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형 공유어린이집' 인기…전 자치구로 확대한다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22.01.24. 15:53
서울시는 공유어린이집을 전 자치구로 확대 운영한다
서울시는 작년 8월부터 8개 자치구, 14개 공동체(58개 어린이집 참여)에서 시행 중인 ‘서울형 공유어린이집’을 전 자치구로 확대 시행한다. ‘서울형 공유어린이집’은 도보 이용권에 있는 3~5개 국공립·민간·가정어린이집을 하나의 공동체로 묶어 아이들을 함께 키우는 공동보육모델이다. [관련기사] ☞교사 대 아동비율 개선 '서울형 공유어린이집' 400개로 늘린다!
올해는 총 40개 공동체(150개 어린이집 참여)까지 ‘서울형 공유어린이집’을 확대 운영할 계획으로, 신규 참여할 26개 공동체, 92개 어린이집을 1월 28일부터 2월 8일까지 공개모집한다.
각 자치구에서는 참여할 어린이집을 모아 공동체 단위 1~2개를 선정해 신청하면 된다. 어린이집 이용권역으로 통학거리 10분 이내인 3~5개 어린이집이 하나의 공동체가 되며, 어린이집 간 상생·협력을 통한 변화를 희망하는 곳으로 구성하면 된다. 하나의 공동체엔 국공립어린이집·서울형어린이집·현원100인 이상인 어린이집 중 1개소 이상이 포함돼야 하며, 민간·가정·법인단체·사회복지법인·직장어린이집 중에서도 1개소 이상 포함돼야 한다. [관련기사] ☞보육 환경 장점만 모았다! '서울형 공유어린이집' 특별한 이유
올해는 총 40개 공동체(150개 어린이집 참여)까지 ‘서울형 공유어린이집’을 확대 운영할 계획으로, 신규 참여할 26개 공동체, 92개 어린이집을 1월 28일부터 2월 8일까지 공개모집한다.
각 자치구에서는 참여할 어린이집을 모아 공동체 단위 1~2개를 선정해 신청하면 된다. 어린이집 이용권역으로 통학거리 10분 이내인 3~5개 어린이집이 하나의 공동체가 되며, 어린이집 간 상생·협력을 통한 변화를 희망하는 곳으로 구성하면 된다. 하나의 공동체엔 국공립어린이집·서울형어린이집·현원100인 이상인 어린이집 중 1개소 이상이 포함돼야 하며, 민간·가정·법인단체·사회복지법인·직장어린이집 중에서도 1개소 이상 포함돼야 한다. [관련기사] ☞보육 환경 장점만 모았다! '서울형 공유어린이집' 특별한 이유
특히 올해부터는 다양한 형태의 보육 모델, 놀이 프로그램 등이 서울형 공유어린이집에 적용돼 한층 더 시너지 효과를 내고 보육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함께 어린이집’, ‘생태친화 어린이집’ 등의 보육 모델을 필수적으로 적용하고, 공동체별로 원하는 놀이 중심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비용부담 등의 문제로 실행하지 못했던 프로그램, 야간 보육, 새로운 놀이프로그램, 공동 통학차량 등 얼마든지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보육 프로그램으로 실행할 수 있다.
‘다함께 어린이집’은 부모 등 양육자와 지역사회가 어린이집과 하나의 보육공동체를 이루는 ‘참여형 보육’으로, 어린이집과 양육자가 신뢰 관계를 쌓고, 유아숲‧공원 등 지역사회 내 물적‧인적 자원을 연계해 보육의 품질을 높이는 유형이다.
‘생태친화 어린이집’은 학습교재‧교구 중심의 교실 안 보육에서 탈피해서 자연 속에서 사계절을 체험하며 놀이활동을 하는 보육방식이다.
‘다함께 어린이집’, ‘생태친화 어린이집’ 등의 보육 모델을 필수적으로 적용하고, 공동체별로 원하는 놀이 중심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비용부담 등의 문제로 실행하지 못했던 프로그램, 야간 보육, 새로운 놀이프로그램, 공동 통학차량 등 얼마든지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보육 프로그램으로 실행할 수 있다.
‘다함께 어린이집’은 부모 등 양육자와 지역사회가 어린이집과 하나의 보육공동체를 이루는 ‘참여형 보육’으로, 어린이집과 양육자가 신뢰 관계를 쌓고, 유아숲‧공원 등 지역사회 내 물적‧인적 자원을 연계해 보육의 품질을 높이는 유형이다.
‘생태친화 어린이집’은 학습교재‧교구 중심의 교실 안 보육에서 탈피해서 자연 속에서 사계절을 체험하며 놀이활동을 하는 보육방식이다.
양천구 이음공동체 텃밭 가꾸기 활동(좌), 송파구 위례공동체 공유나눔장터 활동(우) 모습
서울시는 올해 전 자치구로 확대되는 서울형 공유어린이집이 보다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보육교직원 등 현장의 목소리를 수시로 청취해 운영도 대폭 개선했다. 실적 제출 등 서류 부담을 줄이고, 예산 집행을 탄력적으로 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다양한 보육 모델과 놀이 프로그램이 개발·실행될 수 있도록 특화프로그램비(5백만원)를 지원한다.
또한 시설별 생태환경조성비(연 70만원)와 자치구별 공동체 총괄지원인력 수당(월19~24만원)을 신규로 지원한다. 교사 및 원장 활동 수당(월5~10만원)도 기존 교사 4명에서 5명으로 확대했다. 기존에 지원하던 ▴보조교사 배치 시 공유어린이집에 우선 배정(1명) ▴공동체별 운영협의회 운영비(월10만원)도 지속 지원한다.
또한 시설별 생태환경조성비(연 70만원)와 자치구별 공동체 총괄지원인력 수당(월19~24만원)을 신규로 지원한다. 교사 및 원장 활동 수당(월5~10만원)도 기존 교사 4명에서 5명으로 확대했다. 기존에 지원하던 ▴보조교사 배치 시 공유어린이집에 우선 배정(1명) ▴공동체별 운영협의회 운영비(월10만원)도 지속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보육포털을 참고하거나 관할 자치구 보육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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