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26일 첫 차 이용하면...
서울톡톡
발행일 2014.02.24. 00:00
[서울톡톡]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2월 26일(수) 국내 지하철 최초로 수송인원 400억 명을 달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3년 12월 31일 현재 총 397억 8,000여 명이 이용했고, 1·2월 일평균 이용인원을 384만 명으로 계산해서 더하면 2월 26일 400억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메트로는 26일(수) 수송인원 400억 명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펼친다. 26일(수) 1~4호선 첫차를 이용하는 시민 중 무작위로 16명을 뽑아 지하철 1개월 이용금액 상당(4만 5,000원)의 교통카드를 증정한다.
또한 1~4호선을 이용하면서 겪은 훈훈한 경험담을 26일까지 서울메트로 홈페이지(www.seoulmetro.co.kr)에 올리면 심사를 거쳐 소정의 금액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가훈 써주기, 시화전, 도서나눔 등 총 18개 역에서 다양한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400억 명 수송의 이면에는 재미있는 기록도 숨어있다. 서울메트로는 전동차 운행 중 승무원의 졸음을 방지하기 위해 1996년 1월부터 껌을 지급하고 있다. 그동안 승무원들이 씹은 껌의 수량은 하루 평균 305통, 2014년 2월 26일 기준 200여 만 통이 소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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