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속 장미꽃길 따라 걸어볼까?

시민기자 조수봉

발행일 2021.05.27. 13:30

수정일 2021.05.27. 17:16

조회 2,045

'2021 서울장미축제' 지금이 제일 예쁠 때!

‘2021 서울장미축제’가 한창이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현장의 장미꽃밭 이외에 진행되는 많은 프로그램 등은 온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축제는 ‘장미만발! 희망만발! 행복만발!’이라는 주제로 추진됐다. ‘장미만발’은 중랑구 전역을 장미꽃으로 치장하는 축제의 뜻을 담은 ‘5월의 중랑구, 장밋빛으로 물들다!’로, ‘희망만발’은 지역에 희망을 주는 축제의 뜻을 담은 ‘소상공인과 지역상권에 희망을 전하다!’로, ‘행복만발’은 지역주민이 행복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축제의 뜻을 담은 ‘지역주민이 행복한 비대면(온라인) 서울 장미축제’로의 뜻을 담은 것이다.  

이번 ‘2021 서울장미축제’는 지하철 6·7호선 태릉입구역 부근 묵동천변에서부터 중랑천 월릉교 부근을 지나 겸재교까지의 중랑천 둑길을 따라 진행된다. 여러 종류의 장미가 식재된 길을 따라 중간중간 기존의 시설들이 자연스레 축제에 한 부분이 되도록 하였다. 많은 행사들이 온라인으로 진행되므로 ‘2021 서울장미축제’ 홈페이지에서 즐길 수 있다. 축제기간은 오는 5월 31일까지다.
묵동천 산책로를 따라 만개한 장미꽃 ⓒ조수봉
묵동천 산책로를 따라 만개한 장미꽃 ⓒ조수봉
서울장미축제의 시작점인 중랑장미공원 문주(門柱) ⓒ조수봉
서울장미축제의 시작점인 중랑장미공원 문주(門柱) ⓒ조수봉
‘장미전망대’에서 본 묵동천변의 경관 ⓒ조수봉
‘장미전망대’에서 본 묵동천변의 경관 ⓒ조수봉
 ‘장미전망대’는 휴식 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조수봉
‘장미전망대’는 휴식 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조수봉
‘수림대 장미정원’ 내의 ‘사랑의 온도’ 조형물. 기둥의 센서에 손바닥을 대면 체온에 따라 중앙 상부의 장미꽃의 색이 변한다 ⓒ조수봉
‘수림대 장미정원’ 내의 ‘사랑의 온도’ 조형물. 기둥의 센서에 손바닥을 대면 체온에 따라 중앙 상부의 장미꽃의 색이 변한다 ⓒ조수봉
야간 조명 시설을 설치한 ‘장미터널’ ⓒ조수봉
야간 조명 시설을 설치한 ‘장미터널’ ⓒ조수봉
장미꽃이 만개한 ‘장미터널’ ⓒ조수봉
장미꽃이 만개한 ‘장미터널’ ⓒ조수봉
장미길을 걷다 중랑천변으로 내려서는 제2 보도육교에서 본 유채밭 풍경 ⓒ조수봉
장미길을 걷다 중랑천변으로 내려서는 제2 보도육교에서 본 유채밭 풍경 ⓒ조수봉
작가들의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는 장미길의 갤러리 ⓒ조수봉
작가들의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는 장미길의 갤러리 ⓒ조수봉
장미길에서 만나는 ‘장미 작은도서관’ ⓒ조수봉
장미길에서 만나는 ‘장미 작은도서관’ ⓒ조수봉
이화교 부근의 ‘장미 기억의 정원’ ⓒ조수봉
이화교 부근의 ‘장미 기억의 정원’ ⓒ조수봉
이화교를 지나 일반 도로로 내려서면 만날 수 있는 ‘장미별장 정원’ ⓒ조수봉
이화교를 지나 일반 도로로 내려서면 만날 수 있는 ‘장미별장 정원’ ⓒ조수봉
‘장미별장’의 흰색 프레임 사이로 보이는 장미꽃밭이 이채롭다 ⓒ조수봉
‘장미별장’의 흰색 프레임 사이로 보이는 장미꽃밭이 이채롭다 ⓒ조수봉
포토존으로 인기 있는 ‘장미사진관 정원’ ⓒ조수봉
포토존으로 인기 있는 ‘장미사진관 정원’ ⓒ조수봉
장미길 부근에 인근 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꽃밭과 의자가 조성되었다 ⓒ조수봉
장미길 부근에 인근 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꽃밭과 의자가 조성되었다 ⓒ조수봉
장미길과 인근 주거지 사이에 조각 작품으로 조성된 ‘우리 동네 미술관’ ⓒ조수봉
장미길과 인근 주거지 사이에 조각 작품으로 조성된 ‘우리 동네 미술관’ ⓒ조수봉
장미길 하부를 따라 ‘장미미술관 정원’이 조성되었다 ⓒ조수봉
장미길 하부를 따라 ‘장미미술관 정원’이 조성되었다 ⓒ조수봉
장미길 종단점인 겸재교 부근의 ‘겸재도서관’ ⓒ조수봉
장미길 종단점인 겸재교 부근의 ‘겸재도서관’ ⓒ조수봉

■ 2021 서울장미축제

○ 기간 : 2021. 05. 13 ~ 2021. 05. 31
○ 위치 : 서울 중랑구 중랑천로 332
○ 입장료 : 무료
장미축제 홈페이지
유튜브 바로가기

시민기자 조수봉

역동적인 서울의 모습을 알리는 서울시민기자가 되겠습니다.

매일 아침을 여는 서울 소식 - 내 손안에 서울 뉴스레터 구독 신청 내가 놓친 서울 소식이 있다면? - 뉴스레터 지난호 보러가기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의 장이므로 서울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자민원 응답소 누리집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