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세종문화회관 천원의 행복 '온쉼표'는 계속된다!
발행일 2021.03.08. 13:18
천원으로 만끽하는 문화나눔…매달 초 홈페이지에서 신청

세종문화회관 전경 ⓒ김복희
서울시 대표 문화예술기관인 ‘세종문화회관’에는 전 석을 1,000원에 즐길 수 있는 '온쉼표' 공연이 있다. 2007년부터 진행해온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클래식, 국악, 재즈,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단돈 천원으로 관람할 수 있다.
온쉼표 공연은 사전 인터넷으로 신청을 받아 당첨이 되면 1,000원으로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 회원 가입 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1인당 2매까지 신청할 수 있는데, 당일 불참 시는 패널티를 실시하고 있어 이후 6회 공연까지 신청할 수가 없다.
온쉼표 공연은 사전 인터넷으로 신청을 받아 당첨이 되면 1,000원으로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 회원 가입 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1인당 2매까지 신청할 수 있는데, 당일 불참 시는 패널티를 실시하고 있어 이후 6회 공연까지 신청할 수가 없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QR코드 스캔 ⓒ김복희
공연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입장 전 체온을 측정하고 QR코드 스캔, 모바일 문진표 작성 후 화면 캡처, 객석 입장 시 티켓과 함께 이 문진 결과를 제시한 후 입장할 수 있다.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관람안내 ⓒ김복희
올해 온쉼표 첫 공연은 3월 2일 한-러 수교 30주년 기념 ‘언택트 교류 음악회’가 세종대극장에서 올려졌다. 러시아 볼쇼이 오페라 극장 주역과 한국 최고의 오페라 가수들의 무대로 꾸며졌는데, 한국의 실연무대와 러시아 현지공연을 영상으로 구성해 색다른 느낌이었다.

한-러 수교 30주년 기념 '언택트 교류 음악회' ⓒ김복희
공연은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러시아의 대표 작곡가 차이콥스키의 오페라 작품을 비롯해 러시아의 민요, 우리나라의 민요, 신 아리랑, 박연폭포 등 양국의 다양한 음악을 감상 할 수 있었다. 한-러 수교 30주년 기념공연이라 더욱 뜻깊고 감동적인 공연이었다.

세종문화회관대극장에서 열린 올해 첫 온쉼표 공연 ⓒ김복희
3월 6일에는 두번째 온쉼표 ‘올림#콘서트’<인생은 뮤지컬처럼>이 무관중 온라인 콘텐츠로 선보였다. 이날 오후 5시 네이버TV 세종문화회관채널과 브이라이브(V LIVE)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되었다.
이 후에도 연간 다양한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다. 4월에는 필 더 클래식, 5월에는 키즈 오페라, 6월에는 심청가 완창, 7월에는 아파트, 8월에는 하루, 9월에는 오페라 이야기, 10월에는 콘서트, 11월에는 고전, 12월에는 오페라 사계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연간 일정은 홈페이지(https://happy1000.sejongpac.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필자도 월 별로 당첨의 기회를 바라며 계속 신청을 해보려고 한다.
이 후에도 연간 다양한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다. 4월에는 필 더 클래식, 5월에는 키즈 오페라, 6월에는 심청가 완창, 7월에는 아파트, 8월에는 하루, 9월에는 오페라 이야기, 10월에는 콘서트, 11월에는 고전, 12월에는 오페라 사계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연간 일정은 홈페이지(https://happy1000.sejongpac.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필자도 월 별로 당첨의 기회를 바라며 계속 신청을 해보려고 한다.
아직까지 세종문화회관에서 천원의 행복 온쉼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는 것을 모르는 사람들도 많은 것 같다. 많은 시민이 마음의 휴식이 필요한 순간에 천원으로 만끽하는 예술을 통해 온전한 쉼을 누렸으면 좋겠다.
■ 세종문화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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