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시원한 공연, 수박(SU-VAC)

하이서울뉴스 조선기

발행일 2012.08.10. 00:00

수정일 2012.08.10. 00:00

조회 1,730

[서울시 하이서울뉴스] 무더운 여름, 무더위를 씻어줄 상큼한 공연을 원할땐 북서울꿈의숲을 찾아보자. 북서울꿈의 숲에서는 8월 11일(토)~19일(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을 위한 공연, 수박 SUmmer VACation을 진행하고 있다.

지겨운 클래식 음악은 NO! 즐기는 클래식 음악 YES!

우선 북서울꿈의숲 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는 8월 11일부터 19일 매주 토요일, 일요일 4회에 걸쳐 평소 학생들에게 어렵게만 느껴졌던 클래식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인다. (전석 10,000원)

11일, 12일 공연은 끝났지만, 18일과 19일에도 좋은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8월 18일(토)에는 국내 최초 퍼포먼스 브라스 그룹으로 젊고 신선한 감각으로 무장한 '퍼니밴드' 여섯 남자의 '즐거운 클래식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8월 19일(일)에는 유라시안 필하모닉과 금난새 지휘자의 해설, 악기별 특징을 가장 재밌게 알아볼 수 있는 '동물 사육제' 공연이 펼쳐진다.

드라마 같은 인생 스토리~ 그들이 말하는 도전 열정 꿈

문화 예술 분야 리더들의 인생과 그들의 공연과 함께 들어볼 수 있는 지식 나눔 톡톡 콘서트 '내 얘기를 좀 들어볼래'도 주목할 만하다. (전석 8,000원)

15일에는 Mnet 서바이벌 오디션 '꿈꾸는 광고제작소'에서 독설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광고계 여성파워 재키곽을 만날 수 있다. 이날 그녀의 남편이 소속된 재즈밴드 윈터플레이의 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

18일에는 발레리나 이원국의 발레이야기가 펼쳐진다. 발레리노로는 늦은 나이인 고등학생 시절 처음 발레를 시작해 끊임없는 노력으로 정상의 자리에 섰으며 대중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발레를 위해 애쓰는 그의 발레에 대한 열정과 그의 공연을 함께 관람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19일에는 대한양국협회 서거원 전무이사가 초대된다. 치열한 승부의 세계에서의 도전과 열정, 꿈에 대한 명강의로 재미있는 강사로도 유명한 서거원 이사가 들려주는 이 시대를 살아가야할 학생들이 갖출 리더의 조건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강연 후 올림픽 관련 노래와 연주를 메들리로 들려준다.

공연예매는 꿈의 숲 아트센터 홈페이지(www.dfac.or.kr) 및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2289-5401으로 문의 하면 된다.

■ 2012 수박 프로젝트 SUmmer-VACation Project
 ○ 날짜 : 2012. 08. 11 (토) ~ 08. 19 (일) 퍼포먼스홀 16시, 콘서트 홀 17시
 ○ 장소 : 꿈의숲 아트센터 퍼포먼스홀, 콘서트홀
 ○ 문의 : 02) 2289-5401 www.dfac.or.kr
 ○ 예매 : 인터파크, 꿈의숲 아트센터

퍼포먼스홀 : 전석 8,000원 16시 콘서트홀 : 전석 10,000원 17시
멘토와의 톡톡 콘서트“내 얘기 좀 들어볼래? 재미있는 해설콘서트 “클래식은 내 친구”
15일 광고 여제 재키곽
18일 발레리노 이원국
19일 양궁 대통령 서거원
18일 금관 5중주단 퍼니밴드
19일 금난새와 유라시안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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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서울꿈의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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