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 가는 서울시민, 할인 쿠폰 `필참`
서울톡톡
발행일 2013.07.02. 00:00
[서울톡톡] 서울시와 일본 홋카이도가 문화시설 이용 시 상호 우대혜택을 제공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양 도시의 박물관이나 미술관 등의 문화 시설에 대해 양 도시 거주 시민과 도민들을 대상으로 입장료나 체험료를 감면해 주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양 지역의 교류를 더욱 발전시키고 상대 도시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실시되며, 서울시와 홋카이도는 이 사업의 실시를 위한 협정서를 지난 6월에 체결한 바 있다.
할인 혜택을 주는 곳은 홋카이도 공립미술관 등 10개 시설이며 서울의 경우 공립시설은 대부분 무료관람을 실시하는 관계로 서울시 박물관협회의 협조를 받아 사립시설 중 희망시설을 대상으로 우선 실시한다.
우대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먼저 서울시 홈페이지의 해당 페이지(www.seoul.go.kr/popup/campaign)에서 쿠폰을 다운받아 지참하면 된다. 서울에 거주하는 시민이 대상이며, 우대혜택 대상 시설의 창구에 제시하면 별도 확인 없이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다.
■ 참가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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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홋카이도를 방문하는 서울시민들의 여행비용 경감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일본 관광객의 서울시 중소규모 문화시설 이용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6개월간의 시범 사업을 거쳐 대상 도시 및 우대 시설 분야 확대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문의 : 기획조정실 국제교류담당관 02-2133-5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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