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에 음악회까지
admin
발행일 2007.10.15. 00:00
‘2007 미술관 야외음악회-Color of Music’ 개최 음악의 선율과 그림의 그윽한 멋을 한꺼번에 느낄 수 있는 색다른 음악회가 열린다. 미술관 야외음악회는 매년 봄·가을 두 차례 개최되는데, 8회째를 맞는 이번 음악회에서는 클래식, 국악,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선보인다. 음악회의 주제는 ‘음악의 색깔(Color of Music)’. 미술과 음악이 어우러진 Red(클래식), Green(국악), Blue(재즈), White(퓨전)의 4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첫 번째 Red 클래식 무대는 피아니스트 박종훈과 소프라노 김수연이 합심하여 가을밤에 어울리는 무대를 선보이며, 두 번째 Green 국악 무대에서는 가야금 연주자 이슬기가 신명나는 우리 가락을 연주한다. 또한 세 번째 Blue 재즈 무대에서는 재즈피아니스트 송영주와 색소포니스트 손성제가 연주하는 ‘오버 더 레인보우(over the rainbow)’ 등을 만날 수 있고, 마지막 White 퓨전 무대에서는 재즈피아니스트 송영주와 가야금 연주자 이슬기가 선보이는 낯설지만 아름다운 음악들이 찾아온다. 이번 음악회는 미술관을 찾는 이들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현재 전시 중인‘아시아 현대미술 프로젝트-City_net Asia 2007(2007. 10. 10 ~ 11. 11)’展과 함께 한다면 더욱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아시아 현대미술 프로젝트 - City_net Asia 2007'展은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행사로 아이치(일본), 광동(중국), 싱가폴(싱가폴), 서울(한국) 등 4개 도시 주요 미술관과 큐레이터들이 참여하여, 각 도시의 젊은 작품들을 소개한다. 전시는 음악회와 달리 유료로 진행된다. 어른 700원, 청소년 300원.
하이서울뉴스 / 조선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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