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번 여름에 공짜로 수상스키 탄다!
admin
발행일 2010.07.23. 00:00
한강사랑 레포츠 페스티벌, 7.26(1차), 7.29(2차) 인터넷 사전접수로 신청가능 수상레포츠에 관심은 많았지만, 왠지 가격도 비싸고 배우기도 힘들 것 같아 취업 후로 미뤄오던 대학생 최여훈(25세, 가명)씨는 최근에 친구들과 뚝섬한강공원을 찾았다가 반가운 소식을 듣게 됐다. 해마다 여름이면 윈드서핑ㆍ수상스키ㆍ웨이크보드 등 다양한 수상레포츠를 뚝섬한강공원에서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반가운 마음에 바로 그 자리에서 신청을 하고 싶었지만, 홈페이지만을 통해 받는다는 소식에 ‘한강사랑 레포츠 페스티벌’ 홈페이지(www.hangangfest.com) 주소를 꼼꼼하게 받아 적었다. 그리고 또 하나, 바로 단 이틀만 신청을 받는다는 사실도 알았다! 그날이 바로 26일(월)인 오늘과 다가오는 29일(목)이다. 올해로 벌써 7번째를 맞는 행사인데도 전혀 몰랐다는 여훈씨처럼, 이렇게 좋은 기회를 올해도 그냥 보내버리는 일이 없도록 '한강사랑 레포츠 페스티벌' 소식을 찬찬히 살펴보자. 동반 1인까지 신청가능, 총 9종의 수상레포츠 중 1종목 무료 체험 가능 8월 7일(토)~ 8월 8일(일), 단 이틀간 뚝섬한강공원 일대에서 개최되는 '한강사랑 레포츠 페스티벌'은 시민들이 시원하고 색다른 여름을 한강에서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로, 귀족스포츠라고만 여겨지던 수상레포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다양한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여름에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총 9종의 수상레포츠는 윈드서핑,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래프팅, 카약, 모터보트, 바이퍼, 바나나보트, 땅콩보트 등으로 서울시수상스키협회, 서울시윈드서핑협회, 해양소년단 서울연맹과 함께 전문레포츠 교육 강사진으로부터 안전하게 배울 수 있으며 만약의 안전사고를 대비해 무료보험도 가입된다. 1인(동반 1인까지 신청가능)당 1종목 무료체험을 할 수 있고, 초등학교 3학년 이상부터 참가가 가능하다.(단, 모터보트 전 연령 탑승 가능) 또한, 수영복ㆍ스포츠 웨어 패션쇼, 아카펠라ㆍ색소폰ㆍ전자 현악 앙상블 연주, 워터스크린을 통한 영화상영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펼쳐지고 페이스페이팅 등 다양한 즐길 거리로 어른에서 어린이까지 한강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될 것이다. 26일(월) 10시부터 신청 가능한 이번 행사는 참여율이 높은 만큼 예약을 서두르는 것이 좋고, 이틀간 선착순 총 2386명의 시민들이 선택한 수상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 서울의 중심을 흐르는 한강에서 알차게 여름을 보낼 수 있는 시원한 기회, 이번 한강사랑 레포츠 페스티벌에서 잊지 못할 여름날의 추억을 만들어보자. 문의: 운영사무국 ☎ 02)719-9070), 한강사업본부 ☎ 02)3780-0759
하이서울뉴스/박혜숙 |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의 장이므로 서울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자민원 응답소 누리집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