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지도를 예술작품으로 표현하면?
서울톡톡
발행일 2014.02.21. 00:00
- 작 가 : 김영식 - 위 치 : 세종문화회관 예술의정원 - 규 모 : 가로7,000×폭620×높이2,254mm - 제작배경 : 한글을 소재로 한 조형물을 설치하여 한글가온길 상징화 - 작품설정 : 웃음을 나타내는 의성어 "하하"를 모티브 |
[서울톡톡] 서울의 역사·문화 이야기가 담긴 재미있고 친근한 예술작품이 한성백제유적지와 세종문화회관 예술의 정원 내에 설치됐다.
작품은 20: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박형진 작가의 '칠지도'와 김영식 작가의 '서울의 미소' 가 선정됐다.
한성백제유적지에 설치한 '칠지도-백제의 빛'은 융성했던 백제를 상징하는 칠지도의 위용을 수많은 보석 모양의 스텐 조각들로 표현한 작품이다.
- 작 가 : 박형진 - 위 치 : 올림픽공원 입구 성내교 인근 - 규 모 : 가로1,950×폭800×높이7,000mm - 제작배경 한성백제 문화유적의 중요한 거점인 몽촌토성과 풍납토성 연결지점에 '칠지도'를 설치 하여 문화적 자긍심 고취 - 작품설정 : 융성했던 백제를 상징하는 칠지도의 위용을 표현 |
세종문화회관 예술의정원 내에는 한글 'ㅎ'을 소재로 한 조형물 '서울의 미소'가 설치됐다. 이 작품은 아름답고 바른 한글꼴 자체에 의미를 두고 '한글의 미'를 반영한 예술작품이다. 특히 웃음소리를 시각적으로 형상화함으로써 밝은 서울, 행복한 사람들의 표정을 상징적으로 나타냈다.
문의 : 디자인정책과 02-2133-2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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