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조각으로 집을

admin

발행일 2008.01.16. 00:00

수정일 2008.01.16. 00:00

조회 2,743



시민기자 김기영

12일부터 종로구 혜화동에 위치한 마로니에공원에서 ´얼음조각축제´가 열리고 있다.

‘얼음’ 하면 추운 겨울 꽁꽁한 한강과 집 앞 언덕을 내려가며 총총 걸음으로 외출을 하고, 얼음을 깨 고기를 잡던 기억, 가족과 함께 스케이트를 타던 추억이 떠오른다.

요즘은 추운 날이 아니더라도 강원도처럼 눈이 많이 오고 날씨가 추운 지역에 가면 얼음과 관련된 여러 가지 축제가 겨울 내내 열린다. 그래서 내가 어릴 적에는 경험해보지 못한 얼음과 눈에 관한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고, 겨울에 관한 많은 행복한 추억들을 만들 수 있다.



서울에서도 최근 얼음조각축제 등을 마련하여 어린이들이 겨울에 집 안에서 컴퓨터와 TV를 벗어나 가족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있다. 앞으로도 계절마다 색다른 프로그램으로 도시에 거주하는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을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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