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드론 충전되는 '스마트폴'…서울 스마트도시 인증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21.09.10. 17:35

수정일 2021.09.10.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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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스마트폴, 디지털트윈 S-Map 등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1년도 '스마트도시 인증’을 획득했다
서울시가 스마트폴, 디지털트윈 S-Map 등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1년도 '스마트도시 인증’을 획득했다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서울이 진화하고 있습니다. 교통, 안전, 복지, 데이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첨단기술이 접목된 스마트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는 것인데요. 이를 바탕으로 서울시가 올해 '스마트도시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ICT 기술이 결합된 똑똑한 가로등 ‘스마트폴’과 3D가상공간에 서울을 재현한 ‘S-Map’, 교통정보센터 ‘TOPIS’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우수성을 입증받은 서울시는 앞으로도 혁신적인 스마트도시 모델을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스마트폴’은 올해 전기차와 드론 충전 기능까지 갖춘 도시인프라로 업그레이드 된다는 소식입니다.

서울시 ‘2021 스마트도시 인증’ 획득…우수성 입증

서울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도 스마트도시 인증’ 공모에 참여해 스마트도시 인증을 획득했다. 금년 인증 공모에는 총 30개 도시가 참여했으며, 서울시를 포함해 총 8개 도시가 선정됐다.

이로써 서울시는 ‘2019년 국토교통부 스마트도시 시범인증’과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2019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 도시 분야 본상을 수상한데 이어 이번 인증 획득으로 최고 수준의 스마트도시 위상을 이어나가게 됐다.

‘스마트도시 인증제’는 스마트도시 성과를 ①혁신성, ②거버넌스 및 제도적 환경, ③서비스 및 기술 측면의 3개 분야, 63개지표를 종합적으로 측정하여 국내 스마트도시 수준을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한 제도다.
디지털 트윈 S-Map의 ‘잠실지역 바람길’(좌) 서울시 무료 공공 와이파이 ‘까치온’(우)
디지털 트윈 S-Map의 ‘잠실지역 바람길’(좌) 서울시 무료 공공 와이파이 ‘까치온’(우)

서울시는 특히 ▴신호등‧가로등에 다양한 ICT기술을 융합한 ‘스마트폴(S-Pole)’ ▴도시문제해결을 위해 서울 전역을 3D 가상공간에 동일하게 복제한 ‘디지털 트윈 S-Map’ ▴시민에게 유용한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서울교통정보센터 TOPIS 등 높은 수준의 스마트도시 기술 및 인프라를 구축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서울시 무료 공공 와이파이 ‘까치온’ ▴스마트서울 CCTV 안전센터 구축 ▴자율주행 시범지구 조성(상암일원) ▴세계 최초 5G 커넥티드 서비스 도입 ▴민‧관협력 스마트시티 펀드 조성 ▴시민 참여 스마트시티 리빙랩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이고 수준 높은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제공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 서울시 스마트도시 인증 평가 우수 사례

서울시 스마트도시 인증 평가 우수 사례
주요 부문 주요 내용
[스마트도시를 실현하는 똑똑한 지주
– 스마트폴]
- 가로등, 신호등, CCTV 등 복잡한 도로시설물을 하나로 모으고, 공공 와이파이, 사물인터넷, 전기차 충전 등 다양한 ICT 기술을 결합한 똑똑한 도시 기반 시설
[디지털트윈
-Virtual Seoul(S-Map) 구축]
- 서울시 전역 디지털 트윈 환경 구축
- 도시계획위원회, 소방, 바람길 등 정책결정지원 활용모델 구축 등
- 3D S-Map 시민공개(지상, 지하, 계절별 바람길, 실시간 교통정보 등)
[TOPIS] - 다양한 교통시스템을 통합관리하고 교통정보를 융합·분석하여 시민에게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서울시 교통정보 토털서비스
- ▴교통통제예보제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 ▴교통상황 관리 ▴통행속도, 교통량 등 교통정보분석을 통한 정책지원 등
[V2X기반 스마트도로 인프라] - 6개 중앙차로 등 155km에 총 1,716식 스마트도로 인프라 구축
- ▴신호개방장치 장착-신호등 색상 및 잔여시간 제공, ▴위험구간에 딥러닝 카메라 설치-무단횡단 보행자 및 교차로 위험 검지▴ 위험정보 전송을 위한 휴대용 알림장치(통신+GPS) 개발·보급 완료
- 신호 및 돌발정보 등 민간(내비업체 등)에 개방예정(2021.12)
[세계 최초 5G 기반 올인원단말기 개발] - 세계최초로 교통카드, V2X, 버스운행관리가 포함된 올인원단말기 개발
- 총 1,700대(버스 1,600대, 택시 100대)에 설치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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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폴' 한 단계 더 진화, 전기차‧드론 충전 가능…올해 10개 설치

전기차 충전 스마트폴(좌) 드론 스마트폴(우)
전기차 충전 스마트폴(좌) 드론 스마트폴시(우)

스마트도시 서비스로 좋은 평가를 받은 일명 똑똑한 가로등인 ‘스마트폴’이 한 번 더 진화한다. 지능형 CCTV, 공공와이파이, 사물인터넷 등 기존의 기능에 전기차 충전과 드론스테이션까지 추가된다. 서울시는 올 연말까지 고도화된 ‘스마트폴’ 2종을 5개소에 총 10개를 시범 구축한다.

‘전기차 충전 스마트폴’은 도로변 가로등에 1시간 내 전기차 충전이 완료될 수 있는 급속 충전 기능과 다양한 스마트 기능이 융합된다. ▴송파구 올림픽공원 주변(위례성 도로) 노상주차장(3개) ▴성북구 성북동길 일대 주차장(2개) ▴용산구 신용산역 일대 노상주차장(2개)에 총 7개가 설치된다. 

‘드론 스마트폴’은 스마트폴 상단에 드론이 착륙할 수 있는 스테이션과 충전 기능이 탑재되고, CCTV, 와이파이, 유동인구 센서 등 주변 환경 맞춤형 스마트 기능이 추가된다. ▴서초구 반포천 일대(2개)와 ▴인근 이촌 한강공원(1개)에 총 3개가 설치된다.
드론 스마트폴 서비스 (예시)
드론 스마트폴 서비스 (예시)

서울시는 드론 스마트폴을 활용해 다양한 시범 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다. 예컨대, 인근 주요도로의 실시간 교통량을 확인하거나 불법주차 계도, 하천변 환경 개선, 안심귀가 지원 서비스 등에도 활용될 수 있다. 

서울시는 이와는 별도로 올 연말까지 4개 자치구(구로구·동작구·강동구·종로구)에 211개의 스마트폴을 추가 설치한다. 이렇게 되면 올 연말 서울시내 스마트폴은 총 247개로 늘어난다. 서울시는 지난 3월 서울광장, 숭례문, 청계천변 일대 등 6곳에 장소별 맞춤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폴 26개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 2021년 스마트폴 추가 설치, 4개구 211개

○ 구로구(80개) : 구로구 관내 (주요 사거리, 초등학교 주변, 이면도로 등)
○ 동작구(41개) : 남성역 ~ 신대방 삼거리역 주요 횡단보도
○ 강동구(50개) : 구천면로(명일역~천호초교), 성안로(엔젤공방거리) 일대
○ 종로구(40개) : 자하문로·세종대로·돈화문로·성균관로 일대
서울시청 지하 시민청에 마련된 ‘스마트서울전시관’ 내부
서울시청 지하 시민청에 마련된 ‘스마트서울전시관’ 내부

한편, 서울시의 스마트도시 정책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해보고 싶다면 서울시청 지하 시민청에 마련된 ‘스마트서울 전시관’을 찾아봐도 좋다. 데이터의 수집,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스마트도시 서비스 적용 사례 등의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 사전 예약’ 후 방문할 수 있다.

문의 : 스마트도시담당관 02-2133-2917
☞스마트서울 포털(smart.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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