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액션미팅 FT 첫선
admin
발행일 2008.09.29. 00:00
창의적인 조직 문화 선도 기대 서울시의 새로운 토론문화를 선보여온 서울시 액션미팅에서 직원 FT(퍼실리데이터)가 9월 30일 워크숍에서 처음 등장한다. 서울시 현안 문제를 놓고 실무자들이 모여 자유로운 토론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해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방식인 서울액션미팅의 진행을 맡았던 FT는 그동안 외부 강사가 맡아왔다. FT는 이런 액션미팅을 이끌어가는 전문 진행자로, 퍼실리데이터(Facilitator)의 줄임말이다. 서울유스호스텔에서 열리는 이번 워크숍에는 조직내 창의리더그룹인 주니어보드, 창의촉진자, 창의반딧불이, 창의지식동아리 등 120여명이 참여한다. ‘함께해서 더 즐거운 우리들의 창의 이야기’를 주제로 열리는 공동워크숍에서는 서울대학교 최인철 교수의 특강과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진솔한 대화, 고궁 뮤지컬 ‘대장금’ 관람 등이 예정되어 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참가자들이 각 그룹별로 특정 주제를 가지고 액션 미팅을 가자는데 액션 미팅의 준비와 진행은 네 명의 FT가 맡는다. 액션미팅을 진행하는 네 명의 FT들은 퍼실리테이터 양성․심화과정 및 보수교육을 이수한 직원들로 이번 액션미팅 진행에 대해 전문컨설팅 기관인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으로부터 직접 모니터링을 받는다. 현재 이 교육과정을 마친 직원들은 33명으로 향후 지속적인 역량강화 교육과 함께 조직 내 액션미팅 등을 진행하게 된다. 문의 211-2188(창의담당관)
| ||
하이서울뉴스/유미정 |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의 장이므로 서울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자민원 응답소 누리집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