담오랑’이라는 문패를 달고 있다.
진로, 취업, 주거, 일상 등 청년 지원 매니저와 함께 전반적인 문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다. 작은 공간이지만 ‘오랑’을 찾은 청년들에게 사실 가장 필요한 공간이 아닐까 싶다. 창가에 배치해 한층 밝은 분위기를 띠는 이곳에서는 1:1 대면 상담뿐만 아니라 모바일 등을 활용한 비대면 상담도 폭 넓게 진행한다.
진로, 취업, 주거, 일상 등 청년 지원 매니저와 함께 전반적인 문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다. 작은 공간이지만 ‘오랑’을 찾은 청년들에게 사실 가장 필요한 공간이 아닐까 싶다. 창가에 배치해 한층 밝은 분위기를 띠는 이곳에서는 1:1 대면 상담뿐만 아니라 모바일 등을 활용한 비대면 상담도 폭 넓게 진행한다.
소규모 모임, 특강, 세미나 등을 할 수 있는 ‘회의 오랑’ Ⓒ박분
영상제작과 유튜브 채널 운영을 위한 공간인 ‘스튜디오랑’ Ⓒ박분
소규모 모임, 특강, 세미나 등을 할 수 있는 ‘회의실’은 ‘회의 오랑’으로 불린다. 저렴한 비용으로 대관도 가능하다. 카메라, 조명 등 방송장비를 갖춘 ‘스튜디오’는 ‘스튜디오랑’으로 영상제작과 유튜브 채널 운영을 위한 공간이다. 특수 시설인 만큼 전문성을 갖춘 청년들이 이용할 수 있다.
공간 곳곳에 색연필과 포스트잇을 비치하고 내방한 청년들의 의견을 묻고 있다 Ⓒ박분
“라운지는 어떤 공간이길 바라시나요?”, “여기에는 무엇이 있으면 좋을까요?” 이제 막 첫발을 뗀 강서 오랑은 공간 곳곳에 색연필과 포스트잇을 비치하고 내방한 청년들의 의견을 묻고 있었다. 청년들이 이용하는 공간으로, 공간 구성 또한 청년들과 함께 하려는 오랑의 참모습을 새삼 느낄 수 있었다.
강서 오랑은 교통 요지인 지하철 5호선 우장산 역에서 5분 거리의 대로변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찾기 또한 쉽다. 청년과 함께, 그들의 오늘을 알차게 일구는 ‘강서 오랑’이 되기를 기대한다.
강서 오랑은 교통 요지인 지하철 5호선 우장산 역에서 5분 거리의 대로변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찾기 또한 쉽다. 청년과 함께, 그들의 오늘을 알차게 일구는 ‘강서 오랑’이 되기를 기대한다.
서울청년센터 강서 오랑
○ 주소: 서울 강서구 화곡동 1170번지, 101동 2층 청년커뮤니티호 (5호선 우장산역 3번 출구, 도보 5분)
○ 운영시간: 평일 10:00~22:00, 토요일 10:00~17:00 (공휴일 휴무)
○ 서울청년센터 오랑 홈페이지
○ 문의: 02-2602-5650
○ 운영시간: 평일 10:00~22:00, 토요일 10:00~17:00 (공휴일 휴무)
○ 서울청년센터 오랑 홈페이지
○ 문의: 02-2602-5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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