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조리 움직이는 공원, 시민 쉼터로도 최고!
발행일 2021.08.02. 15:20
서울시는 2019년부터 ‘움직이는 공원’ 조성사업을 진행 중이다. 도심의 자투리 공간이나 시민들의 쉼터 조성에 적당한 곳을 찾아 이동이 가능한 식재용 플랜터와 벤치 등을 설치하는 것이다. 이 사업은 2019년에 용산구 효창공원앞역 4번 출구 공터를 포함한 10곳, 2020년에는 구로구 신도림역 앞 버스환승구역을 포함한 6곳 그리고 2021년에는 총 8곳을 선정해 현재 강남역 사거리 강남스퀘어, 서울숲역 5번 출구 앞 그리고 화곡역 1·2번 출구 사이에 조성을 마쳤다.
‘움직이는 공원’은 기존의 공간에 효율성을 더했다는 특별함을 갖는다. 약간의 조경만을 더했을 뿐인데, 서울이 훨씬 예뻐졌다. 작은 공간이나 일반 통행로에 휴식을 위한 기물들을 설치해 인근 주민들이나 지나는 사람들이 잠깐이라도 나무 그늘에 앉아서 쉴 수 있는 휴식 공간의 기능을 더하는 것이다. 플랜터 등 설치한 시설물들은 이동이 가능해 행사 등 필요에 의해 공간을 활용하는데 편리하다. 바퀴 달린 작은 플랜터는 밀어서 옮길 수 있고, 큰 플랜터는 지게차나 크레인을 이용해 적절히 위치를 조정할 수 있다. 앞으로도 계속 진행되는 ‘움직이는 공원’ 조성사업은 시민들의 쉼터는 물론 도심 경관 조성에도 큰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움직이는 공원’은 기존의 공간에 효율성을 더했다는 특별함을 갖는다. 약간의 조경만을 더했을 뿐인데, 서울이 훨씬 예뻐졌다. 작은 공간이나 일반 통행로에 휴식을 위한 기물들을 설치해 인근 주민들이나 지나는 사람들이 잠깐이라도 나무 그늘에 앉아서 쉴 수 있는 휴식 공간의 기능을 더하는 것이다. 플랜터 등 설치한 시설물들은 이동이 가능해 행사 등 필요에 의해 공간을 활용하는데 편리하다. 바퀴 달린 작은 플랜터는 밀어서 옮길 수 있고, 큰 플랜터는 지게차나 크레인을 이용해 적절히 위치를 조정할 수 있다. 앞으로도 계속 진행되는 ‘움직이는 공원’ 조성사업은 시민들의 쉼터는 물론 도심 경관 조성에도 큰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지하철 2호선 강남역 사거리 강남스퀘어의 ‘움직이는 공원’의 플랜터들 ⓒ조수봉
대형 플랜터는 지게차나 크레인을 이용하여 이동이 가능하다 ⓒ조수봉
강남스퀘어의 ‘움직이는 공원’은 현재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에 따라 플랜터들을 뒤로 옮겨놓았다. 공간 이용의 효율성을 보여주는 좋은 예라고 할 수 있다 ⓒ조수봉
지하철 수인분당선 서울숲역 5번 출구 앞의 ‘움직이는 공원’ ⓒ조수봉
서울숲역 앞의 ‘움직이는 공원’의 플랜터는 바퀴가 달려있어 쉽게 자리 이동을 할 수 있고 휴식용 의자도 설치했다 ⓒ조수봉
서울숲역 앞의 ‘움직이는 공원’ 플랜터에는 초화류를 식재해 기존의 조경수들과 조화를 이루게 하였다 ⓒ조수봉
작은 플랜터들이 모여 화단을 이루고 있는 서울숲역 앞의 ‘움직이는 공원’ ⓒ조수봉
기존의 화단과 조화를 이루고 있는 플랜터. 하부에는 이동용 바퀴를, 중간에는 물 빠짐을 위한 구멍을 냈다 ⓒ조수봉
지하철 5호선 화곡역 1·2번 출구 사이의 ‘움직이는 공원’ ⓒ조수봉
화곡역 ‘움직이는 공원’ 플랜터에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염두에 둔 1인용 의자를 설치하였다 ⓒ조수봉
플랜터 모서리에는 보호대를 부착하여 시민들의 안전에도 신경을 썼다 ⓒ조수봉
화곡역 ‘움직이는 공원’에는 ‘따릉이’ 대여소도 함께 자리한다 ⓒ조수봉
공항철도선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역 8번 출구 앞에 조성된 ‘움직이는 공원’ ⓒ조수봉
수색역 앞 공터에 조성된 ‘움직이는 공원’ ⓒ조수봉
수색역 앞 공터에 조성된 ‘움직이는 공원’은 넓기만 하던 공간에 쉼터를 마련하였다 ⓒ조수봉
지하철 1·2호선 신도림역 3번 출구 앞 버스환승구역에 조성된 ‘움직이는 공원’은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의 쉼터가 된다 ⓒ조수봉
신도림역 앞 버스환승구역의 ‘움직이는 공원’ 플랜터에는 초화류와 작은 나무를 심었다 ⓒ조수봉
마포구청역 부근 성산1교에 설치한 ‘움직이는 공원’ 플랜터는 인도와 차도의 구분과 더불어 도시 경관 조성에 한몫을 하고 있다 ⓒ조수봉
마포구청역 부근 성산1교에는 모두 14개의 ‘움직이는 공원’ 플랜터를 설치하였다 ⓒ조수봉
효창공원역 4번 출구 앞 공터에 조성된 ‘움직이는 공원’은 시민들의 휴식처가 된다 ⓒ조수봉
효창공원역 앞 ‘움직이는 공원’에는 대형 플랜터와 함께 초화류 플랜터도 설치하였다 ⓒ조수봉
효창공원역 앞 ‘움직이는 공원’의 플랜터들은 다른 조경과 함께 그 멋을 더한다 ⓒ조수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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