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소풍 장소로 딱 좋아! 노들섬

시민기자 이한웅

발행일 2021.03.11. 11:50

수정일 2021.03.11. 16:20

조회 1,827

자연과 문화의 공간 노들섬, 즐길 거리 가득~

봄을 맞이하여 코로나19로 피로한 시민들에게 복합문화공간 노들섬에서는 다양한 전시 및 공연 기획을 준비하고 있다.

환경 조각가 조영철의  야외 조각전 ‘Deer Deer, 친애하는 사슴에게’ 작품들이 야외 광장에 3월 7일까지 전시되었고, 건강한 숲을 주제로 (‘INTO THE FOREST 숲으로’) 37명 작가의 작품들이 “스페이스사사오 갤러리1”에서 3월 28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노들서가에서는 ‘북캐’ 행사 (온라인으로 책 속에 숨은 자신의 캐릭터 유형을 찾아 독서의 즐거움을 줌)가 연장 운영하고, ‘식물도’에서는 다양한 식물을 관람하고 궁금한 사항을 메모지로 문의를 할 수 있다.

북카페, 음악이 있는 카페 및 다양한 음식과 간식을 먹을 수 있는 음식점 및 편의점이 있어 피크닉 활동에 도움을 준다. 섬 주변으로 노들 둘레길이 잘 정돈되어 있어 산책과 운동을 겸하기에도 좋다. 야간에는 멋진 노을과 주변 야경을 감상할 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월 5일부터 25일까지 노들섬에서 함께 음악을 만들어 갈 ‘노들버스커’도 모집을 완료했다고 하는데, 올해에는 도심 속에서 다양한 공연을 만나볼 수 있길 기대해본다.
노들섬 이용  및 시설 안내 표지판
노들섬 이용 및 시설 안내 표지판 ⓒ이한웅
노들섬 2층 및 1층 야외 스퀘어 광장 전경
노들섬 2층 및 1층 야외 스퀘어 광장 전경 ⓒ이한웅
노들섬 잔디광장 및 스타디움에 앉아 있는 시민들
노들섬 잔디광장 및 스타디움에 앉아 있는 시민들 ⓒ이한웅
노들 둘레길에서 산책하는 시민들
노들 둘레길에서 산책하는 시민들 ⓒ이한웅
전철과 KTX 열차가 교차하는 한강철교 풍경
전철과 KTX 열차가 교차하는 한강철교 풍경 ⓒ이한웅
다양한 식물들이 전시되어 있는 1층 '식물도'
다양한 식물들이 전시되어 있는 1층 '식물도' ⓒ이한웅
'마음을 위로하는 작품으로 만나는 숲' 170여 작품들이 1층 갤러리에서 전시되고 있다.
'마음을 위로하는 작품으로 만나는 숲' 170여 작품들이 1층 갤러리에서 전시되고 있다. ⓒ이한웅
한강철교로 지는 해를 바라보는 시민들
한강철교로 지는 해를 바라보는 시민들 ⓒ이한웅
노들 둘레길을 산책하는 시민들 모습과 홀로 서 있는 나무에 해를 담았다.
노들 둘레길을 산책하는 시민들 모습과 홀로 서 있는 나무에 해를 담았다. ⓒ이한웅
일몰 풍광을 담고 있는 시민
일몰 풍광을 담고 있는 시민 ⓒ이한웅
석양의 빛 아래 달리고 있는 시민
석양의 빛 아래 달리고 있는 시민 ⓒ이한웅
아름다운 노을을 만끽하고 있는 시민들
아름다운 노을을 만끽하고 있는 시민들 ⓒ이한웅
노들섬  버스 정류장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의 전경
노들섬 버스 정류장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의 전경 ⓒ이한웅
야외 광장의 어둠을 밝혀 주는 노들섬 로고
야외 광장의 어둠을 밝혀 주는 노들섬 로고 ⓒ이한웅
자연으로 돌아온 느낌을 주는 사슴 조형물
자연으로 돌아온 느낌을 주는 사슴 조형물 ⓒ이한웅
환경 조각가 조영철의 사슴 조형물이 주변 풍경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환경 조각가 조영철의 사슴 조형물이 주변 풍경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이한웅
인공 달 형태의 '달빛노들' 조형물은 새로운 명소가 되었다.
인공 달 형태의 '달빛노들' 조형물은 새로운 명소가 되었다. ⓒ이한웅
한강대교 남단과 올림픽대로의 야경
한강대교 남단과 올림픽대로의 야경 ⓒ이한웅
한강대교 북단의 야경
한강대교 북단의 야경 ⓒ이한웅

■ 노들섬

○ 위치 : 서울시 용산구 양녕로 445
○ 교통 : 9호선 노들역 2번 출구로 나와 한강대교 방면으로 600m 이동
○ 운영시간
- 야외공간 : 24시간 개방
- 공공 문화시설 : 12시 ~ 20시 ( 화요일 ~ 일요일 )
홈페이지 바로가기
○ 문의 : 02-749-4500

시민기자 이한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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