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서울미래유산' 확인하고 이벤트 참여하세요!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21.03.04. 14:53

3월 미래유산으로 남대문시장, 삼청공원, 모더니즘의 시(詩) ‘세월이 가면’이 선정됐다
서울시는 ‘남대문시장’, ‘삼청공원’ 시(詩) ‘세월이 가면’을 3월의 미래유산으로 선정했다.
시는 3월의 미래유산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 2월 16일부터 21일까지 시민투표를 진행했으며, 남대문시장, 삼청공원, 세월이 가면(시), 마장축산물시장, 윤중식가옥, 체부동 성결교회, 제3한강교(혜은이의 노래) 등 총 7개의 미래유산이 투표 후보로 제시됐다.
그중 서울 최대의 전문 재래시장 ‘남대문 시장’, 우리나라 최초의 도시계획 공원 ‘삼청공원’, 모더니즘의 대표시 ‘세월이 가면’ 이 세 가지가 3월의 미래유산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남대문 시장’은 조선 태종 당시 시전으로 출발해 600년 가량의 유구한 역사를 보유하고 있는 서울시 대표 도매시장이다. 전국 최대의 도·소매상이라는 점, 하루 이용객 평균 30여만 명과 외국인 방문객 1만여 명에 달하는 인지도 높은 시장이라는 점에서 미래유산으로 2013년도 선정됐다.
이어 ▲‘삼청공원’은 1940년 3월 지정된 우리나라 최초의 도시공원이기에 2013년도에 미래유산으로 선정됐다. 서울 도심부에 자리해 서울 성곽의 역사와 자연 생태를 동시에 이해할 수 있는 장소며, 조성 이래 많은 시민들의 도심 속 쉼터로 기능하고 있다.
▲시(詩) ‘세월이 가면’은 시인 박인환이 작성한 한국 대표 모더니즘 시(詩)중 하나로 꼽힌다. 특히, 명동의 선술집에서 즉흥적으로 작성되고 노래가락이 붙여졌다는 전설적 작품탄생 일화가 유명해 당대 명동의 분위기를 떠올릴 수 있는 미래유산으로 2016년도에 선정됐다.
시는 3월의 미래유산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 2월 16일부터 21일까지 시민투표를 진행했으며, 남대문시장, 삼청공원, 세월이 가면(시), 마장축산물시장, 윤중식가옥, 체부동 성결교회, 제3한강교(혜은이의 노래) 등 총 7개의 미래유산이 투표 후보로 제시됐다.
그중 서울 최대의 전문 재래시장 ‘남대문 시장’, 우리나라 최초의 도시계획 공원 ‘삼청공원’, 모더니즘의 대표시 ‘세월이 가면’ 이 세 가지가 3월의 미래유산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남대문 시장’은 조선 태종 당시 시전으로 출발해 600년 가량의 유구한 역사를 보유하고 있는 서울시 대표 도매시장이다. 전국 최대의 도·소매상이라는 점, 하루 이용객 평균 30여만 명과 외국인 방문객 1만여 명에 달하는 인지도 높은 시장이라는 점에서 미래유산으로 2013년도 선정됐다.
이어 ▲‘삼청공원’은 1940년 3월 지정된 우리나라 최초의 도시공원이기에 2013년도에 미래유산으로 선정됐다. 서울 도심부에 자리해 서울 성곽의 역사와 자연 생태를 동시에 이해할 수 있는 장소며, 조성 이래 많은 시민들의 도심 속 쉼터로 기능하고 있다.
▲시(詩) ‘세월이 가면’은 시인 박인환이 작성한 한국 대표 모더니즘 시(詩)중 하나로 꼽힌다. 특히, 명동의 선술집에서 즉흥적으로 작성되고 노래가락이 붙여졌다는 전설적 작품탄생 일화가 유명해 당대 명동의 분위기를 떠올릴 수 있는 미래유산으로 2016년도에 선정됐다.

이달의 미래유산 3월 이벤트 안내
한편, 서울미래유산 SNS에서는 시민투표에서 압도적 1위로 선정된 ‘남대문시장’에서 사고 싶은 물건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카페 쿠폰을 50명에게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참여기간은 오는 3월 10일까지다.

이벤트 참여 방법 안내
아울러 서울미래유산은 다수의 시민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공통의 기억과 감성을 지닌 근·현대 서울의 유산으로 2013년부터 시작해 현재 488개의 미래유산이 지정됐다.
서울시는 미래유산 보존에 대한 시민공감대 형성을 위해 공모전, 미래유산 그랜드 투어, 돈의문 박물관마을 내 미래유산관 운영 등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백운석 서울시 문화정책과장은 “앞으로 ‘이달의 미래유산’ 선정투표가 매월 진행될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문화정책과 02-2133-2546
서울시는 미래유산 보존에 대한 시민공감대 형성을 위해 공모전, 미래유산 그랜드 투어, 돈의문 박물관마을 내 미래유산관 운영 등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백운석 서울시 문화정책과장은 “앞으로 ‘이달의 미래유산’ 선정투표가 매월 진행될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문화정책과 02-2133-2546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의 장이므로 서울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자민원 응답소 누리집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