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를 준비하는 사람들①
admin
발행일 2008.04.11. 00:00
하이서울페스티벌… 서울 즐기기 첫걸음 “재미있고, 보람 있고, 신나는 축제위해 우리가 뛰고 있습니다.” 봉사자 리더활동가는 ‘자원봉사를 관리하고 축제를 이끌어 가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봉사자’로 1명당 25명 정도의 현장 자원봉사자를 총괄한다. 최근에는 원활한 행사진행을 위해 자원봉사가 무엇이고 리더의 역할과 자질은 무엇인지에 대해 집중적으로 교육 받고 있다. 각각 리더, 악동, 관찰자, 방관자, 참여자 등으로 역할을 나뉘어 상황극을 통해 리더로서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는 등 실전 훈련도 함께 하고 있다. 나의 축제, 우리의 축제로 만들고 싶어 정수민 씨의 하이서울 페스티벌 자원봉사자활동은 지난 해에 이어 올해가 두 번째. 작년 봉사활동의 아쉬움 때문에 올해 리더 과정의 문을 두드렸다. 미리 준비하면 보람과 의미 그리고 할 수 있는 역할도 훨씬 커진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서울의 다양함 보여주는 4계절 축제
“시민과 함께하면서, 조금이나마 그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이 무엇보다 매력적”이라고 말하는 정수민 씨는 요새 서울의 매력을 재발견하는 재미에 푹 빠져 있다고 자랑한다. 특히 하이서울 페스티벌은 서울 즐기기 백미라고 정수민 씨는 목소리를 높인다. 매년 한차례씩 개최 하던 것을 봄, 여름, 가을, 겨울 4차례에 걸쳐 각각 다른 테마와 장소에서 축제를 펼쳐, 서울의 다양한 계절과 분위기를 알릴 수 있어 대환영이다. 하이서울뉴스/유미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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