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수골 조선시대 왕족묘길! 그 뜨거운 사랑과 효(孝) 이야기
발행일 2021.03.17. 10:23
6개의 도봉 역사 문화길 중 제2길인 ‘무수골 조선시대 왕족묘길’에 다녀왔다.
약 4㎞ 구간의 이 길은 유희경과 이매창이 사랑 노래를 주고받은 시비가 있으며, 세종의 아홉째 아들인 영해군 이당을 비롯한 그의 장인과 후손들이 있는 전주이씨 영해군파 묘역이 자리했다. 이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여가생활을 위한 희망목재문화체험장이 있고, 968년 혜거스님에 의해 창건된 도봉사와 215년된 무수골 느티나무도 볼 수 있다.
탐방 코스는 도봉구 희망목재문화체험장에서 시작해 유희경‧이매창 시비→도봉사→세일교→무수골 느티나무→ 전주이씨 영해군파 묘역으로 이어진다.
약 4㎞ 구간의 이 길은 유희경과 이매창이 사랑 노래를 주고받은 시비가 있으며, 세종의 아홉째 아들인 영해군 이당을 비롯한 그의 장인과 후손들이 있는 전주이씨 영해군파 묘역이 자리했다. 이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여가생활을 위한 희망목재문화체험장이 있고, 968년 혜거스님에 의해 창건된 도봉사와 215년된 무수골 느티나무도 볼 수 있다.
탐방 코스는 도봉구 희망목재문화체험장에서 시작해 유희경‧이매창 시비→도봉사→세일교→무수골 느티나무→ 전주이씨 영해군파 묘역으로 이어진다.
희망목재문화체험장...주민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의 장
도봉산 입구에서 시작되는 탐방에선 제일 먼저 희망목재문화체험장을 만나게 된다. 이 체험장은 옛 국립공원관리소 건물을 리모델링하고 기존에 소규모로 운영하던 희망목공소를 확대해 주민 교육시설로 재탄생한 곳이다.
이곳에서는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간벌한 나무와 피해를 입은 나무들을 재료로 활용해 유아에서 성인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가 자연 친화적인 취미활동을 가질 수 있게 마련됐다. 전문화된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건전한 여가생활의 장으로 이만한 게 또 없다. 필자는 직접 체험하고자 두 번이나 방문했지만 운영시간을 맞추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
체험은 지난 2월3일부터 1회당 인원을 6명으로 제한해 운영을 재개했다. 운영시간은 1일 3회(10:00~11:30, 13:00~14:30, 15:00~16:30) 진행되며, 접수는 체험일로부터 30일~3일 전까지 네이버 카페(https://cafe.naver.com/woodadventure)에서 예약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간벌한 나무와 피해를 입은 나무들을 재료로 활용해 유아에서 성인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가 자연 친화적인 취미활동을 가질 수 있게 마련됐다. 전문화된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건전한 여가생활의 장으로 이만한 게 또 없다. 필자는 직접 체험하고자 두 번이나 방문했지만 운영시간을 맞추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
체험은 지난 2월3일부터 1회당 인원을 6명으로 제한해 운영을 재개했다. 운영시간은 1일 3회(10:00~11:30, 13:00~14:30, 15:00~16:30) 진행되며, 접수는 체험일로부터 30일~3일 전까지 네이버 카페(https://cafe.naver.com/woodadventure)에서 예약할 수 있다.

태풍 등으로 못쓰게 된 목재들로 작품을 만드는 희망목재문화체험장 ⓒ신병국
못다 이룬 사랑 이야기! 유희경‧이매창 시비
체험장을 나와 50m 정도 올라가니 왼쪽의 도봉천을 중심으로 도봉산 생태공원(수변무대)이 조성되어 있다. 생태공원은 경관을 저해하던 수영장 부지를 재단장해 도봉산을 찾는 시민들의 휴식과 만남의 광장, 문화공간으로 이용하고 있다. 또 폭 12m 길이 200m의 저수로를 조성하고, 양쪽에 산책로와 벽 분수가 설치되어 있다. 만남의 광장에는 도봉산의 주요 봉우리를 형상화한 모형들이 세워져 있어 등산객들 사이에서 기념사진 촬영 장소로 인기가 많다.
생태공원 입구에 유희경‧이매창 시비(詩碑)가 자리잡고 있다. 유희경은 도봉서원 창건(1573년)때 전반적인 책임을 맡았고 말년에는 도봉서원 인근에 임장을 짓고 살았던 당대의 최고 문장가이다. 이매창은 황진이와 더불어 조선 명기의 쌍벽을 이룬 인물로 조선시대 3대 여류시인의 하나로 알려져 있다. 시비는 못 다한 사랑을 암시하듯 둘로 갈라져 있으며, 유희경과 이매창이 서로를 그리워하며 주고받은 ‘매창을 생각하며’와 ‘이화우 흩뿌릴 제’란 시가 새겨져 있다.
생태공원 입구에 유희경‧이매창 시비(詩碑)가 자리잡고 있다. 유희경은 도봉서원 창건(1573년)때 전반적인 책임을 맡았고 말년에는 도봉서원 인근에 임장을 짓고 살았던 당대의 최고 문장가이다. 이매창은 황진이와 더불어 조선 명기의 쌍벽을 이룬 인물로 조선시대 3대 여류시인의 하나로 알려져 있다. 시비는 못 다한 사랑을 암시하듯 둘로 갈라져 있으며, 유희경과 이매창이 서로를 그리워하며 주고받은 ‘매창을 생각하며’와 ‘이화우 흩뿌릴 제’란 시가 새겨져 있다.

유희경‧이매창의 못다 이룬 사랑이야기가 새겨진 시비 ⓒ신병국
북한산국립공원! 사람과 자연을 하나로 만드는 도심속 공원
생태공원을 나와 300m정도 오르면 도봉탐방지원센터와 북한산국립공원이라는 큰 표시판이 나오고 그 왼쪽으로 통일교라는 작은 다리가 나온다. 도봉산 왔는데 ‘북한산국립공원’이란 표시판이 좀 어색해 보인다. 그러나 북한산국립공원은 세계적으로 보기 드문 도심 속 자연공원으로 그 규모는 우이령을 경계로 남쪽으로 북한산 지역과 북쪽으로 도봉산 지역(사패산 포함)으로 구분된다. 북한산국립공원이 북한산, 도봉산, 사패산 모두를 아우르는 매우 큰 공원인 것이다.
도봉산은 교통이 편리하고 음식점이나 휴게시설이 잘 마련되어있어 산을 좋아하는 많은 등산객들이 자주 찾는 곳이다. 주말이나 휴일이면 동호인이나 가족단위의 등산객들이 한주간의 피로를 잊고 심신을 단련을 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아직은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와 5인 이상 집합 금지가 완전히 해소 되지 않아 주말이면 인산인해를 이루었던 과거의 모습은 찾아 볼 수 없었다. 조속히 코로나19가 종식되어 다시 등산객들이 많아 찾아오면 좋겠다.
도봉산은 교통이 편리하고 음식점이나 휴게시설이 잘 마련되어있어 산을 좋아하는 많은 등산객들이 자주 찾는 곳이다. 주말이나 휴일이면 동호인이나 가족단위의 등산객들이 한주간의 피로를 잊고 심신을 단련을 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아직은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와 5인 이상 집합 금지가 완전히 해소 되지 않아 주말이면 인산인해를 이루었던 과거의 모습은 찾아 볼 수 없었다. 조속히 코로나19가 종식되어 다시 등산객들이 많아 찾아오면 좋겠다.

통일교 입구에 세워진 북한산 국립공원 표시판(랜드마크) ⓒ신병국
금빛으로 화려하게 단청된 능원사
표시판 왼쪽으로 방학동(연산군묘)이라는 둘레길 안내판을 따라 300m 정도 경사진 도로를 따라 오르면 금빛으로 화려하게 단청되어있는 능원사가 나온다. 이 절은 한국불교 100여 개의 종파 중 어느 곳에도 속하지 않은 이색적인 절이다. 중심 법당도 대웅전이라 하지 않고 용화전이라 부른다. 용화전은 미륵불이 용화수(보리수) 아래에서 성불하여 용화세계를 펼칠 것이라고 해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또 절의 단청도 한국 전통의 단아한 분위기라기보다는 중국풍의 화려하고 현란한 모습이라 한번 더 돌아보게 한다.

화려한 금장으로 단청되어 있는 도봉산 능원사 일주문 ⓒ신병국
도봉사! 철불좌상이 모셔져 있는 천년 고찰
능원사를 나와 숨이 조금 찰 정도의 언덕길을 300여m 오르니 도봉사가 나온다. 도봉사는 1,000년의 역사를 지닌 유명 사찰로 고려 제4대 광종 때(968년) 국사로 임명된 혜거스님이 창건했다고 한다. 이후 고려 제8대 현종은 거란의 침입으로 개경이 함락되자 도봉사로 피난해 정사를 돌보았으며, 왕은 이곳에서 대장경 제작을 시작해 6,000권 대부분을 완성한 곳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이렇게 천년의 역사가 깊은 도봉사는 한국전쟁, 종교분쟁, 화재 등으로 여러 번 소실되어 온 사찰로 1961년 2월에 벽암스님이 법당 및 부속 건축물을 복원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대웅전에는 석가여래 철불좌상이 모셔져 있다. 이 철불은 일제강점기(1937년경)에 일본인이 보관하고 있었던 것을 광복 직후 서울시 종로구 청운동에 있는 자명사에 모셔졌으나 도시계획으로 자명사가 철거됨에 따라 이 곳 도봉사로 모셔왔다고 한다. 이 불상은 흔하게 볼 수 없는 철불인 점과 좌고가 1m가 넘고 각부의 양식이 옛 형식을 보이고 있는 등 문화재로서 가치를 인정받아 2002년 8월 16일 서울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대웅전에는 석가여래 철불좌상이 모셔져 있다. 이 철불은 일제강점기(1937년경)에 일본인이 보관하고 있었던 것을 광복 직후 서울시 종로구 청운동에 있는 자명사에 모셔졌으나 도시계획으로 자명사가 철거됨에 따라 이 곳 도봉사로 모셔왔다고 한다. 이 불상은 흔하게 볼 수 없는 철불인 점과 좌고가 1m가 넘고 각부의 양식이 옛 형식을 보이고 있는 등 문화재로서 가치를 인정받아 2002년 8월 16일 서울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도봉사 대웅전 전경 ⓒ신병국
도봉사를 나와 간이화장실이 있는 삼거리에서 왼쪽으로 방부목이 설치된 데크를 지나 걷다보면 왼쪽 언덕 위에 진주유 씨 문중 묘가 보인다. 묘를 지나 계단을 내려가면 영의정 진주유공휘양문집시비가 있고 그 아래쪽에 신도비가 설치되어있다. 후손들이 조상을 기억하고 공덕을 오래도록 기억하길 바라면서 세운 듯하다. 신도비를 보면서 핵가족화 되어가는 현대사회에서 조상이나 어버이를 공경하고자 하는 효(孝) 사상을 생각하게 해준다.

영의정을 지낸 진주유공휘양문집시비 ⓒ신병국
무수골! 농사체험과 여름이 기다려지는 자연 휴양지
신도비를 지나 참나무 숲의 흙 길을 내려오면 오른쪽 언덕 위에 작은 마을과 텃밭이 나온다. 서울 도심 속이지만 어린 시절 시골의 정취가 물씬 풍긴다. 계속해서 포장된 도로를 따라 내려오다가 삼거리에서 오른쪽으로 접어들면 마중물교회가 나온다. 교회를 지나 오른쪽의 무수천을 따라 약 200m 정도 내려오면 다시 삼거리가 나오고 오른쪽에 세일교가 보인다. 세일교는 무수천을 횡단하는 연장 17m, 폭8m의 작은 다리로 2002년 건설되었다.
세일교 하류에는 무수골 계곡과 주말농장 있으며 하천변으로는 야영장이 조성되고 있다. 여름에 가족들과 함께 직접 상추, 고추, 오이 등의 채소를 재배하고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기에 아주 적당한 곳이다. 세일교를 건너면 왼쪽으로 북한산 둘레길 중 방학동길이라는 안내판이 나온다. 도봉산 입구부터 여기까지는 북한산둘레길 18구간인 도봉옛길에 속하며, 방학동길은 북한산둘레길 19구간으로 정의공주 묘와 연산군 묘로 이어지는 구간이다.
세일교 하류에는 무수골 계곡과 주말농장 있으며 하천변으로는 야영장이 조성되고 있다. 여름에 가족들과 함께 직접 상추, 고추, 오이 등의 채소를 재배하고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기에 아주 적당한 곳이다. 세일교를 건너면 왼쪽으로 북한산 둘레길 중 방학동길이라는 안내판이 나온다. 도봉산 입구부터 여기까지는 북한산둘레길 18구간인 도봉옛길에 속하며, 방학동길은 북한산둘레길 19구간으로 정의공주 묘와 연산군 묘로 이어지는 구간이다.

북한산 둘레길 18구간 도봉옛길과 19구간 방학동길이 만나는 세일교 ⓒ신병국
우리가 찾는 느티나무를 향해 세일교를 건너 무수천 상류로 향한다. 무수천 상류 또한 가족 단위로 여름철 더위를 식힐 수 있는 계곡이 이어져 있었으며, 서울에서 보기 드문 계단식 논들도 보인다. 느티나무를 찾아가는 길에서 오른쪽을 올려다보니 도봉산의 봉우리들이 웅장한 모습으로 마을을 내려 보고 있다. 등산하면서 바라보던 풍경과 또 다른 풍취를 느끼게 한다.

무수골에서 바라본 도봉산 봉우리들(좌측부터 칼바위, 신선대, 자운봉, 만장봉과 선인봉) ⓒ신병국
무수골 느티나무! 시원한 그늘과 휴식공간 내어주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
세일교를 지나 포장된 도로를 따라 400m 정도 올라가면 큰 느티나무가 보인다. 무수골 느티나무는 작은 언덕 위에 자리하고 있어 외부에서도 조망이 가능하나 안내판은 느티나무가든이라는 식당 마당으로 들어가야 볼 수 있는 구조이다. 나무는 수령 215년 높이 22m, 둘레 3.7m로 1981년 보호수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 외부에서 나무 가까이 접근하기 어렵고 사유지 안에서 안내판을 볼 수 있는 구조가 조금 안타깝다.

보호수로 지정된 수령 215년 의 무수골 느티나무 ⓒ신병국
문화재 가치를 인정받은 전주이씨 영해군파 묘역
느티나무가든을 들어서서 우측으로 골목길을 따라 오르면 전주이씨 영해군파 묘역이 나온다. 영해군파 묘역은 세종의 아홉째아들인 영해군 이당과 그의 장인 및 후손의 묘역이다. 묘역 입구에는 왕족이나 그 일가임을 알리는 듯 홍살문이 설치되어 있다. 묘역은 둘로 나뉘어져 있는데, 울타리로 보호된 동편은 영해군과 그의 장인, 차남 및 손자 등의 묘가 4단으로 7기가, 서편 능선에는 장남 영춘군과 증손 및 묘주를 알 수 없는 여러 기의 묘가 조성되어 있다.
이 묘역의 가치는 영춘군의 신도비에 있는 도봉, 노원 등의 지명이 금석문에 최초로 나타난다는 점과 또 왕손 묘역의 묘제와 석물의 변천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문화제로서의 가치를 더하고 있다.
이 묘역의 가치는 영춘군의 신도비에 있는 도봉, 노원 등의 지명이 금석문에 최초로 나타난다는 점과 또 왕손 묘역의 묘제와 석물의 변천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문화제로서의 가치를 더하고 있다.

전주이씨 영해군파 묘역 ⓒ신병국
이번 무수골 조선시대 왕족묘길을 탐방해보니 도봉산 중턱에 생각보다 많은 묘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렇게 많은 묘가 있다는 것은 이 지역이 풍수지리학에서 말하는 명당이 아닌가 싶다. 조용한 산 속에 지어진 절들을 보며 조선시대 숭유억불 정책에 따라 탄압을 피해 산속으로 절을 옮기게 된 역사적 배경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주는 뜻 깊은 탐방이었다.
한편 도봉구청 문화관광 홈페이지에는 느티나무 주변에 태조 이성계의 서녀 의령옹주와 그의 남편 호안공 이등의 묘역이 구릉에 자리하고 있다고 나와 있는데, 두 번의 탐방에도 찾을 수가 없었다. 서울시 문화재로 지정된 역사적 장소인 만큼 정확한 안내 표시로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면 더욱 좋겠다.
한편 도봉구청 문화관광 홈페이지에는 느티나무 주변에 태조 이성계의 서녀 의령옹주와 그의 남편 호안공 이등의 묘역이 구릉에 자리하고 있다고 나와 있는데, 두 번의 탐방에도 찾을 수가 없었다. 서울시 문화재로 지정된 역사적 장소인 만큼 정확한 안내 표시로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면 더욱 좋겠다.
■ 무수골 조선시대 왕족묘길
○ 코스: 도봉구 희망목재문화체험장→유희경‧이매창 시비→능원사→도봉사→진주유씨묘역→진주유공휘양문집시비→세일교→무수골 느티나무→ 전주이씨 영해군파 묘역 (약 4 ㎞)
○ 출발지: 도봉산입구 버스종점
- 지하철 1, 7호선 도봉산역에서 도봉탐방지원센터 방면 도보 5분
- 버스 이용 시 간선버스 141, 142, 지선버스 1127, 1128
○ 도봉구청 홈페이지
○ 문의: 도봉구 문화관광과 02-2091-2264
○ 출발지: 도봉산입구 버스종점
- 지하철 1, 7호선 도봉산역에서 도봉탐방지원센터 방면 도보 5분
- 버스 이용 시 간선버스 141, 142, 지선버스 1127, 1128
○ 도봉구청 홈페이지
○ 문의: 도봉구 문화관광과 02-2091-2264
■ 희망목재문화체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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