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다시 가고 싶다
admin
발행일 2008.03.06. 00:00
중국인 불만사항 개선하고, 중국 현지에서 적극 홍보활동 펼치기로 ‘서울, 다시 여행하고 싶어요’ 이는 지난 12월 중국 호련망신문(china.naeil.com) 및 소후(www.sohu.com) 사이트에서 실시한 ‘서울 이미지 및 서울 관광의향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 설문조사는 12월 7일부터 21일까지 2주 동안 시행된 것으로, 중국인 네티즌 9,852명이 참여했다. 결과에 따르면 중국 네티즌 65%가 ‘서울’에 대해 인지하고 있으며, 네티즌 10명 중 2명(21.2%)은 서울을 방문한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또 서울을 방문한 10명 중 6명(58.7%)은 서울 여행에 ‘만족’을 표했다. 그러나 10명 중 5명(50.3%)은 ‘한국과 중국은 유사한 역사적 배경 및 문화를 갖고 있음에도 한국인들은 중국인들을 무시하고, 잘난체하며 불친절하다’, ‘중국문화와 구분되는 서울만의 독특한 매력이 없다’, ‘물가가 비싸다’, ‘교통정체 및 혼잡하다’ 등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와 함께 서울시에 바라는 사항으로 ‘중국 현지에서 한국 및 서울에 대한 홍보 확대’, ‘중국과의 우호관계 확대’, ‘공공안내표지판, 메뉴판 등에 중문표기 확대’, ‘비자 발급 개선’ 등의 의견이 제시됐다. 서울시는 이들의 의견을 받아 불만사항을 하나씩 개선해나가기로 했다. 이와 동시에 매력적인 서울의 모습을 중국인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현지 인터넷 및 TV 광고를 통한 홍보를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문의 : 서울시 마케팅담당관 ☎ 02-3707-8765 |
하이서울뉴스/조선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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