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을 알리는 'DDP 스프링가든 in D-숲'으로~
발행일 2021.03.19. 09:54
새로운 봄의 시작을 알리는 곳이 있어서 다녀왔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살림터 1층 D-숲에서 열리고 있는 <스프링가든 in D-숲>이 바로 그곳이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꽃과 식물'이며, 코로나펜데믹 상태로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꽃과 식물을 통해 치유와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전시가 진행되고 있는 DDP 살림터 입구 ⓒ조헌숙
전시가 진행되고 있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살림터는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개찰구를 나오면 왼쪽 방향에 위치해 있으며, 엘리베이터를 타고 1층으로 올라가면 전시장을 갈 수 있다. DDP살림터 1층 D-숲은 시민 누구나 쉼과 디자인, 라이프스타일을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이번 전시는 D-숲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전시이다.

스프링가든 in D-숲 안내물 ⓒ조헌숙
백신이 도입되고는 있지만 여전히 우리는 코로나로 많이 지쳐있는 상태이기에, 봄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전시는 관람하면서 힐링이 느껴졌다. 꽃과 식물은 우리의 마음을 치유해줄 수 있다는 것을 더 확실하게 느꼈던 전시였다.

휴식공간으로 이용가능한 DDP 살림터 D-숲 ⓒ조헌숙

실내 반려 식물이 심어진 생활정원 ⓒ조헌숙
<스프링가든 in D-숲> 전시에서는 12명 작가의 공간디자인 전과 실내 반려식물들이 심어진 커다란 정원을 만나볼 수 있었다. 실내에서 기를 수 있는 식물들을 이용한 생활정원인 것이다.

16가지 실내 반려 식물의 사진과 설명이 담긴 안내문 ⓒ조헌숙

홍콩야자 ⓒ조헌숙
16가지의 실내 반려식물들에 대한 사진과 설명을 보면서 식물들을 감상하면 더 재미가 있다. 평소 알고 있었던 홍콩야자, 아이비, 고사리 등을 비롯하여, 워터자스민, 그라우카, 실버레이디, 홍가시, 칼라데아 등 처음 보는 식물도 있었다.

방식 작가의 작품 '연등에 핀 꽃' ⓒ조헌숙
<스프링가든 in D-숲>에 출품된 12명 작가의 작품은 꽃과 식물을 이용하여 만든 작품으로, 작품명을 읽어보고, 작품을 보는 방식으로 감상을 하면 된다. 특히 방식 작가의 '연등에 핀 꽃', 장혜린 작가의 'Spring', 송은미 작가의 '열정', 갬샛별 작가의 'Longing for Spring' 작품들이 눈길을 끌었다.

송은미 작가의 '열정' ⓒ조헌숙

김샛별 작가의 'Longing for Spring' ⓒ조헌숙
전시를 다 관람하고, 설문조사 및 인스타그램 인증샷 업로드를 하면 봄의 시작을 알리는 꽃인 '틸란드시아 사이아네아'를 선착순으로 증정해주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번 <스프링가든 in D-숲> 전시에는 꽃과 식물을 이용한 작품이 있었으며, 플라워 디자인이라는 분야를 만나볼 수 있는 전시이면서, 꽃으로 우리 마음을 어루만져주면 행복의 여행을 지속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알려주는 전시였다. <스프링가든 in D-숲> 전시는 3월 24일까지 볼 수 있다. 바이러스에 지친 마음 꽃과 식물을 보면서 치유해보면 어떨까~
이번 <스프링가든 in D-숲> 전시에는 꽃과 식물을 이용한 작품이 있었으며, 플라워 디자인이라는 분야를 만나볼 수 있는 전시이면서, 꽃으로 우리 마음을 어루만져주면 행복의 여행을 지속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알려주는 전시였다. <스프링가든 in D-숲> 전시는 3월 24일까지 볼 수 있다. 바이러스에 지친 마음 꽃과 식물을 보면서 치유해보면 어떨까~

식물나눔 이벤트에 참여하고 받은 식물 ⓒ조헌숙
■ 스프링가든 in D-숲
○ 기간 : 2021.03.16.(화) ~ 2021.03.24.(수) (매주 월요일 휴관)
○ 시간 : 10:00~18:00
○ 장소 :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살림터 1층 D-숲
○ 요금 : 무료
○ 시간 : 10:00~18:00
○ 장소 :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살림터 1층 D-숲
○ 요금 :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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