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폭포가 흐르는 당현천에서 힐링을 누리세요!
발행일 2021.06.02. 14:00
학교에 가고, 친구를 만나고, 여행을 가는 평범한 생활이 힘들어진 요즘, 일상에서 쓰고 남은 폐자원을 새롭게 활용해 '편안한 쉼터'를 만들어 놓은 곳이 있어 관심이 갔다. 꽃 폭포가 흐르는 당현천에는 버려진 책상과 낡은 의자 등을 소품으로 멋진 미니 정원, 드럼통을 재활용해 만든 꽃 폭포 등이 마련돼있다. 또한 당현천 주변으로는 양귀비꽃과 금계국이 한창이다. 그야말로 꽃길만 걸으며 힐링할 수 있도록 조성해 놓았다.
당현천은 노원구 상계동 수락산에서 발원하여 중랑천으로 흘러드는 지방하천이다. 지역 대표 행사인 노원등축제를 비롯하여 당현천 물놀이축제, 달집태우기 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지는 장소이기도 하다. 당현천은 생태구간, 친수구간, 문화구간 등 3개 구역으로 나눠 테마가 있는 하천으로 조성하고 있다.
7호선 중계역 1번과 6번 출구 쪽으로 나오면 화려한 꽃들로 가득한 당현 1교를 만날 수 있다. 당현1교를 지나 천으로 연결된 길을 내려가면 꽃길이 펼쳐져 있다. 중랑천 합류지점인 당현3교까지 걸어갔다가 반대편으로 가서 당현 제2교까지 걸었다.
걷는 발걸음마다 꽃길이 펼쳐져 생동감이 넘친다. 꽃 폭포 앞에 서니 페튜니아 꽃이 방실방실 인사한다. 시민들은 계절에 맞는 꽃을 보며 즐거움을 톡톡히 누린다. 당현천에서 잠깐의 쉼을 통해 일상을 활기차게 열어갈 수 있을 것 같다.
당현천은 노원구 상계동 수락산에서 발원하여 중랑천으로 흘러드는 지방하천이다. 지역 대표 행사인 노원등축제를 비롯하여 당현천 물놀이축제, 달집태우기 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지는 장소이기도 하다. 당현천은 생태구간, 친수구간, 문화구간 등 3개 구역으로 나눠 테마가 있는 하천으로 조성하고 있다.
7호선 중계역 1번과 6번 출구 쪽으로 나오면 화려한 꽃들로 가득한 당현 1교를 만날 수 있다. 당현1교를 지나 천으로 연결된 길을 내려가면 꽃길이 펼쳐져 있다. 중랑천 합류지점인 당현3교까지 걸어갔다가 반대편으로 가서 당현 제2교까지 걸었다.
걷는 발걸음마다 꽃길이 펼쳐져 생동감이 넘친다. 꽃 폭포 앞에 서니 페튜니아 꽃이 방실방실 인사한다. 시민들은 계절에 맞는 꽃을 보며 즐거움을 톡톡히 누린다. 당현천에서 잠깐의 쉼을 통해 일상을 활기차게 열어갈 수 있을 것 같다.

노원구 당현1교에서 바라본 당현천 풍경 ⓒ문청야

당현1교에 바늘꽃과 페튜니아꽃으로 장식되어 있다 ⓒ문청야

꽃양귀비와 금계꽃이 가득한 당현천 산책로 ⓒ문청야

꽃양귀비와 금계꽃의 하모니가 아름답다 ⓒ문청야

한쪽에는 금계국이 다른 쪽에는 양귀비가 비탈진 언덕에는 또 금계국이 피어있다 ⓒ문청야

하류쪽으로 가다보니 북부여성창업보육센터가 보인다. 여기 커피숍에 들러 잠깐 쉬었다 다시 걸었다 ⓒ문청야

징검다리 역할의 '거석' 등을 배치해 수질정화와 어류나 새들의 서식처를 제공하게 된다. 하얀 왜가리가 목을 길게 뽐내며 우아한 포즈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문청야

서울시립 노원청소년센터도 지나게 된다 ⓒ문청야

계속되는 꽃길이 즐겁기만 하다 ⓒ문청야

자전거 탄 학생들이 들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꽃길을 쌩쌩 달리고 있다. 보는 것만으로도 신이 난다 ⓒ문청야

자전거 여행-꽃길을 달리는 자전거, 자전거에 꽃을 달고 훌쩍 떠나보고 싶다 ⓒ문청야

페달을 힘껏 밟아 속도를 내면 꽃바람이 스밀 것이다 ⓒ문청야

가드닝 여행 “실내정원” 버려진 책상과 낡은 의자가 꽃을 담는 화수분으로 재탄생했다 ⓒ문청야

가드닝 여행 “실내정원” ⓒ문청야

우리가 꽃 한송이의 기적을 분명히 볼 수 있다면 우리의 삶 전체가 바뀔 것이다-Buddha ⓒ문청야

꽃길을 걷는 시민들 ⓒ문청야

당현천 산책 코스에서 ‘노원 음악방송’을 통해 듣고 싶은 음악과 사연을 신청할 수 있다 ⓒ문청야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쉼을 위한 시간 ⓒ문청야

도심 안에서 캠핑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테마 ⓒ문청야

당현천 산책로의 대표 볼거리인 ‘꽃 폭포 특화 화단’ ⓒ문청야

드럼통을 활용하여 만든 꽃 폭포 ⓒ문청야

3.5m의 높이로 꽃 폭포가 쏟아지는데 산책하던 시민들은 발걸음을 멈추고 이 장관을 사진으로 담았다 ⓒ문청야

등 뒤로 불어오는 바람, 눈 앞에서 빛나는 태양 옆에서 함께 가는 친구보다 더 좋은 것은 없으리-에린 더글러스 트림블 ⓒ문청야

분홍, 빨강, 하양 다양한 색깔의 꽃 양귀비가 한창이다 ⓒ문청야

비탈진 곳에 노란 금계국 피어있는 길을 노부부가 걷고 있다 ⓒ문청야

상류쪽으로 당현2교까지 걸었다 ⓒ문청야

당현천 주변에는 아파트가 많은데 당현천 산책로와 쉽게 오갈 수 있게 되어있다 ⓒ문청야

성서대학교 주변 꽃길 ⓒ문청야
■ 당현천 산책코스
○ 코스 : 상계역 – 불암교 – 새싹교 – 염광교 – 물넘이교 – 당현2교 – 당현3교 (5.1km, 1시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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