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까지 30% 수준으로 급식 지원 확대
하이서울뉴스
발행일 2011.01.31. 00:00
|
문 : 2010년 학교급식의 현주소와 서울시가 지향하는 학교급식의 미래는 무엇인가요?
답 : 현재 전체 학생의 11%가 급식비 지원받아
2010년 학교급식(중식비) 지원은 점심값을 내기 어려운 학생들을 교육청에서 지원해왔고 현재 초·중·고 학생 약 11%가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이 11%로는 어려운 가정의 급식비 부담을 모두 해소할 수 없다고 우려되어 서울시는 2014년까지 30%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늘릴 계획입니다.
우리시는 교육감의 고유 업무인 급식업무 중 저소득 가정의 급식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2011년에 최초로 초등학생부터 중·고등학생까지 학교 중식비를 지원하고자 했던 것입니다.
즉, 현재 교육청에서 전체학생의 약 11% 수준(14만 명)으로 지원하는 무상급식 규모를 매년 5%씩 단계별로 확대하여 2014년까지 30% 수준으로 지원을 확대하려는 것입니다. 소득하위 30%까지 확대 지원되면 10명당 3명(현재 14만 명보다 22만 명 추가)이 급식비를 지원받게 되어 급식비가 부담이 되는 가정에 도움이 되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
또한 안전하고 건강한 식단을 차리도록 식자재를 유기농 및 무농약의 채소, 과일, 상등급 축산물 등 친환경 우수 식재료로 바꾸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2010년에 270개 초등 및 특수학교에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제2유통센터를 추가로 건립하여 중・고교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해 나감으로써 학생・학부모의 학교급식의 안전성에 대한 신뢰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의 장이므로 서울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자민원 응답소 누리집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