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건익 가옥에서 젊은 공예가들의 작품을 만나다!
발행일 2021.06.30. 14:15
홍건익 가옥 '집의 사물들 - 삶의 품격' ⓒ김아름
경복궁역에서 약 10분 거리, 야트막한 언덕 위에 자리한 ‘홍건익가옥’은 기존 한옥과는 조금 다른 독특한 아름다움을 지녔다. 이 가옥은 대청에 설치한 유리문이나 처마의 차양 등 근대 시기 한옥의 특징과 전통한옥의 특징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건축적 가치를 인정받아 ‘서울시 민속문화재 제33호’로 지정되었다. 5동의 건물(대문채, 행랑채, 사랑채, 안채, 별채)이 자연 지형을 따라 배치되었고, 후원에서는 일각문, 석조 우물, 빙고를 볼 수 있다.
올해부터 ㈜리마크프레스가 ‘홍건익가옥’의 민간위탁 운영을 맡아 문화예술활동 공간 및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커뮤니티형 공공 한옥으로 운영 중이다.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하여, 지역의 정체성을 반영한 소규모 문화 프로그램과 전시 아카이브를 통해 서울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홍건익 가옥 안채의 대청과 건넌방에는 홍건익 가옥 특별전 <집의 사물들 – 삶의 품격>이 진행되고 있다. 이 전시는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8인의 젊은 공예가들의 작품들을 소개하고 있다. 고즈넉한 한옥 공간 속에 잠시 머물면서 아름다운 작품들을 직접 만져보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점이 신선하다. 전시는 사전예약제(네이버 예약)로 운영되며, 회당 4명까지 50분 동안 관람이 가능하다.
전통의 가치와 ‘품격’을 느낄 수 있는 작품들을 시작으로 ‘품성, 품행, 품위’를 주제로 한 생활공예품을 순차적으로 전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12월에 있을 두 번째 전시 <집의 사물들-삶의 품성>에서는 어떤 작품들을 만나게 될지 기대가 된다.
올해부터 ㈜리마크프레스가 ‘홍건익가옥’의 민간위탁 운영을 맡아 문화예술활동 공간 및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커뮤니티형 공공 한옥으로 운영 중이다.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하여, 지역의 정체성을 반영한 소규모 문화 프로그램과 전시 아카이브를 통해 서울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홍건익 가옥 안채의 대청과 건넌방에는 홍건익 가옥 특별전 <집의 사물들 – 삶의 품격>이 진행되고 있다. 이 전시는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8인의 젊은 공예가들의 작품들을 소개하고 있다. 고즈넉한 한옥 공간 속에 잠시 머물면서 아름다운 작품들을 직접 만져보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점이 신선하다. 전시는 사전예약제(네이버 예약)로 운영되며, 회당 4명까지 50분 동안 관람이 가능하다.
전통의 가치와 ‘품격’을 느낄 수 있는 작품들을 시작으로 ‘품성, 품행, 품위’를 주제로 한 생활공예품을 순차적으로 전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12월에 있을 두 번째 전시 <집의 사물들-삶의 품성>에서는 어떤 작품들을 만나게 될지 기대가 된다.
■ 홍건익 가옥
○ 위치 : 서울특별시 종로구 필운대로1길 14-4
○ 운영시간 : 화~일 오전 10:00~오후 6:00 (휴관일 매주 월요일, 공휴일)
○ 입장료 : 무료
※ 주차가 불가하니 대중교통이나 가까운 공영주차장 이용
○ 운영시간 : 화~일 오전 10:00~오후 6:00 (휴관일 매주 월요일, 공휴일)
○ 입장료 : 무료
※ 주차가 불가하니 대중교통이나 가까운 공영주차장 이용
■ '집의 사물들 - 삶의 품격' 특별전
○ 전시기간 : 2021. 6. 22.(화) ~ 7. 30.(금)
○ 관람시간 : 11:00~12:00, 14:00~18:00 총 5회 진행
- 네이버 예약으로 회당 4명까지 50분 동안 관람 가능
○ 참여작가(8인) : 윤현진, 오유미, 조희화, 정대훈, 박수이, 장혜경, 이가진, 김민혜
○ 전시 관람 예약 페이지 바로가기(클릭)
※ 영상 내 사용된 음원 출처 : 봄사건 (Piano Ver.), 김신영, 공유마당 저작권 위원회, CC 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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